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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영의 슈퍼맘 잉글리시

박현영의 슈퍼맘 잉글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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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4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628g | 153*224*30mm
ISBN13 9788991731431
ISBN10 899173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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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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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이가 지금 여러 외국어를 유창하게 말하게 된 것은 그저 엄마가 영어를 하니까 저절로 된것이 아니다. 10년 동안 정말 조금씩 차곡차곡 쌓아온 것이 이제야 하나 둘 결실을 보기 시작한 것이다. 아이 키워본 엄마로서 단언하건대, 영어, 즉 모국어가 아닌 외국어로서의 언어라는 것은 부모가 잘한다고 다 저절로 터지는 것이 절대 아니다. 값비싼 교재라든가 학원, 과외, 또는 해외유학에 들인 돈의 액수에 비례하는 것도 절대 아니다. 영어란 매일 밥 먹는 것처럼 완전히 몸에 배어들어야 하는 하나의 꾸준한 습관, 그것도 매 순간 숨 쉬는 것처럼 자연스럽고 즐거은 습관이어야 한다. 나는 그것을 지난 10년간 몸소 체험하고 깨달았다.---「프롤로그(10p)」중에서

아이에게 문자를 먼저 보여주는 순간 입은 닫힌다. 현진이에게 여덟 살이 되어서야 알파벳을 가르쳐준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이었다. 어떻게 하면 알파벳을 잘 가르칠 수 있을까를 먼저 고민해서는 안 된다. 유아에게 알파벳 O를 가르치려고 쟁반을 보여주고 ‘오 오 오’ 한다는데 이때는 글자 외우는 게 중요하지 않다. 글자는 책을 읽기 위해서인데, 유아부터 미취학의 아이가 볼 책은 유치할 정도로 쉬운 책이면 된다. 어려운 책읽기는 나중에 좀 더 커서 지적 능력이 발달했을 때 해도 늦지 않다. ---「“현진이 어머니, 얜 너무 늦었어요!” (67p)」중에서

쭉쭉이 체조할 때, 목욕할 때, 잠자기 전에 부드럽게 근육을 이완시켜주면서 베이비 마사지를 해줄 때, 늘 바디 잉글리시를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아기의 전신을 부드럽게 마사지해주는 베이비 마사지 시간은 바디 잉글리시에 최고의 시간이다. 마사지를 해주면 혈액순환이 잘되면서 뇌의 집중도 잘되기 때문이다. 현진이를 목욕시킬 때마다 나는 노래하듯이 부드럽게 흥얼거렸다. “세수하자~ Wash your Face~.” “몸 닦자~ Wash your Neck~.” 처음 일주일은 매일 얼굴, ‘Wash your face~’만 하다가, 그 다음 주에는 목, 배 순서로 한 부위씩 확장해나갔다. 이것이 바디 잉글리시의 시작이다. ---「푸드 잉글리시와 바디 잉글리시의 놀라운 효과(115p)」중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과정에서 함묵의 시기는 사춘기처럼 누구나 다 겪는다. 그동안 가르치려 했던 것들은 일단 접어두자. 절대로 억지로 따라하게끔 강요하지도 말고, 소리만 자연스럽게 들려주고, 자기가 따라하고 싶은 마음이 들 때만 따라하게 하자. 엄마가 얼마나 지혜롭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아이는 다시 마음을 돌릴 수도 있고 아예 영어를 영영 싫어할 수도 있다. ---「‘똥고집’ 5~7세 아이들의 ‘영어 거부증’과 ‘함묵의 시기’ (180p)」중에서

영어 유치원에서 해주지 않는 것을 엄마가 충분히 해줄 수 있다. 아무리 좋은 영어 유치원이라 해도 이 시기에는 학습으로서의 영어에 치중하지, 정말 말이 트이는 놀이 영어를 할 수 있는 건 아직도 집이고 엄마밖에 없다. 그런데 엄마마저 포기해버리면 말하기 끈은 떨어지는 것이다. 어린이용 놀이 영어책을 조금만 들춰보면 얼마든지 누구나 할 수 있는데도 말이다. 어차피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이 되면 스스로 공부하는 자기 주도적인 학습이 이뤄져야 한다. 그러므로 엄마가 함께해줄 수 있는 것은 유치원과 초등 저학년까지가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왜 우리 애는 이걸 안 하려고 할까요?(245p)」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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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조기 영어교육, 정말 어려운 숙제다. 그렇다고 모든 아이들을 유학 보낼 수도 없다. 이제 그 숙제를 해결할 비책이 나왔다. 기존에 나온 영어 교육 지침서들은 이론적이었으나 이 책은 대한민국의 모든 엄마들이 겪었으며 실망했던 부분을 자신의 아이를 통해 확인하고 보완하여, 그 해결책을 제시해준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팍팍 생긴다. 박현영의 ‘엄마표 영어’로 대한민국의 엄마들 모두가 ‘슈퍼맘’이 되리라 믿는다.
오한진 (관동의대 가정의학과 교수 겸 제일병원 과장, 의학전문 방송인)
이보다 더 생생하고 이보다 더 확실하고 이보다 더 재밌는 가이드북은 없을 것이다. 이 책은 엄마표 영어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헤매고 있거나, 그동안 잘못된 방법으로 가르쳐 온 엄마들에게 현실적으로 와 닿는 시원한 해결책을 제시해준다.
곽영일 (영어 강사, 단국대학교 교양학부 교수)
영어 말하기는 어렸을 때부터 엄마와의 상호작용 없이 혼자서만 중얼거리면 절대 실력이 늘지 않는다. 또한 말하기는 무조건 큰 소리로 반복해 읽으며 400개의 근육을 움직여줘야 하는데, 박현영씨와 딸 현진이라는 이 사실을 입증해주고 있다. 이 책은 우리가 중1 때 배운 ‘I am Tom’ 정도만 한다면 어떤 엄마라도 도전할 수 있도록 쉽게 만들어졌다.
문단열 (영어 강사, 성신여대 영문학과 교수, 펀글리쉬 대표)
이 책은 인터넷이나 여러 매체들을 통해 쏟아지는 수많은 조기영어 교육 정보의 홍수 속에서 갈팡질팡 헤매는 엄마들을 위한 확실한 지침서다. 영어 강사 이전에 한 아이의 엄마로서 겪었던 수많은 시행착오와 좌절을 바탕으로 엄마들이 똑같은 전철을 밟지 않도록 이끌어주는 진정한 ‘엄마표 영어’ 가이드북이다.
김순기 (의학박사,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소아과장, 《영어단어 기억술》 저자)
지난해 [수퍼맘] 프로그램을 같이 하면서 그녀가 아이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비법이 무엇인지 정말 궁금했다. 비법은 이 책 안에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경험에서 우러나온 최고의 노하우를 그녀는 이 책에 낱낱이 쏟아 부었다. 대한민국의 왕초보 엄마들이여! 이 책을 통해 현명한 슈퍼맘이 되길 바란다.
최정원 (뮤지컬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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