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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파킨슨의 법칙

파킨슨의 법칙

: 왜? 직원 수가 늘어도 성과는 늘지 않을까

[ 개정판,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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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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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0년 04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168쪽 | 436g | 153*224*20mm
ISBN13 9788950922672
ISBN10 8950922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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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노스코트 파킨슨(Northcote Parkinson)
영국의 경제학자로 1909년에 태어나 1993년에 사망했다. 1955년 「런던 이코노미스트」에 발표한 ‘파킨슨의 법칙’으로 명성을 얻었다. 파킨슨은 그 후 ‘지출은 수입만큼 증가한다’는 두 번째 법칙을 발표했다.
관료제에 대한 그의 비평은 주로 제2차 세계대전 동안 영국 해군 사무원으로 근무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그리고 두 번째 법칙은 세금을 올릴 수 있는 한 공무원 수는 무한정 늘어날 것이라는 인식에서 나온 것이다. 그는 이런 경험을 확장시켜 행정이나 재정의 입안과 운영이 비합리적인 심리 작용에 의해 좌우된다는 비평으로 발전시켰다. 주요 저서로는 《Trade in the Eastern Seas》(1937), 《The Evolution of Political Thought》(1959) 등이 있다. 그의 글은 담담하지만 잔인할 정도로 냉소적인 문체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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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들과 납세자들은 공무원 수가 많아지는 만큼 업무량도 당연히 늘어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러한 믿음에 의문을 품은 냉소주의자들은 공무원 수가 증가하면 반드시 빈둥거리는 사람이 생기거나 아니면 근무 시간이 줄어들 것이라 주장한다. 하지만 양측의 믿음과 의심은 모두 잘못된 전제에서 비롯된 것이다. 중요한 것은 실제로 공무원 수와 업무량은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사실이다. 전체 공무원 수의 증가는 파킨슨의 법칙의 지배를 받으며, 그 수는 업무량이 늘어나거나 줄어들거나, 혹은 업무가 아예 없어져도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p.25

생각할 엄두를 못 낼 정도로 큰 액수가 얼마부터인지를 알아내는 일은 그리 녹록한 문제가 아니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1000만 달러를 고민하는 데 쓰는 시간과 10달러에 쓴 시간이 똑같을 수도 있다는 사실이다. 물론 그 시간이 반드시 2분 30초인 것은 아니다. 다만 분명한 것은 가장 많은 금액과 가장 적은 금액에 2분은 넘고 4분 30초는 안 되는 시간이 똑같이 들어간다는 사실이다.---p.58

심리학적 인터뷰는 오늘날 ‘시련에 찬 파티(ordeal by house party)’라고 알려진 방식을 이용한다. 즉 지원자들이 즐거운 주말을 보낼 동안 그들을 교묘하게 관찰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지원자 중 한 명이 문 앞에 있는 깔개에 미끄러져 비틀거리면서 “제기랄!”이라고 말하면, 몰래 숨어 있던 관찰자가 재빨리 ‘운동 신경이 둔함, 자제력 부족’이라고 기록한다.---p.82

부감독관, 컨설턴트, 행정관 등 체제를 완전하게 갖춘 기관들이 새로 많이 생겨나고 있다. 이런 단체는 그들의 목적에 꼭 맞게 설계된 건물도 함께 마련할 것이다. 하지만 이와 같은 기관은 결국 전부 죽고 만다는 사실을 우리는 경험을 통해 알고 있다. 그런 단체는 스스로의 완벽함에 질식당하고 만다.---p.105

핵심 인물들 간의 친교모임은 오래 걸리지 않았다. 그들은 단지 자신이 파티에 참석했다는 사실에 사람들이 주목하기만을 바랄 뿐이다. 이 목적이 달성되면 그들은 지체 없이 자리를 뜨기 시작하여 대개의 경우 8시 15분 무렵이면 모두 사라진다. ---p.116

모든 것을 바꿀 때 생기는 경제적인 손실을 고려하면, 연속성이라는 명분 아래 기존 임직원의 일부를 새로운 조직으로 옮겨오고 싶을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그러한 투입은 치명적이다. 연속성이야말로 이 조직이 절대 피해야 할 요소이다. 병을 앓고 있는 단체의 구성원이 질병으로부터 무사했던 적은 한 번도 없었기 때문이다.---p.129

그가 원하는 것은 자신의 납세와 관련된 서류가 도착한 편지와 함께 처리할 서류 더미의 맨 밑에 깔리는 것뿐이다. 그러다 25일 정도가 지난 후, 그는 자신이 보낸 첫 번째 편지에 대해 왜 응답이 없는지 항의하는 편지를 또 쓴다. 그렇게 하면 그의 서류는 꼭대기까지 올라와서 처리되려고 하는 시점에서 다시 서류 더미의 맨 밑바닥으로 내려가게 되는 것이다. 25일 후, 그는 다시 편지를 쓰고…… 이렇게 하면 그의 서류는 영영 처리되지 않고 사실상 세무 관리의 눈에도 띄지 않게 된다.
---p.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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