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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재테크를 부탁해

언니, 재테크를 부탁해

: 평범한 여자를 부자로 만드는 재테크 비밀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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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4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384쪽 | 572g | 153*224*30mm
ISBN13 9791160020618
ISBN10 116002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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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조혜경
현재 재테크·경제칼럼니스트로 활동중이다. 방송비평가를 준비하던 아마추어 투자자에서 투자전문가로 탈바꿈하게 된 계기가 특이하다. 국제통화기금(IMF) 관리체제 당시 대출보증이 문제가 되어 남의 빚을 대신 갚아야 할 일이 발생했다. 잃은 돈을 되찾을 방법은 적극적인 투자 외에는 대안이 없다고 판단해 본격적으로 투자에 나섰던 것이 직접적인 동기였다.

주식투자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종잣돈은 몇 배로 불어났다. 그리고 전국적으로 주식투자 붐이 일어 주가가 천정부지를 달리면서 버블이 터지기 직전이던 2000년 말에 주식투자로 번 돈을 지키기 위해 부동산투자 쪽으로 전환했다. 이때 얻은 투자 성공 노하우를 인터넷 동호회와 카페 등 온라인상에서 사람들에게 전수하기 시작했다.

곧 이어진 부동산투자 붐으로 부동산투자시에도 경제에 대한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칼럼이 팬덤현상으로 이어졌다. 개방경제하에서는 부동산투자를 할 때도 경기·금리·환율 등 각종 거시경제 상황에 대한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주장을 국내에서 처음 도입했기 때문이다.

이후 온라인 전문가 칼럼 등을 거쳐 본격적인 투자 전문가로 활약하기 시작했다. KBS, MBC, CBS, SBS CNBC, 이토마토, MBN, 이데일리, 교통방송 재테크패널, 다음머니닥터, 모네타전문가전략필진, 조선일보 행복플러스 객원기자, RE멤버스 연구홍보팀장 등 여러 활동을 했다. 저서로는 『재테크 IQ 확 끌어올리기』 『출퇴근 30분 재테크』 『경제 홈스쿨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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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나이·지위·직업과 상관없이 돈의 힘에 열광한다. 사실 돈이 있으면 좋은 점이 많다. 돈을 벌기 위해 쫓기듯 일할 필요도 없고, 원하는 것을 마음껏 살 수 있으며, 타인 앞에서 당당할 수도 있다. 또한 불평등도 뛰어넘게 만들어주며, 불우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을 망설임 없이 척척 도와줄 수도 있다. 돈이 없다는 이유로 자신의 재능을 포기하지 않아도 된다. 이렇듯 돈에는 무소불위의 힘이 있다. 그렇지만 돈을 좋아한다고 드러내놓고 표현하는 것은 터부시된다. 돈을 좋아한다고 하면 탐욕스럽고 물질주의에 경도되었다는 이미지를 덧씌운다. 돈을 잘 모른다고 해야만 ‘그 사람은 참 순수해.’라고 생각한다. 이처럼 우리는 돈에 대한 위선을 요구받고 있다. 모든 종교는 사랑을 강조하지만 지금도 세상의 어디선가에서는 종교 전쟁이 벌어지듯이, 너도 나도 부자가 되기를 꿈꾸면서도 부자를 미워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전개된다. --- p.22~23

