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서울, 복지에 미치다

서울, 복지에 미치다

: 서울형 그물망 복지의 모든 것! 복지의 현장 교과서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베스트
사회학 top100 2주
정가
12,000
판매가
10,8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4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408g | 153*224*20mm
ISBN13 9788950923082
ISBN10 895092308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성규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사회 정책 분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국회에서 입법보좌를 하다가 노동부산하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의 설립 작업에 합류하면서 본격적으로 복지 행정 분야에 입문했다. 재직 중 영국으로 건너가 사회정책의 시조인 런던 정경대LSE에서 사회 복지 정책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통령비서실 사회정책수석실 행정관으로 근무하면서 정치 행정의 실무를 익혔다. 그 후 공주대학교를 거쳐 서울시립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했다. 서울시립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재직하던 중 2006년 10월 서울시복지재단의 대표이사로 임명됐다. 지금까지 수도 서울의 복지비전을 연구 개발하는 한편 희망플러스통장을 창안해 저소득층 자산형성이라는 새로운 복지패러다임을 전파하고 있다. 또한 대통령 소속 사회통합위원회 계층분과위원이자 한국장애인복지학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KBS 라디오 「이성규가 만난 사람」을 진행하고 있고 YTN 「함께 그리는 희망」에 고정 출연하는 등 사회통합에 관련된 영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2009년 시사저널이 선정한 복지부문 차세대리더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주요 저서로는 『사회통합과 장애인 복지정치』(나남출판) 『보건복지정책 중장기 추진 전략』(한국보건사회연구원) 등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사람은 영원히 살 수 있는 존재가 아니다. 부자든 가난한 사람이든 언젠가는 한 줌의 재가 될 뿐이다. 따라서 살아 있는 동안 최대한 행복하고 인간다운 삶을 누려야 한다. 행복한 삶 그것이 바로 복지다.
복지는 어느 특정 집단이나 계층의 전유물이 아니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누려야 할 하늘이 내린 특권이다. 하지만 불행히도 행복한 삶을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이 사회 곳곳에 있다. 물질적으로 부족해서 신체적으로 불편해서 나이가 많아서 혹은 아직 어려서 인간의 특권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들을 보듬고 껴안으려면 복지 제도가 반드시 필요하다. ---pp.8~9

“가난의 대물림을 끊을 방도가 뭐가 있을까요?”
근원적이고도 핵심적인 문제였다. 나는 잠시 멈칫했다. 만약 그가 가난한 이들을 돕는 방도에 대해 질문했다면 쉽게 답했을 것이다. 하지만 오 시장은 가난의 대물림을 끊는 방도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다. 내가 잠시 생각에 빠진 건 그 때문이었다.
오 시장은 계속해서 말했다.
“기존의 복지 정책은 일정 기준에 미달하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서울시가 기계적으로 예산을 집행한 것에 불과하다고 봅니다. 이런 정책은 그들을 수동적인 수혜자로 만들 뿐입니다. 가난의 대물림을 끊으려면 그들 스스로 가난을 벗어나겠다는 의지를 가져야 합니다. 하지만 지금의 복지 정책은 그런 동기 부여를 못 해주고 있지 않습니까? 저는 접근 방식을 달리해서 복지 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고 싶습니다.”
나는 전기에 감염된 듯 온몸이 찌릿했다.
“시장님도 저와 같은 생각을 하고 계셨군요. 가난의 대물림을 끊을 방도가 있습니다. 그들에게 희망을 주는 통장을 만드는 겁니다.”---p.21

행복을 연구하는 학자들은 행복하게 살 능력을 갖춘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이 있다고 주장한다. 희망을 품고 그 희망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과 희망조차 품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다. 정말 행복해지는 법을 아는 것도 능력이다.
그 능력을 키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교육이다. 문학, 미술, 음악, 역사, 철학, 사회 등 폭넓은 영역에 걸쳐 풍부한 소양을 기르게끔 환경을 조성해주어야 한다. 이러한 교육은 사람들이 자신에게 근원적 질문을 던지게 하고 또 스스로 해답을 찾도록 도움을 준다.
서울시 희망의 인문학 과정은 그러한 역할을 기대 이상으로 해냈다. 서울시가 지원하고 대학에서 운영하는 시스템으로 노숙인과 자활 근로자 및 저소득 주민들이 대상이다. 그동안의 성과는 놀라울 정도다. 첫해 입학생 300명 중 209명이 졸업장을 받았다.
---p.58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사회 복지 현장에서 일어나는 생생한 복지 이야기에는 따스한 희망이 가득 차 있다. 복지의 현장 교과서라 해도 손색없는 아름답고 훈훈한 이 이야기들을 온 국민이 공유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영애 (영화배우)
수도 서울이 창의적인 복지정책을 통해 대한민국과 세계를 리드하고 있는 상황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책이다. 사례와 이론이 쉽고도 절묘하게 융합된 재미있는 필독서이다.
김성이 (前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서울형 참여복지는 정부와 민간 그리고 당사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형태의 황금 삼각형 복지Golden Triangle Welfare이다. 고려대학교 사회봉사단도 참여하고 있다.
이기수 (고려대학교 총장)
서울형 복지는 소득지원 및 자산형성을 통해 개인의 능력과 희망을 키우고 더 나은 삶을 향한 진보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서울시의 이러한 혁신은 한국의 다른 도시들에게도 영향을 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매우 희망적으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마이클 쉬라든 (미국 워싱턴 대학 교수/자산형성제도 창안자)
서울시복지재단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복지가 무엇인지에 대해 눈을 뜨게 됐다. 이 책은 복지가 무엇인지에 대해 사례별로 친절하게 정리해주고 있으며 특히 희망플러스통장과 서울디딤돌 등은 어려운 서울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적시에 날린 멋진 승점골이다.
홍명보 (올림픽 축구국가대표팀 감독)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0,8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