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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타이 이야기

알타이 이야기

양민종 글 / 장승애 그림 | 정신세계사 | 2003년 07월 14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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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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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3년 07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371쪽 | 647g | 154*215*30mm
ISBN13 9788935702244
ISBN10 893570224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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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양민종
1962년 부산에서 태어나 서울대와 서울대학교 대학원 노문학과를 졸업하였다. 1991년 러시아 연방 모스크바 대학교 문학이론학과 대학원에 입학, 1996년에 같은 학교에서 문학이론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2001-2002년에는 키르기즈 공화국 비슈케크 대학 인문대 초청교수로 파견되었다. 그는 알타이산맥을 포함한 중앙아시아 각 지역과 바이칼의 구전문학 연구센터를 방문하여 자료를 수집하고, 원주민들과 대화를 통한 채록작업을 다년간 수행해 왔다. 또한 터키에서 중앙아시아, 알타이산맥을 거쳐 몽골과 만주, 한반도로 이어지는 알타이 문화권의 구비문학적 연계성과 공유점에 주목하고 활발한 연구활동을 벌여 왔다. 현재 부산대학교 노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단편 서사 형태론’ 등의 저서와 ‘구소련 영웅서사시 마나스 연구 입문’ 등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그림 : 장승애
1953년 서울에서 태어나 경기여고 졸업 후 미국으로 건너가서 로스앤젤레스에 있던 스위스 출신 추상표현주의의 거장 한스 벅카르트(Hans Buckardt, 1904-1994)에게 10년간 회화수업을 받았다. 1984년 캘리포니아 주립대 회화과를 졸업하고 다시 미국 동부로 건너가 유서 깊은 미술 아카데미인 뉴욕 아트스튜던트 리그에서 3년간 수학하며 다수의 그룹전에 참가하였다. 국내에서는 동양의 역학 사상과 천부경을 주제로 두 차례에 걸쳐 개인전을 연 바 있다. 현재 제주도 서귀포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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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하고도 아주 먼 옛적에 새들은 모두 다 따뜻한 남쪽 나라에 모여 살았답니다. 그래서 북쪽 나라인 알타이에는 봄이 찾아와도, 산에서 바쁘게 내려오는 작은 시냇물과 큰 강만 즐거워서 노래를 부르며 겨울 내내 꽁꽁 얼어 못 다한 이야기를 하느라 서로 속삭이곤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북풍 아저씨가 휘익 하고 세게 바람을 불어 알타이의 생기 넘치는 봄 노래를 새들이 사는 따뜻한 남쪽 나라까지 실어다 주었습니다. 새들은 이 노랫소리를 듣고서 모두 다 깜짝 놀라 둥근 눈을 더 둥글게 뜨고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서로의 얼굴을 쳐다보았습니다.

“누가 이렇게 아름답고 훌륭한 노래를 밤과 낮 쉬지도 않고 계속 부르는 거야? 아마도 저 북쪽의 알타이에서 오는 소리 같은 걸! 들어 봐, 얼마나 아름다운지 말이야! 알타이에 어떤 행복이 찾아온 것일까?”

하지만 일찍이 어떤 새도 가 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춥다고 소문이 난 알타이에 선뜻 가겠다고 나서는 새는 단 한 마리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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