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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챙김으로 통증 다스리기

마음 챙김으로 통증 다스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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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5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453g | 153*224*20mm
ISBN13 9788984453883
ISBN10 8984453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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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재키 가드너 닉스
재키 가드너-닉스 박사는 국제적으로 존경받는 의사이며 만성 통증 조절 분야에서 지도력을 발휘하고 있다. 그녀는 캐나다 토론토에 있는 세인트 마이클 병원과 서니브룩 건강과학센터에서 만성 통증 컨설턴트로 일하고 있다. 또한 토론토 대학의 마취학과에서 조교수로 일하고 있다.
저자 : 루시 코스틴 홀
루시 코스틴-홀은 현재 재키 가드너-닉스 박사와 함께 일하며 마음 챙김을 기반으로 한 만성 통증 조절 워크숍을 공동으로 담당하고 있다. 마음 챙김 프로그램을 알기 전 루시 역시 만성 통증 환자였다.
역자 : 이선미
경희대학교에서 영어학 영문학을 전공하고 지금은 중국에 살면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출판 번역 · 기획 그룹인 '바른번역' 회원이며, 번역가 커뮤니티 '왓북'의 공동 운영자이다. 그동안 번역한 책으로는 『교회는 다니지만 왜 사는지 모른다면 』, 『요나탈출 프로젝트』, 『안녕, 아빠』, 『힐러리 미스터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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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어린 시절 부모님으로부터 스트레스 다루는 법을 배울 수 있어서 스트레스에 잘 대처한다면, 혹은 기질적으로 잘 참고 태연한 태도를 보이는 사람이라면 유전적으로 발병할 요소를 가지고 있더라도 발병하지 않게 될 것이다. 핑계를 대거나 누군가를 탓하자는 것이 아니라 어떤 원리로 작동하는지 설명해 보자면, 당신이 어린 시절을 아주 힘들게 보냈다거나 부모님의 양육이 불완전했다면 스트레스 체계가 아주 민감하게 자주 반응을 일으키게 되어서 병에 쉽게 걸리거나 수술이나 부상에서 빨리 회복되지 못하게 된다.

당신이 어린 시절에 충분히 양육받지 못했다고 한다면 당신을 그렇게 양육한 부모 역시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부족한 양육 기술은 누군가가 그 순환 고리를 끊어주기 전까지는 주로 세대에서 세대로 이어지게 마련이다. 사람은 눈에 볼 수 없는 것을 고치지 못한다. 마음 챙김은 우리가 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 제1장 통증은 왜 생길까? ‘유전과 환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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