지금은 저축이 아닌 투자로 정면승부를 걸어야 할 때이기에 “돈관리는 엄마에게 맡겨.”는 시대착오적이다. 엄마가 자발적으로 자신보다 더 오래 살 자식이 돈에 대해 익힐 기회를 차단시켜버리고 있는 중이다. 자식을 돈맹 상태로 몰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엄마도, 자식도 전혀 자각하지 못하고 있다. 20대 초반이라면 어리니까 그럴 수도 있다. 또한 뛰어난 돈관리능력을 갖춘 엄마라면 억지로라도 이해를 해보겠다. 그러나 30대를 넘어서까지도 돈관리를 전적으로 엄마에게 맡긴다면 분명 문제가 있다. 이해력이 빠릿빠릿한 20~30대도 이해하기 어려워하는 경기상황과 금융환경, 그리고 실적배당형 금융상품 등을 엄마들은 대체 얼마나 이해하고 있을까? 더이상 “엄마가 제 돈을 관리해줘요.”라고만 할 때가 아니다. 하루라도 빨리 직접 돈관리를 해나가야 한다. 어렵다고, 모르겠다고 언제까지 피할 것인가? 세상은 그 누구도 나를 대신해서 살아주지 않는다. --- p.50

쇼핑(소비)중독은 두뇌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인 도파민과 관련 있다고 알려져 있다. 도파민은 활력감과 행복감을 주는 천연 마약이다. 쇼핑을 통한 즐거움이나 만족감을 느낄 때도 분비되며 중독성이 있다. 쇼핑으로 얻었던 행복감이 크면 클수록 즐거움을 얻고자 물건을 사는 행위를 반복하게 된다. 명품을 사고 싶으면 절약해서 모은 돈으로 사란 것도 이와 연관이 있다. 가졌다는 즐거움 위에 그 돈을 모으기 위해 힘들고 고생했던 기억을 입혀주면 균형감을 쉽게 잃지 않는다. 도파민을 바탕으로 생각해보면 쇼핑중독을 어떻게 극복해야 할 지도 쉽게 알 수 있다. 돈을 쓰기 불편하고 귀찮은 상태로 만들거나, 물건을 사는 것보다 더 건전하고 즐거운 일에 몰입하면 된다. 쇼핑중독은 돈을 사용할 때 느끼는 고통감각이 사라졌거나 줄어들어서, 또는 쇼핑으로 즐거움을 느끼기 때문에 나타난다. 따라서 고통감각을 되살리면 해결된다. --- p.86

악성부채란 갚기 힘든 상태의 부채를 말한다. 경기가 좋을 때는 악성부채가 아니었던 것도 경기가 나빠지거나 금리가 인상되면 악성부채로 전락하기도 한다. 보통 자산 상승기에는 대출을 최대한 많이 받아 투자를 해야 자산 상승속도가 빨라진다. 그러나 자산 상승세가 꺾이면 대출이자 부담이 커져 속 빈 강정이 되기 쉽다. 레버리지(대출)투자가 화근이 되어 부채를 갚지 못해 경매처리되는 상황을 여러 번 보았다. 세상은 욕심을 부린다고 다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상환능력에 비해 과도한 채무는 삶을 힘들게 한다. 나는 외환위기 당시 남의 빚을 대신 갚아주었던 충격으로 아직도 빚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 빚을 갚은 이후 5년 정도는 대출은 아예 이용할 수가 없었다. 지금은 거의 벗어났으나 그래도 ‘대출금 총액이 남편 연봉을 넘지 않을 것, 언제라도 매각해서 대출청산이 가능한 대상이어야 할 것’이란 전제조건을 붙인다. --- p.112~113

사람마다 투자 지식, 투자금의 규모와 성격 등이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 즉 같은 내용에도 다른 결과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모든 변수를 완벽하게 고려한 조언은 불가능하다. 당시에는 맞는 조언이었어도 돌발적인 변수나 경기변동 등으로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올 위험성도 있다. 이런 문제점들 때문에 판단이나 생각을 일반적인 관점에서 표출시킬 수는 있으나 딱 찍어주는 투자조언은 자신의 투자결정보다 10배, 100배 더 어렵다. 그런데도 쉽게 투자조언이 생산되고 마구잡이로 소비되고 있다. 무료 정보는 나쁜 결과가 도출되었어도 법적으로 문제 삼기가 어렵다. 최종적인 의사 결정은 스스로 했다고 보기 때문이다. 가짜 정보였어도 입증이 어려워서 피해를 입게 되더라도 대개 속수무책이다. 이 때문에 사기인지 아닌지조차 모호한 정보가 많이 흘러다닌다. 확률을 따져보자. 가만히 있는 내게 투자위험 없는 대박정보가 전달될 가능성이 얼마나 될까? 거의 없다. --- p.131

