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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밀착형 심리사전

생활밀착형 심리사전

: 바로 이해하고 바로 써먹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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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4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277쪽 | 389g | 153*200*20mm
ISBN13 9788950923075
ISBN10 895092307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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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은 하나가 아니다
우리는 모든 심리학을 '심리학'이라고 하지만 심리학도 적용 범위에 따라 분야가 있고 그 안에서도 다양한 유파가 있다. 심리학은 크게 실험심리학과 임상심리학으로 나눌 수 있다. 실험심리학이란 실험과 통계를 바탕으로 가설·검증함으로써 사람의 마음, 특히 정상적인 사람들의 심리적 경향이나 구조를 알아내는 것이다. 이에 반해 임상심리학은 심리테스트 등을 통해 사람의 심리 상태를 파악하거나 '이 사람은 이런 마음의 병이 있는 건 아닐까'라는 식으로 진단을 한다. 말하자면 진단과 치료를 위한 심리학이다.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것이 목적이다.---p.20

우뇌와 좌뇌의 역할
뇌과학이란 것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알려지지 않은 부분이 많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우뇌는 공간이나 형태를 인식하고 예술, 스포츠 등에 힘을 발휘하며 좌뇌는 언어나 계산 능력을 관장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런 구분이 확실한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우뇌에 종양이나 경색이 발병한 환자는 한 번 입을 열면 수다를 멈추지 않거나 말 하나하나는 정확한데 연결이 잘 되지 않는 증상을 보인다. 이런 모습을 보면 우뇌란 것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좌뇌의 활동을 억제하거나 조절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추측할 수 있다.---p.45

첫인상은 좀처럼 변하지 않는다
첫인상은 상대의 경계심을 풀어준다는 의미에서도 중요하겠지만 첫인상이 중요한 가장 큰 이유는 그때 상대에 대한 스키마가 생기기 때문이다. 사람은 일단 스키마가 생기면 그 스키마로 사람을 보게 되므로 좋아하는 사람은 뭐든 다 예뻐 보인다. 반대로 싫어하는 사람이 하는 짓은 다 마음에 들지 않는다. 실수한 부하를 보고 '저 녀석은 안 돼'라는 인상이 깊이 남는 것도 스키마의 한 종류라고 할 수 있다.
좋아하는 사람이 하는 말이 뭐든 옳게 들리는 게 아무래도 연애에만 국한된 이야기는 아닌 것 같다. 첫인상에서 상대에게 호감을 주느냐 아니냐는 이후 관계에 있어서 상당히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한번 정착된 첫인상이나 스키마를 나중에 역전시키는 것은 쉬울 것 같아도 사실 어려운 일이다. 청춘 드라마에서는 처음에 서로 나쁜 인상을 가지고 있다가 나중에는 커플로 발전하는 이야기를 흔히 볼 수 있지만 실제 생활에서는 그런 경우가 거의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드라마로 만들어지는 것이다.---pp.55-56

아이가 놀이를 통해 배우는 것
우리는 놀이를 통해 무언가를 배운다. 또한 놀이 속에서 즐기면서 배운 것이 더 기억에 남는다고도 한다. 그리고 놀이라는 것 덕분에 진짜 결투나 싸움을 하지 않아도 다른 사람과 승부를 가릴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하지만 유아기에 놀이를 경험하지 못한 사람은 창조성이 없다든가, 사회 적응력이 떨어진다는 말이 과연 옳을까? 그렇다면 반대로 어렸을 때부터 공부만 해온 사람은 성격이 이상해야 하는 것 아닐까? 최근 '놀이가 사람을 키운다'는 생각이 지배적이지만 이는 의외로 근거 없는 이야기일지도 모른다.---p.65

무조건적인 애정을 쏟아라
위니캇은 처음에는 무조건 많이 사랑해주고 점차 그 양을 줄여나가야 한다는 견해를 보인다. 특정 시기에는 제대로 된 사랑을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다음의 경우를 생각해보자. 어느 부부가 아들을 원했는데 딸이 태어났다. 때문에 그 아이는 부모로부터 제대로 된 사랑을 받지 못했다. 그런데 중학생이 될 무렵 아이의 뛰어난 외모 덕에 '따님이 아주 예쁘네요'라는 칭찬을 듣기 시작하자 부모는 갑자기 그 아이가 사랑스럽게 느껴지고 더 잘해주게 되었다. 이런 경우 아이는 '예쁘지 않으면 사랑받을 수 없어'라고 생각하게 된다.
반대의 경우를 생각해보자. 어려서부터 부모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받으며 자란 아이가 있다. 그런데 아주 미인이어서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다. 그러면 이 아이는 '나는 미인이라서 사랑받는 게 아니라, 내 존재 자체에 대해 사랑받는 거야'라고 생각한다. 이처럼 어렸을 때 무조건적인 사랑을 받았느냐 아니냐는 그 사람의 정보처리 과정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p.70

