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마케팅’이라는 생소한 용어에 의아해 했는데, 읽어 보니 ‘내가 곧 최고의 상품’이라는 메시지가 강하게 와 닿는다. 그 대상이 연인이든 회사든 간에 나 자신을 경쟁력 있는 상품으로 만들어 최고의 가치로 어필하는 것, 그 전략을 고민하게 해 준 책이다.
김지윤 (삼성SDI 경영지원본부 대리)
소설 형식이고, 게다가 실화를 다뤄서 더욱 흥미진진하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에피소드가 많고, 연애 스토리와 연애 전략이 가미되어 더욱 재미있게 읽었다. 일과 사랑, 어떤 것도 포기할 수 없는 젊은 직장인들에게 유용한 전략서가 아닐 수 없다.
최혜림 (LG전자 브랜드 커뮤니케이션팀 대리)
처음에는 마케팅 책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한 편의 소설 속에 직장생활에 관한 전략이 살아서 꿈틀거린다. 책장을 덮고 나니 이보다 더 강한 동기부여가 따로 없다. 후배에게 자기계발에 관해 구구절절 설명하기보다 이 책을 권하고 스스로 고민하도록 하면 좋겠다.
한주호 (현대백화점 영업전략실 대리)
좋은 리더는 꿈꾸는 사람이다. 사람들이 효율성의 함정에 빠져 있을 때 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그들이 지쳐 있을 때 그들의 수고와 노력이 어떤 가치가 있는지 제시해 줄 수 있는 사람이다. 또한 그들이 스스로 일하게 하고, 그 열매를 수확하여 자신감을 더 높이도록 해 주는 사람이다. 좋은 리더는 함께 가는 사람이다. 그들과 같은 꿈을 꾸는 한 구성원으로 받아들여지도록 자신을 낮추는 사람이다. 좋은 리더는 그들의 영혼으로부터 존경을 끌어내겠다는 희망을 포기하지 않는, 그리고 그 존경만이 리더로서 자신의 정체성과 관련 있음을 잘 아는 사람이다.
이러한 좋은 리더가 있는 조직과 거기 속한 사람들은 무척 행복할 것이다. 실제로 그러한 리더로 성장해 가는 저자, 아니 한리더의 앞으로의 행보에 무한한 기대를 걸어 본다.
황용택 (현대카드 마케팅실 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