“31살 미혼 여성입니다. 공부만 하다 보니 이제 사회초년생이네요. 모아둔 돈도 없고 무엇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앞이 막막해요. 혼자 살지도 모르니 집도 있어야 되겠고…” “28살 미혼 여성입니다. 올해 결혼하려고 하는데 집을 마련하는 게 이렇게 힘든 줄 몰랐어요.” 이러한 고민이 결코 남의 일만은 아닐 것이다. 요즘은 집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만큼 어렵다. 이럴 때 우리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주택청약종합저축통장에 가입하는 것이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은 기존의 청약저축·청약예금·청약부금을 하나로 합친 상품이다. 이 상품으로 공공주택·민영주택·보금자리주택·장기전세주택(시프트)·국민임대·공공임대 등에 청약할 수 있다. 청약통장 없이는 공공·민간이 분양하는 아파트 순위 내 청약 신청자격이 원칙적으로 주어지지 않는다. 단지 미분양만 청약통장 없이 가능하다. --- p.153~154

1999년 12월 말 즈음에 나는 보유주식을 다 팔았었다. IT기술주 버블이 극에 달할 때로 신문을 보아도 방송을 보아도 온통 주식투자에 대한 이야기뿐이었다. 당시 나는 기술주투자에 올인한 상태였는데, 문득 1930년대 대공황 직전에 투자자 조지프 케네디(Joseph Kennedy)가 겪은 일화가 떠올랐다. 투자할 주식을 하나 추천해달라는 구두닦이 소년의 말을 듣고 조지프 케네디는 보유 주식을 모두 팔아 주가폭락을 피했다는 내용이다. 곧 2000년 새해가 되었고, 벽두부터 전 세계적으로 IT버블이 터지는 모습을 무덤덤하게 지켜보았다. 글을 통해 보았던 조지프 케네디의 경험과 판단력이 내 것이 되어 있었던 것이다. 남의 경험이나 기억, 지식, 그리고 성공담을 접하면서 사실이라고 믿으면 우리의 뇌는 그것을 내 경험이나 지식으로 만든다. 『탈무드』에 나오는 “가난해도 부자의 줄에 서라.”라는 말 역시 바로 이것이다. --- p.181~182

환율은 금리와도 상관관계가 있다. 국내 금리가 다른 나라보다 높으면 금리차를 얻으려는 외국인 투자자금이 들어오고, 낮으면 손실을 피해 이탈하면서 환율에 영향을 미친다. 글로벌시대에는 국내 경기의 좋고 나쁨에 대한 판단도 상대적인 개념이다. 비록 체감경기가 좋지 않더라도 다른 나라보다 사정이 낫다면 외국인 투자자금 유입으로 불경기 속에서도 국내유동성을 부풀려 놓기도 한다. 이처럼 환율은 금융시장과 실물경제에 직접적이고 강한 영향을 주고받는다. 그렇다면 우리가 자산을 싸게 살 수 있는 때는 언제일까? 바로 경기가 바닥을 쳤다가 좋아지려 하는 때다. 환율이 많이 올랐다가 상승을 멈추고 추세적인 하락으로 전환되기 직전을 노려야 한다. 실적 악화로 가격이 하락했던 수출기업 중심의 우량대형주 가격이 실적 호전을 기대하면서 오르려고 하는 모습까지 나타난다면 좀더 확실한 신호다. --- p.200~201