알츠하이머에 걸리는 건 당연하다?
알츠하이머라는 병에 대해서 오해를 하고 있는 사람이 상당히 많은 것 같은데, 이 병은 단순히 말하면 얼굴에 주름이 생긴다거나 뼈가 약해지고 머리가 하얘지는 것과 같은 일종의 노화 현상이다. 실제로 보스턴에서 실시된 지역주민 조사에서는 85세 이상 인구 중 41퍼센트가 알츠하이머병을 앓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는 치매 증세가 없더라도 노인의 뇌에는 알츠하이머형 변화가 일어나고 있고, 나이를 먹으면 누구나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수 있다는 걸 의미한다.
나는 실제 나이는 70세인데 뇌가 85세까지 노화된 상태를 알츠하이머라고 생각한?. 즉 실제 나이보다 뇌의 노화가 상당히 빨리 진행되는 경우다. 나이는 젊은데 머리가 심하게 벗겨졌다거나 백발이 된 것과 비슷한 상황이라 할 수 있다.---pp.79-80

아동학대로 인한 트라우마
성인아이(Adult Child)라는 말이 있는데 알코올 중독자 가정의 성인아이(ACOA: Adult Child of Alcoholics)라는 뜻이다. 알코올 의존증인 부모를 둔 아이가 어른이 된 경우를 말한다. 알코올 의존증 환자는 술을 마시면 폭력을 휘두르거나 하지만 술을 마시지 않을 때는 얌전하고 좋은 아빠이기도 하므로 아이에 대한 애정의 정도차가 크다. 술을 마시지 않을 때는 좋은 아빠이므로 아이는 부모의 눈치를 보고 부모 마음에 들기 위해 노력한다. 이런 식으로 자란 아이는 자기주장을 펴지 못하고 상대를 과잉 배려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자기가 제일 싫어하던 알코올 의존증 배우자를 만나게 되기도 한다.---pp.87-88

목표를 잃었을 때
피로나 수면 부족은 신경전달물질을 고갈시킨다. 특히 탈진증후군이라는 것은 일이 너무 바빠 과로를 해서 피로가 쌓이고 결국에는 우울증이 생기는 패턴으로 만들어진다. 그런데 치매 부모를 간병하는 경우, 너무 지극히 간병에 매달린 나머지 탈진증후군이 나타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부모가 돌아가셔서 어깨의 짐을 내려놓았음에도 불구하고 간병이 끝남과 동시에 우울증에 걸리는 사람도 있다. 이것이 바로 빈둥지증후군이다. 빈둥지증후군은 자녀 양육이 끝난 주부 등 이제 한숨 놓을 여유가 생기면서 마음에 뻥하고 구멍이 뚫리는 경우다. 슐츠라는 유명한 정신과 의사는 무거운 짐으로부터 해방된 상태라는 점에 착안하여 이를 '짐 내리기 우울증'이라 하였다. 이와 더불어 전쟁 귀환병이 앓는 '귀환 우울증'이라는 것도 큰일이나 고생이 끝난 다음에 우울한 상태가 되는 패턴이다.
실제로 바싹 긴장된 상태로부터 해방된 순간 우울증에 걸리는 경우는 흔히 볼 수 있다. 의사들은 치매 환자를 간호하는 가족들에게 지나치게 정열을 쏟지 말라고 충고하는데, 이는 나중에 탈진증후증이 찾아오거나 간호가 끝났을 때 환자의 가족이 우울증에 걸릴 것을 염려해서다.---pp.88-89

몸은 여자인데 마음은 남자
성정체성 장애란 자신의 생물학적 성에 위화감을 가지고 남성이 여성으로, 혹은 여성이 남성으로 살기를 원하는 장애를 말한다. 소위 말하는 동성애나 성적 기호와는 다른 것인데 오랫동안 사회적인 편견에 노출되어 왔다.
요즘에는 '여성뇌' '남성뇌'라는 것이 존재하는 것이 아닐까라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즉 유전자가 성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뇌가 남자면 유전자나 염색체가 여자라도 남자가 되고, 뇌가 여자라면 염색체가 남자라도 여자가 되는 것을 뜻한다. 뇌와 유전자의 불일치에 의해 성정체성 장애가 생기게 되는것이다.---p.93

