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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동딩동 편지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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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장 ] 일과 사람-02-우편집배원이동
정소영 글,그림 | 사계절 | 2010년 04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8 리뷰 16건 | 판매지수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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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4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56쪽 | 428g | 188*254*15mm
ISBN13 9788958284659
ISBN10 895828465X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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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정소영
경기도 포천에서 나고 자랐습니다. 덕성여대 대학원에서 서양화를 공부했고, 한국 일러스트레이션 학교에서 그림책을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일산에서 요리를 좋아하는 아들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난 원래 공부 못해》, 《하늘을 날다》, 《나무에 새긴 팔만대장경》, 《비둘기 전사 게이넥》 들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아들에게》가 있습니다. 세상살이의 어려움을 밝고 꿋꿋하게 이겨 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보여 주고 싶습니다.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집배원 효순 씨의 하루는 이른 아침부터 시작됩니다. 배달 나가기 전 나라 곳곳에서 온 우편물들을 배달 순서대로 정리해야 합니다. 자동화, 디지털화가 일손을 많이 덜어 주긴 했지만, 아직 손으로 하는 일이 더 많습니다. 우체국의 우체국인 우편집중국에서 온 우편물들을 집배실로 날라서 분류하고, 등기 우편물은 바코드를 읽어 컴퓨터에 입력합니다.
오토바이 안전 점검을 마치고 오전 배달을 나갑니다. 오전에 나가는 구역은 효순 씨가 나고 자란 마을입니다. 관공서와 학교, 아파트 들이 몰려 있는 곳부터 갑니다. 등기 우편은 사람을 만나서 전해 주어야 합니다. 소포나 택배가 많은 날은 승강기 없는 아파트 맨 꼭대기 층이 가장 무섭습니다.
점심시간엔 구역 내 시장에서 장사하는 엄마의 분식점으로 갑니다. 밥도 먹고 가게에 손볼 곳은 없나 살펴보기도 하지만, 딸 걱정 많은 엄마가 오히려 더 안쓰럽기만 합니다.
밥을 먹고 나서는 오후 배달을 시작합니다. 큰 찻길로 나가 산 너머 마을까지 가야 합니다. 사고 위험이 많은 곳이라 늘 조심해야 합니다. 호젓한 산길을 달릴 때는 무섭기도 합니다. 버스가 하루 두 번밖에 다니지 않는 산골 마을 어르신들이 반깁니다. 돈 내라는 편지만 아니면 좋겠다는 어르신들입니다. 마을 할머니 할아버지 심부름으로 공과금도 대신 내 드리고, 읍내 약국에서 약도 사다 드리고, 오토바이로 짐도 날라 드립니다. 필리핀에서 시집온 세민 엄마, 돈 벌러 간 엄마와 떨어져서 할머니와 사는 유나도 효순 씨를 기다립니다.
시골 마을 배달은 오토바이가 못 들어가는 곳이 많아서 더 힘듭니다. 걸어가야 합니다. 비오는 날, 눈 오는 날, 햇볕 쨍쨍한 날도 힘듭니다. 오토바이가 산길에서 고장 나서 애먹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효순 씨는 오토바이 타고 누비며 일하는 게 좋습니다. 사람과 사람을 이어 주는 기쁨이 있으니까요.
부록에서는 우편물이 어떤 과정을 거쳐 배달되는지 정리해서 보여 줍니다. 근대 우편 제도와 재미난 우표 이야기도 들려줍니다. 마지막으로 효순 씨 인터뷰를 통해 우편집배원 일과 보람에 관해 들려줍니다.

관련자료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일과 사람 시리즈는 이런 책입니다.

1. 사람과 일을 통해 세상을 이해하는 어린이 인문교양 그림책
사람들은 일로써 자신과 가족을 부양하고 재능을 발휘하며, 이웃에 도움을 주고 보람과 자부심을 느낍니다. 마음을 다해 하는 일을 통해 도움과 돌봄을 주고받으며 서로 탄탄하게 맺어진 삶을 삽니다. ‘일과 사람’ 시리즈는 그러한 일과 이웃을 보여줍니다. 일하는 이웃들이 어우러져 마을을 이루고 세상을 이룬다는 것을 느끼고 생각하게 합니다.

