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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슈퍼개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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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슈퍼개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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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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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0년 05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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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0.32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2.3만자, 약 3.4만 단어, A4 약 77쪽?
ISBN13 9788960860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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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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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지에서 양지로 나와 보란 듯 성공을 한 사람도 간혹 있다. 이제는 제법 이름이 알려진 에셋플러스투자자문 강방천 회장이 대표적인 경우다. 강 회장은 1990년대 중반에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전업투자자로 나섰다가 외환위기로 주가가 곤두박질치던 당시, 선물옵션 투자도 아닌 우량주 투자만으로 불과 1년 10개월 만에 종자돈 1억 원을 150억 원으로 불린 경이적인 기록을 세웠다. 대학 시절 주식에 미쳐 소규모 사설펀드 자금을 운용하다 졸업한 후 본격적으로 투자회사를 설립해 지금은 가치투자 업계에서 나름대로 일가를 이룬 VIP투자자문의 최준철, 김민국 공동대표도 비슷한 예다. 이 밖에 ‘압구정동 미꾸라지’라는 별명으로 재야를 주름잡던 윤강로 씨가 ‘KR선물’이라는 선물회사를 차려 양지로 나온 것이나, 한때 선물시장에서 전설적인 인물로 통했던 최정현 씨가 ‘신아투자자문’을 세워 제도권으로 들어온 것도 유사한 사례로 꼽힌다. --- pp.33∼34

슈퍼개미 중에서 가장 드라마틱한 삶을 살고 있는 사람은 바로 박성득 씨다. 박씨는 일식집 주방 보조로 출발해 일약 200억 원대 주식자산을 보유한 증시 큰손으로 우뚝 서 그야말로 인생 역전 드라마를 일궈냈다. 박씨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주식은 현대약품으로, 지분율은 22%에 육박한다. 현대약품 최대주주인 이한구 대표 등 특수관계인 지분 29.43%(2008년 2월 말 기준)에 이어 2대주주다. 개인 지분율로는 이한구 대표(19.04%)보다도 많다. 박씨가 보유한 현대약품의 주식가치를 시가로 따지면 무려 285억 원에 달한다. --- p.41

일성신약을 상대로 3년째 소액주주운동을 벌이고 있는 슈퍼개미 표형식 씨는 공병호 박사의 말대로 나이 마흔을 전후로 인생 항로를 180도로 바꿔 결코 평범하지 않은 삶을 사는 대표적인 인물이다. 그는 매년 주주총회 시즌이면 자비를 털어 신문에 대주주의 부당성을 고발하는 광고를 낼 정도로 상장사를 상대로 주주행동주의를 앞장서 실천하고 있다. --- pp.57∼58

박기원 씨가 ‘전주투신’으로 불리는 이유는 동원증권 전주지점을 통해 일개 자산운용사 못지않은 대규모의 주식 거래를 한다는 데서 연유된 것이다. 당시 박씨가 동원증권 전주지점에 맡겨둔 예탁금만 400억 원에 달하고, 월 약정액(주식거래액)은 1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웬만한 소형 운용사 못지않은 자금 규모다. --- p.49

박영옥 씨는 자신의 투자철학을 한마디로 ‘농심農心 철학’이라고 표현했다. 마치 농부가 좋은 씨앗을 뿌려 추수 때까지 정성을 들이며 기다리는 것처럼, 주식도 저평가된 기업을 발굴하여 제 가치를 찾을 때까지 인고의 시간을 견뎌야 비로소 열매를 맺는다는 것이다. 그는 괜찮은 주식을 발굴하면 최소한 3년, 최대 10년 이상 장기투자하는 것이 자신의 스타일이라고 강조했다. --- p.65

슈퍼개미들은 수익률 면에서도 탁월하다. 표형식 씨는 일성신약 지분을 2005년 10월부터 주당 4만 원대에 사들이기 시작했으며, 이후 지분을 추가로 취득할 때 주가가 오른 점을 감안하더라도 평균 매입단가는 6만 원을 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된다. 일성신약 주가가 한때 14만 원대 이상 올랐으므로 단순한 평가수익률은 130%를 넘는다. --- p.101

“투자금액이 몇천만 원, 몇억 원일 때만 해도 돈을 불리는 것 자체를 숙명처럼 여기고 불나방처럼 앞만 보고 달려갔어요. 투자원칙이고 뭐고 다 필요 없었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수익을 내는 데만 몰두했으니까요. 그러나 자산이 몇십억 원 단위로 불어나면 사정이 달라집니다. 이미 시장에 투자된 자금은 내 돈이 아닙니다. 그때부터는 돈의 규모가 기업의 성장과 동행합니다. 자연히 주식과 기업을 보는 눈이 달라지죠. 물론 아직 주식이란 게 뭐고, 기업이란 게 뭔지 명확히 정의할 수 없습니다. 다만 돈에 대한 생각이 더욱 맑아지게 되고, 돈에 대한 철학을 세우고 싶다는 욕심이 들죠. 한마디로, 돈을 더욱 늘리겠다는 것보다는 맑은 눈을 갖고 싶다는 생각이 더 강합니다.”
--- p.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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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 자본주의가 활짝 꽃을 피우고 있다. 주역은 바로 슈퍼개미들이다. 대주주에 맞서 소액주주의 이익 옹호를 위해 앞장서는 슈퍼개미들은 개인투자자들의 표상이다. 슈퍼개미들은 그 과정에서 엄청난 부富도 쌓았다. 그들이 어떤 과정을 거쳐 부를 거머쥐었는지 이 책은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무엇보다 기자의 현장감에서 나오는 생동감 있는 분석이 돋보인다.
강방천 (에셋플러스투자자문 회장)
제도권 밖에도 숨어있는 실력가들이 꽤 많다. 간혹 그들의 투자세계를 들여다보면 그 깊이와 내공에 놀라기도 한다. 제도권 사람들은 조직의 힘에 의해 길러지게 되지만, 이런 사람들은 스스로의 피나는 절차탁마切磋琢磨의 과정을 거쳐 자신만의 주식 철학을 정립한다. 그런 면에서 이들이야말로 진정한 고수가 아닐까 싶다. 이 책에는 주식에 관한 그들만의 독특한 노하우가 흥미롭게 펼쳐져 있다.
이채원 (한국밸류자산운용 부사장)
나는 ‘슈퍼개미’라는 표현을 좋아하지 않는다. 개인적인 이득을 위해 단타를 일삼는다는 식의 오해가 널리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진정한 슈퍼개미는 누구보다 기업을 사랑하며 주주 이익을 대변하고 발로 뛰는 사람들이다. 전 세계 개인투자자들의 영웅인 워렌 버핏도 슈퍼개미 중 한 사람이다. 이 책은 ‘한국의 워렌 버핏’을 꿈꾸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주식을 보는 눈이 펀드매니저보다 더 매서운 이들에게서 한수 배워보는 건 어떨까?
이상건 (미래에셋투자교육연구소 부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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