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이브의 갈비뼈 아담의 성대

이브의 갈비뼈 아담의 성대

: 내 안의 남자 내 안의 여자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10,000
판매가
9,0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4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302쪽 | 450g | 153*210*30mm
ISBN13 9788992751681
ISBN10 899275168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야이아 헤르프스트 Jaya Herbst
1955년생으로 대체의료치료사인 동시에 후진 치료사들을 지도 감독하는 슈퍼바이저로 활약하고 있다. 1982년 만하임에 개인 치료소를 개원한 이래 심리치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부부상담클리닉도 운영 중이다. 저서로는 『왜 자꾸 나만 갖고 그래! 희생자 역할에서 벗어나는 법(Schon wieder ich! Uber die Opferrolle und wie wir uns davon befreien)』이 있다.
역자 : 강희진
1972년 2월 생. 경북대학교 및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독과를 졸업하고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번역서로는 『여자의 심리학』, 『카프카 단편선』, 『직감』, 『나이 들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들』, 『유혹의 역사』 등 다수가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사람은 누구나 감정적, 정서적, 행동적 능력에 있어 양성적(androgyne)이다. 그리스어에서 ‘andro’는 남성적인 것을 의미하고 ‘gyne’은 여성적인 것을 의미한다. 우리 모두의 내면에 남자와 여자가 공존한다는 사실은 생물학적 기능을 제외한 다양한 방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기 안의 남성적 의식 혹은 여성적 의식을 얼마나 활용하느냐에 따라 둘 중 한 쪽이 강해질 수 있고, 상황에 따라 두 측면이 갈등을 겪기도 한다. 하지만 남자는 반드시 남성적인 면이 강하고 여자는 반드시 여성적인 면이 강하다는 공식은 존재하지 않는다.---pp.44-45

능동적-남성적 여성의 최대 고민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이렇게 선머슴 같은 내게도 매력이란 게 있을까?’하는 불안감이다. 그녀들은 한편으로 자기 안의 남성적 성향에 익숙해져 있으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사회가 지정해 준 여성의 성역할에 부응해야 남자에게 사랑받을 수 있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린다. 이러한 내면의 딜레마는 자기를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을 좀먹고, 그 딜레마에서 인간관계를 망치는 파괴적 성향이 싹튼다. 그녀들 안의 여성 자아는 두려움과 회의감에 휩싸인 채 남성화되고, 부족한 자기애로 인해 결국 파괴적 성향으로 표출되는 것이다.---p.122

만약 우리가 우리 안에 남자와 여자가 공존한다는 것을 제대로 이해한다면, 그리고 생물학적 성별이 내면의 성별과 완전히 일치하지 않을 수 있다는 사실을 담담하게 받아들인다면, 또 성이 인간이라는 존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그다지 크지 않다고 인식한다면, 사회가 정한 성역할의 굴레에서 과감하게 벗어나 사내다운 척 여성스러운 척할 필요가 없어진다면 인생의 무게는 얼마나 가벼워질까?---p.184

남성적이기만 한 의식이나 여성적이기만 한 의식은 상상 속에서만 존재한다. 현실에서는 우리 안의 남성 자아와 여성 자아가 따로 분리되어 존재할 수 없다. 상상 속에서나 독립적으로 존재할 수 있을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꾸만 남성 자아와 여성 자아 중 한쪽만 발달시키면 자신의 감정이나 내면을 제대로 파악할 수 없다. 또 자신에게 부족한 면, 자신의 진정한 자아와 완전히 반대되는 자아에 대한 그리움만 키우게 된다.---p.237

마지막으로 한 가지 부탁만 하고 싶다. 파트너를 ‘교화’시키려는 생각을 제발이지 버리자!
변화는 스스로 변화의 필요성을 느낄 때만이 가능하다. 아무리 가까운 사람이라 하더라도 내 행동양식을 변화시킬 권한이 없고, 나 역시 타인을 변화시킬 권리를 지니고 있지 않다. 상대방을 변화시키고 싶다면 강요보다는 모범을 보이는 편이 효과적이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본보기의 중요성에 대해 익히 알고 있을 것이다. 아이들은 부모의 말이 아니라 행동을 따른다!
---p.287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