정신과 의사도 환자의 거짓말을 간파할 수는 없다
일반적인 정신분석이 정신 감정과 다른 한 가지는 환자가 거짓말을 할 가능성을 가정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사람들은 정신과 의사에게 '선생님은 우리가 하는 거짓말을 금방 알아낼 수 있죠'라든가 '우리가 하는 이야기를 들으면 금방 성격 파악이 되겠죠'라는 말을 종종 하는데 사실 젊고 예쁜 아가씨가 정신과 의사한테 관심을 보이며 다가와도 그것이 진실인지 거짓인지 그들로서는 알 수 없다. 왜냐하면 병원에서는 환자들이 보통 '사실'을 말해주기 때문이다. 그들은 병을 고치고 싶어하기 때문에 의사에게 거짓말을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리고 정신과 의사는 상대가 사실을 말했을 때 적절한 조언을 해주는 훈련은 받지만 상대가 의사를 속이려 할 때 그걸 간파하는 방법은 훈련받지 않는다.---p.111

'밝은 성격' 뒤에 숨어 있는 본성
우리는 일반적으로 외향적인 성격, 내향적인 성격이라는 말과 사교성이 좋으냐 나쁘냐는 말을 같은 의미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은 그 성격이라는 것을 보이는 그대로 받아들여도 괜찮은가 하는 것이다. 그 성격이 자신을 그대로 나타내는 것인지 아니면 성격 방위인지가 문제인 것이다. 성격 방위란 예를 들어 설명하면 상당히 공격성이 강한 사람의 경우 내면이 무섭기 때문에 오히려 더 붙임성이 좋은 것처럼 보이도록 노력하는 것이다. 즉 자신을 포장하는 것이다.
최근에는 아동 상담실 카운슬러에게 '밝은 척하는 데 지쳤다'는 고충을 토로하는 아이들도 있다고 한다. 아이들도 다른 사람들이 자기를 싫어하지 않게 하려고 성격 좋은 사람처럼 연기를 한다는 것이다. 초등학생인데도 속마음을 터놓고 사람을 만나지 못하는 이런 아이들은 겉으로 보기에는 상당히 밝고 활발하며 유머러스한 외향적인 아이로 비친다. 부모마저도 아이의 성격 방위를 눈치채지 못한다. 그러므로 사실 외향적·내향적이라 구분한다 하더라도 그 성격이 방위된 것인지 아니면 원래의 것인지 알 수 없는 것이다. 바로 이 점 때문에 성격을 판단하는 데 어려움이 따른다.---pp.138-139

근거가 없어도 효과만 있으면 된다
사실 나는 수면 학습법이라는 마법 같은 이야기는 그다지 신용하지 않는다. 하지만 수면 학습법을 포함해 다양한 학습법의 여러 가지 효용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고, 실제로 그 방법들이 인기가 있다는 것은 그 방법들로 능력이 향상된 사람들이 있다는 말일 것이다. 하지만 이런 방법들이 효과가 있다는 평가는 피그말리온 효과나 플라시보 효과처럼 '비싼 비용을 지불했으니'라든가 '좋다고 믿으니까'라는 심리가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볼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원래 공부를 하지 않던 사람이 공부를 하면 반드시 성적은 올라가게 되어 있는데 성적이 오른 것이 새로운 학습법 때문이라고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나는 그것이 비과학적이라고 부정할 수 있는 확실한 근거가 없는 한 부정하지 않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좋은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면 무조건적으로 부정해서는 안 된다. 만약 그 방법으로 효과가 있었다면 사실 근거는 없어도 되지 않을까? 그리고 교육이라는 것은 특정한 공부법보다도 동기부여 자체가 중요하므로 믿는 자가 구원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어떤 학습법이든 믿어야 효과가 있는 법이다. ---pp.166-167