지금 투자를 해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처럼 애매한 것은 없다. 경기가 좋을 때든 좋지 않을 때든 돈이 몰리는 대상은 오르고, 돈이 빠져나가는 대상은 하락한다. 다만 경기가 좋을 때는 돈이 다수 대상에 몰리므로 투자하기에 쉽지만, 경기가 좋지 않을 때는 돈이 소수 대상에만 몰리므로 투자 성공기회가 줄어든다. 지금까지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여성은 엘리너 오스트롬(Elinor Ostrom) 단 한 명뿐이다. 경제학자·애널리스트·기관투자가·투자전문가 등 여자는 일부이고 대부분 남자들로 채워져 있다. 그간 경제와 투자는 여자의 주요 관심사가 아니었다는 이야기다. 하지만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 여자는 남자보다 지표에는 약할지 몰라도 섬세하므로 체감지표만 잘 활용하면 경기상황을 민감하게 파악할 수 있다. 다만 체감지표가 절대적인 것은 아니므로 틈날 때마다 경제지표들을 가까이 두고 판단력을 키워야 한다. --- p.217~218

직장인이라면 해마다 연말정산을 할 것이다. 까다로워 보이는 연말정산은 대체 왜 하는 것일까? 소득세는 먼저 세금부터 떼어내는 원천징수 세율을 말한다. 우리는 매달 급여를 받을 때 일정 비율로 소득세와 소득세의 10%인 지방소득세를 미리 떼고 남은 돈을 받는다. 정부에서는 매년 연말정산을 통해 원천징수한 세금의 합계액을 기준으로 더 받은 것이 있다면 내주고, 덜 받았다면 소득세를 더 징수한다. 이런 메커니즘 때문에 연말정산이 귀찮다고 제대로 하지 않으면 대부분은 손해를 본다. 소득세법에 따라 기본공제와 표준세액공제만 적용되므로 응당 받아야 할 신용카드공제 등의 항목을 다 놓쳐서 세금절감의 기회가 사라진다. 연말정산 때 공제신청을 놓치고 못한 부분을 다시 처리받고 싶다면 5년 내에 아무 때나 국세청의 경정청구 절차를 통해 돌려받을 수 있다. 그러나 세금을 줄일 목적으로 불성실 신고를 하면 무신고 가산세 20%가 붙는다. --- p.247

내 집은 투자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하지만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주장이다. 신도시 개발, 대기업의 사옥이나 생산공장 건설, 관광지로의 부상, 새로운 고속도로 개통, 신공항 건설 등 부동산가격에 변화를 주는 요인이 많다. 사회주의 국가인 중국조차도 집값이 오르내리는 변동을 막지 못한다. 정부나 지자체에서 공공임대주택을 많이 지으면 내 집이 없어도 되지 않느냐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문제는 재원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기관들이 국민임대주택을 1채 건설하면 약 1억 원에 가까운 부채가 증가한다. LH는 지금도 135조 원에 달하는 부채를 지고 있는 실정이다. 국민연금을 사용하자는 주장도 있으나, 공공임대에 국민연금을 사용할 경우 재원의 고갈시기를 앞당기게 될 것이다. 집으로 돈 버는 시대는 지나갔으니 사지 말라고도 한다. 그런데 이 주장이 주택임대자인 다주택자나 주택임대사업자에게는 어떻게 들릴까? --- p.277

가입할 때 판매수수료를 떼는 것은 ‘선취형’, 펀드를 해지할 때 떼는 것은 ‘후취형’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펀드 이름이 ‘IBK배당코리아자[주식]A’ 같은 식이다. 이름 뒤에 알파벳이 붙어 있는데, 이것은 판매수수료와 가입경로를 나타내는 기호다. 이를 ‘클래스(class)’라고 한다. 은행이나 증권사 창구에서 많이 파는 상품은 A클래스와 C클래스다. A클래스는 선취수수료를 떼지만 대신 낮은 판매보수를 적용한다. C클래스는 판매수수료를 안 떼는 대신에 가입기간 높은 판매보수를 적용한다. B클래스는 후취수수료가 적용된다. 보통 B클래스는 A클래스보다는 수수료가 비싸지만 C클래스에 비해 판매보수가 낮다. 그래서 A클래스는 장기투자자들이 선호하며, 3~4개월 정도의 단기투자에는 C클래스가 유리하다. D클래스는 선취·후취수수료를 모두 부과한다. 온라인 전용으로 판매되는 경우 펀드명 끝에 ‘E’가 붙는다. --- p.300

