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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을 말하다

성을 말하다

크리스토퍼 스팔라틴 등저 / 황애경 역 | 부키 | 2003년 07월 0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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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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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3년 07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00쪽 | 352g | 153*224*20mm
ISBN13 9788985989558
ISBN10 8985989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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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크리스토퍼 스팔라틴(Christopher Spalatin)
신부이자 교수로, 1940년 크로아티아 태생으로 네 살때 미국에 정착했다. 천주교의 한 교파인 예수회에 들어가 세인트루이스 대학에서 철학 및 신학 석사 학위를 받고 1965년 서강대 교수로 부임했다. 신부가 된 것은 1971년으로 로마 그레고리안 대학에서 신학 박사 학위를 받은 후였다. 스스로 한국인이라고 자처할 정도로 한국 생활에 익숙하며, 신성용이란 우리말 이름도 갖고 있다. 한국어를 비롯해 모두 7개 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한다.
저자 : 제임스 알렌 주니어(James Allen. Jr)
1947년 미국 피츠버그에서 출생했으며, 예수회에서 운영하는 휠링 대학교를 졸업하고 가톨릭대학에서 사회사업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75년부터 2년간 주한미군으로 한국에 파견돼 근무한 경험이 있다. 그 후 텍사스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1993년부터 레이디 오브 레이크 대학에서 영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동 대학에서 영문학과 여성학을 가르치고 있다.
저자 : 잰 스쿤메이커 알렌(JAnn Schoonmaker Allen)
1947년 미국 뉴저지에서 출생했으며, 휠링 대학교에서 도예를 전공했다. 대학시절 남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았는데 그 중 제임스를 '점찍어' 1968년 결혼에 성공했다. 4명의 자녀를 낳고 2명의 한국 아이까지 이뱡해 열성적으로 키워내는 등 어린시절의 꿈이었던 현모양처로서의 삶을 실현했다. 그 후 뒤늦게 공부에 뛰어들어 1998년 레이디 오브 레이크 대학에서 영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동 대학에서 영문학과 여성학을 가르치고 있다.
역자 : 황애경
1959년 서울 출생으로 서강대 국문과를 졸업했다. 중학교 교사, 어린이 잡지 편집자로 활동하다 프랑스에 건너가 종교문화 연수를 마쳤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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잰 : 우리 어머니는 섹스는 결혼한 부부에게 하느님이 주신 선물이라고 말한 적이 있는데, 그 덕분에 나는 짐과의 성 관계를 은총의 순간으로 볼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나는 우리의 성행위는 쾌락으로 가득 차고, 우리 영혼을 일치시키고, 바람직한 삶을 살아가도록 활기를 주고, 또 궁극적으로는 하느님과 더 가까워져야 한다고 믿습니다. 그리고 나는 짐과 일치되고 친밀감을 느낄 때, 보통 성적으로도 끌린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보통 우리의 성생활이 만족스러울 때, 내 주위 사람들에 대해 사랑을 느끼며, 나 자신의 일에도 몰두하게 됩니다. 생활 주변의 모든 것이 나에게 활기를 줍니다. 나는 역사의 바로 그 순간에 전율을 느끼며 살아 있고, 우주에 있는 모든 사람, 모든 사물과 일치하고 있음을 느낍니다.
하지만 짐과 내가 서로 간에 그리고 주위 사람들과 즐겁게 대화하고, 함께 시간을 보내고, 활동을 하면서도, 내 자신은 공허감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그것은 내 인격에 스며드는 권태인 것 같습니다. 이럴 땐 아무것도 나에게 내적인 기쁨을 가져다주지 않습니다. 나는 직분을 다하고는 있지만, 삶이 충만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내 생활에 잘못된 것은 하나도 없는 것 같습니다. 집안은 잘 정돈되어 있고, 가르치는 일도 잘 되고 있고, 어머니도 건강하시고, 다 자란 아이들도 잘 지내고 있고, 친구들도 여전히 사랑스럽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공허감을 느끼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내 생활에 전혀 만족할 수 없다는 말입니까? 나는 그저 버릇없는 선머슴 같은 여자에 지나지 않는다는 말일까요?
--- pp.11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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