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EPUB
돈을 배우다
eBook

돈을 배우다

: 불확실성의 시대, 우리가 알아야할 새로운 돈의 프레임

[ EPUB ]
리뷰 총점9.8 리뷰 226건 | 판매지수 12
정가
10,000
판매가
10,000(종이책 정가 대비 33% 할인)
추가혜택
쿠폰받기
구매 시 참고사항
  • 2020.4.1 이후 구매 도서 크레마터치에서 이용 불가
{ Html.RenderPartial("Sections/BaseInfoSection/DeliveryInfo", Model); }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3월 03일
이용안내 ?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31.19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1.6만자, 약 3.8만 단어, A4 약 73쪽?
ISBN13 9791185952758
KC인증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우리는 자본주의 체제에 살고 있다. 자본주의 체제는 거의 모든 것을 돈이라는 잣대로 평가한다. 그렇다면 돈에 대한 교육은 필수여야 마땅하다. 제일 중요한 주제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그런데, 막상 그러한 과목은 존재하지 않는다. 사회 과목에서 일부 다뤄지긴 하지만 수박 겉핧기다. 경제라는 과목도 돈 자체하고는 또 다른 얘기다.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마치 ‘너희들은 몰라도 된다’고 하는 듯하다.
--- p.6

미리 분명히 말하지만 “어디에 투자하면 돈이 된다”는 식의 얘기는 이 책에 없다. 경매나리모델링을 통해 건물주가 되는 방법도 나오지 않는다. 그게 관심이라면 아예 지금 책을 내려놓는 쪽이 낫겠다. 하지만 일상에서의 돈이 구체적으로 어떠한 의미와 가치를 지니는가를 알고 이러한 돈의 속성을 제대로 파악하고 다루고 싶은 경우라면 끝까지 읽어보길 권한다. 돈에 대한 기초 이론과 실생활에서 부딪히는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 p.9

정리해보면 돈에는 세 가지 측면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제일 먼저 ‘돈을 버는 법’, 그다음으로 ‘돈을 불리는 법’, 마지막으로 ‘돈을 쓰는 법’이다. 이 세 가지 중, 무엇이 제일 중요할까? 답하기가 쉽지 않다면, 다시 욕조의 물을 상상해보자. 말할 것도 없이, 셋 다 중요하다. 어느 하나가 더 중요하다거나, 다른 어느 하나가 덜 중요하다고 말할 수 없다. 얼마나 물을 새로 채울 수 있느냐, 담겨 있는 물을 어떻게 잘 지키고 늘려나갈 것이냐, 그리고 물이 얼마나 흘러 나가느냐의 세 가지가 합쳐진 결과가 욕조 안의 물이다. 욕조의 물에 대한 세 측면의 영향은 전적으로 동등하다. 따라서 돈 공부는 세 가지 측면에서 행해져야 한다. 벌고, 불리고 쓰는 것을 동시에 바라봐야 한다는 얘기다.
--- p.40

불확실성을 가슴속 깊이 새기는 사람은 참으로 드물다. 하지만 돈의 네 개의 좌표 중 가장 중요한 하나를 고르라고 한다면 나는 이걸 뽑겠다. 불확실성은 돈에서 그 정도로 중요하다. 돈의 불확실성은 모든 가능성을 겸허하게 인정하자는 의미다. 그 말은 곧 조심하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런 점에서 불확실성의 본질은 델피의 신전에 쓰여 있던 저 유명한 문구 ‘그노티 세아우톤(gnothi seauton)’을 닮았다. 그 뜻은 ‘너 자신(의 무지)을 알라’다.
--- p.67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9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217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9점 9.9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구매후 즉시 다운로드 가능
  •  배송비 : 무료배송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