2. 관심과 관찰로 이끌어 주는 생생한 현장체험 안내서
동네에서 늘 마주치는 이웃이지만 무슨 일을 하는지, 어떻게 사는지 잘 모르는 어린이들에게 이웃의 일과 생활에 관심을 갖도록 이끕니다. 사람과 일을 관찰할 때에는 무엇을 주의 깊게 보고 들어야 하는지를 넌지시 알려줍니다. 그리고 우리가 지나치기 쉬운 일상들 속에 재미있는 이야기가 들어 있고, 감동이 숨어 있다는 것을 일깨워 줍니다.

3. 직업과 이웃에 대한 건강한 시선을 갖추도록 이끄는 책
일이란 무엇이며 어떤 의미가 있는지, 사람들은 일을 통해 무얼 얻는지, 어떤 마음가짐으로 일을 하는지를 가까운 이웃의 이야기를 통해 알려 줍니다. 가깝고도 흔한 이웃과 이웃의 직업들이 우리 삶을 탄탄하게 받쳐주고 있음을 느끼게 해 줍니다. 일과 이웃에 대한 건강한 시선을 갖춘 어린이, 세상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진 어린이가 되도록 이끌어 줍니다.

4. 발로 뛰어 만든 생생한 지식책, 살아 있는 이야기책
오랫동안 공들여 인터뷰하고, 취재하고, 답사하고, 공부하며 만드는 책입니다. 이웃이 하는 일, 공간, 도구, 일하는 과정을 바로 곁에서 보는 것처럼 생생하게 쓰고 그렸습니다. 그림과 글을 좇아 책장을 넘기다 보면, 재미있는 이야기, 살아 있는 정보, 사실적이고 구체적인 묘사, 따뜻한 그림들이 일하는 사람의 마음까지도 보여주고 들려줍니다.

5. 학교 공부에도 도움을 주는 또 하나의 교과서
남한산 초등학교의 김영주 선생님은 “이렇게 이웃의 삶을 가까이서 들여다보고, 일에 대해 충실한 정보를 담은 책이 퍽 드뭅니다. 교과서에서 다루는 내용을 더 알차게 만들고,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만드는 이런 책이 꼭 필요합니다.” 하고 책을 본 소감을 말했습니다.
‘일과 사람’시리즈는 초등학교 교과 과정에서 다루는 일과 직업, 우리 고장, 우리 이웃, 고마움과 보람에 대한 내용을 더 알차고 깊이 있게 이해하도록 도와줍니다. 읽고 이해하는 능력, 풍부한 어휘, 직업에 대한 이해와 사회에 대한 지식, 이웃과 고장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길러 줍니다.

6. 먹고, 입고, 자고, 배우고, 나누고, 즐기는 데 꼭 필요한 일을 고루 소개하는 책
‘일과 사람’ 시리즈는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일’을 ‘일하는 사람’의 ‘생활’을 통해서 보여 줍니다. 우리가 살면서 먹고, 입고, 살고, 배우고, 소통하고, 즐기는 데 꼭 필요한 일을 하는 사람을 먼저 다루었습니다. 전에도 있었고, 앞으로도 있을 일을 가려 뽑았습니다. 그리고 어린이들이 마을 어디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일들 스무 가지를 골랐습니다.

의식주에 관한 일과 사람(6권) 농부 / 어부 / 축산업자 / 요리사 / 옷 디자이너 / 집 짓는 사람
건강을 돌보는 일과 사람(2권) 의사 / 한의사
교육에 관한 일과 사람(2권) 초등학교 선생님 / 특수교사 선생님
공공 기관의 일과 사람(3권) 우편집배원 / 소방관 / 경찰관
유통과 운송에 관한 일과 사람(2권) 버스 운전사 / 채소 장수
정치?사회?언론 일과 사람(3권) 기자 / 환경운동가 / 국회의원
문화예술에 관한 일과 사람(2권) 연극배우 / 만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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