청소년 집단 범죄가 늘고 있다
청소년 범죄의 경향을 보면 최근에는 단독 범행은 감소 추세에 있는 반면, 4인 이상의 집단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 즉 요즘 아이들이 더 폭력적이 되었다기보다는 다수일 때 더 나쁜 짓을 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 점에 주목해본다면 집단 범죄를 막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 수 있다. 집단적으로 범행을 저질렀을 때는 미필적 고의를 반드시 인정하여 전원을 실행범으로 간주하여 살인죄를 적용한다든지, 성폭행의 경우에는 특별법 등의 적용으로 단독 범행보다 다수의 경우가 가중처벌된다는 사실을 알릴 필요가 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리스키 시프트가 발생하여 걷잡을 수 없게 될지도 모른다. 리스키 시프트는 개인적으로 판단할 때보다 다수가 판달할 때 무턱대고 부화뇌동하여 결정해버리는 경향으로, 예를 들어 이렇게 때리면 이 사람이 죽을지도 모른다는 걸 알면서도 멈출 수 없게 되는 것이다.
단독 범행과는 달리 집단 범행의 경우는 개개인을 놓고 봤을 때 이성적인 상태에서 범행을 저지르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집단 범죄에 대해 무거운 형벌을 내리는 것은 심리학적으로 봤을 때 청소년 범죄를 줄일 수 있는 상당히 효과적인 방법이라 생각한다.---pp.184-185

알면서도 피라미드식 판매에 걸리는 이유는?
피라미드식 판매에 걸리는 경우뿐만 아니라, 옆에서 보기에 '조금만 더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알 수 있을 텐데' 싶은 행동을 하는 경우가 있다. 심리학적으로는 미국의 심리학자 레온 페스팅거가 제창한 인지적 불협화 이론에 의한 현상으로 설명한다.
인지적 불협화란 새로운 인지가 자신의 경험이나 기분에 맞지 않는 상황에 처했을 때 느끼는 '불안감'을 말한다. 이런 경우 행동을 바꾸기는 어렵기 때문에 해석을 바꿔버림으로써 무의식적으로 상황을 자기에게 유리하도록 해석하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입시 공부를 하고 싶지 않을 때, '공부하지 않아도 붙는 경우도 있다(그래서 공부하지 않는다)'라든가 '공부를 하든 안 하든 결과는 별반 다르지 않다(그래서 공부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도 인지적 불협화의 한 예이다. 즉 사람이란 자신의 기대에 걸맞은 판단을 하는 성향이 있는데 피라미드식 판매 이야기를 듣고는 일단 한 몫 벌겠다는 생각이 들면 그 논리에 맞게끔 판단을 내리는 것이다.---pp.196-197

노년기의 성을 생각하다
노년기의 성을 이야기하는 자리에서 우리가 상당히 심한 편견에 사로잡혀 있음을 느낄 때가 있다. 양로원 내에서의 성과 관련된 일, 나이 든 사람들의 연애, 치매 상태에서의 연애 감정 같은 이야기만 화제가 된다는 점에서다. 즉 '노년기의 성=노인끼리의 성' 문제로 한정지어 놓는 것이다. 입으로는 '노년기의 성도 인정해주어야 한다'고 하면서도 노인은 노인들끼리만 사랑해야 한다는 상당한 편견이 숨어있다. '노인의 성을 터부시해서는 안 된다'고 할 거라면 '나잇값도 못하고' 같은 말을 해서는 안 된다. 80세의 남성이 20대의 여성과 애인 관계일 때, 그 여성에게 연애 감정이 없으란 법은 없다. 거꾸로 나이가
많은 여성과 젊은 남성과의 사랑도 비판해서는 안 된다.---pp.221-222

막연한 '힘 내'는 금물
우울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족이나 동료가 우울증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 최대한 빨리 의사와 만나게 해주는 것이다. 우울증이라는 것은 약물 치료가 가능한 병이기 때문에 다른 병과 다를 것 없다고 생각해야 한다.
예를 들어 열이 40도나 되는 사람에게 일을 시키겠는가? 일반적으로는 그렇지 않다. 아마 잠깐 쉬도록 할 것이다. 사실 우울증에 걸렸을 때 몸이 나른한 정도는 궿이 40도까지 올랐을 때와 같다고 한다. 열이 없으니 병이 아니라고 여겨질 뿐이지 본인은 고열이 났을 때처럼 심하게 나른함을 느끼는 것이다.
또한 우울증 증상 중에 정신운동억제라는 증상이 있는데 그 상태가 되면 머리의 윤활유가 다 떨어진 것 같은 상태가 되어 아무리 기운을 내려 해도 그럴 수가 없게 된다. 그런 상태의 사람에게 주변 사람들이 '힘 내'라고 해서는 안 된다. 자기가 기운을 낼 수 없는 상황에 죄책감을 느끼고 우울증이 점점 악화되면서 자살까지 초래할지도 모른다.
---pp.268-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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