“10월은 주식에 투자하기에 특별히 위험한 달이다. 또한 7월, 1월, 9월, 4월, 11월, 5월, 3월, 6월, 12월, 8월, 2월도 위험하다.” 주식투자는 5~10% 정도만 성공한다고 한다. 다수는 손해를 보거나 제자리에서 맴돌 뿐이다. 그런데도 투자에 대한 공부는 하지 않고 이익이 나기만을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다. 주식투자를 처음 시작하면 오로지 주가만 본다. 그러나 주가 못지않게 중요한 지표가 바로 ‘거래량’이다. 거래량은 해당 주식에 대한 에너지와 관심을 살펴볼 수 있는 단서다. 거래량이 많다는 것은 사람들의 관심이 많다는 것이고, 거래량이 없다는 것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는 의미다. 즉 보통 주가가 상승할 때는 사람들의 관심 증가로 거래량이 늘고, 하락할 때는 거래량이 줄어든다. 그래서 “주가의 실체는 거래량이고 주가는 거래량의 그림자에 불과하다. 거래량은 주가를 선행한다.”라는 주식투자 격언이 있는 것이다. --- p.318~319

등기사항전부증명을 살펴본 후 이상이 없으면 계약서를 작성한다. 계약 내용에 이견이나 이상이 없으면 기명날인 후 계약금을 계좌에 입금하고 영수증을 받으면 마무리가 된다. 계약서는 매도·매수·입회인(중개인)이 1부씩 보관한다. 계약금은 일반적으로 전체 거래금액의 10%, 중도금은 50%, 나머지는 잔금이다. 임대차 계약일 경우 보증금의 10%가 계약금이고 나머지는 잔금으로 처리한다. 중개업소를 통하는 것이 좋지만 개인끼리의 거래라면 반드시 매매계약서(임대차 계약서) 표준양식을 인터넷으로 다운받아 사용하자. 만일 계약시 거래금액이 지나치게 낮거나 계약금을 무리하게 요구할 경우, 또는 일주일 내에 잔금을 치르면 대금을 깎아준다는 등 미심쩍어 보이는 것이 있다면 사기 가능성이 있을 수 있으므로 한층 신중하게 계약 내용을 점검한 후 진행해야 한다. 계약서 작성시의 일반적인 주의점은 다음과 같다. 꼼꼼히 내용을 살펴 낭패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하자. --- p.343~344

주택임대 소득세는 주택수에 따라 과세 기준이 달라진다. 1주택자는 집값이 9억 원을 넘지 않으면 임대소득세를 신경 쓸 필요가 없지만 2주택 이상 보유자부터는 다르다. 총임대소득이 연간 2천만 원 미만일 경우 6~40%의 종합소득세율이 아닌 14%의 분리과세가 적용된다. 다만 연간 2천만 원 이하는 2018년 12월 31까지는 비과세다. 임대소득을 계산할 때 1~2주택자(1주택자는 기준시가 9억 원 이하만 해당)는 월세소득만으로 임대수입을 계산한다. 2019년이 되더라도 연 2천만 원이면 월세로는 166만 원이다. 월세소득에서도 인정 경비 60%(1200만 원)와 기본 공제액 400만 원을 빼고 계산해야 한다. 연간 2천만 원에 대한 과세소득액은 400만 원이다. 14%의 세율로 계산하면 세금은 56만 원이다. 월 100만 원을 받으면 과세소득은 80만 원으로 11만 2천 원이 세금이다.
--- p.365~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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