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07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418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9903215
ISBN10	898990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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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 매너는 존중과 배려의 표현이다 1. 매너가 경쟁력이다 카리스마 리더십에서 매너 리더십으로 매너는 나와 상대를 동시에 행복하게 만든다 사람과의 인연을 만드는 법 매너, 인간과 인간 사이의 벽을 부수는 망치 강요받는 게 아니라 스스로 갖출 때 아름답다 2. 인간 관계의 제1원칙들 상대의 호감을 사라 폐를 끼치지 말고 편안하게 배려하라 상대방을 존중하라 주는 만큼 받는다 나와 다른 차이, 문화적 상대성을 인정하라 시간 약속을 지켜라 3. 옷차림도 전략이다 나에게 어울리는 복장을 갖춰라 코디로 새로운 패션을 연출한다 유행을 따르기보다 패션을 창조하라 시간과 장소, 상황에 유의하라 향수로 심어주는 이미지 날씨에 따라 골라 쓰는 향수 어울리는 모자 고르기 패션의 마무리는 발끝에서 이루어진다 성공을 부르는 헤어스타일이 따로 있다 4. 표정을 첫인상의 최대 무기로 삼아라 첫인상이 좋은 사람은 성공을 향해 다가서는 사람 눈빛만으로도 의사를 전달할 수 있다 무표정을 경계하라 기분 좋은 표정 만들기 때와 장소에 어울리는 표정이 호감을 준다 미소와 친절은 삶의 질을 높이려는 열정에서 나온다 눈은 상대가 바라보는 나의 첫 번째 창이다 5. 인사와 소개는 만남의 시작이자 절반이다 인사는 과한 게 좋다 상대가 누구든 내가 먼저 인사하라 인사에도 T. P. O.가 있다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인사말 인사로 이미지 메이킹에 성공하기 악수, 자신의 존재를 당당하게 밝히는 인사 소개에도 매너가 있다 명함 관리는 인간 관계의 시작이다 6. 인간 관계를 넓히는 매너 대화술 목소리에도 표정이 있다 호감과 감사를 말로 표현하라 말 잘하는 사람들의 특징을 배워라 대화의 핵심은 '듣기'이다 호칭, 아무렇게나 부르면 낭패 본다 몸짓 언어를 활용하라 전화 예절, 조금만 신경 써도 칭찬을 번다 7. 당당한 자신을 표현하는 몸짓과 행동 등줄기를 곧게 펴라 어깨가 한쪽으로 기울지 않도록 하라 당당하게 걸어라 8. 즐거운 식사 경험으로 유대감을 쌓는다 예약은 상대에 대한 배려이다 한 번만 알아두면 우아한 시간을 즐길 수 있다 알고 나면 먹는 즐거움이 커진다 이런 음식은 이렇게 먹는다 최고의 테이블 매너 배우기 마무리가 깔끔해야 진짜 멋쟁이 상대는 일상적인 모습에서 당신을 평가한다 세련된 와인 매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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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허은아

성균관대학교 한국철학과를 졸업,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광고홍보학과 석사 과정. 대한항공 객실 승무원을 역임했으며, 국내 최초 스마일 컨설턴트의 명성을 얻었다. 현재 ‘예라고(YERAGO Service Consultants, Inc.)’의 대표이사이다. 저자는 스포츠조선 서비스 아카데미 원장을 겸임하며, 한국능률협회 컨설팅 파트너 컨설턴트, 한국능률협회 컨설팅 서비스 품질 등급 심사위원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자는 고려대학교, 성균관대학교 등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과 매너’ 강좌로 2001년부터 현재까지 강의를 하고 있다. 매너니아 허은아는 SBS , MBC 라디오 <손에 잡히는 경제>, SBS <여자가 좋다>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다양한 잡지와 매체에 글을 기고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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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중 가장 필요하고 기분 좋게 하는 대화법은 칭찬법이다. …… 물론 칭찬을 아부의 목적으로 사용한다면 당연히 하지 않는 게 좋다. 그러나 칭찬과 아부는 분명히 다르다. 칭찬은 거짓이 아니라 실제 존재하는 사실에 대해 상대방에게 표현해 주는 것이다. 반면에 아부는 무언가 얻으려는 속셈이 있는 거짓이다. 그렇기에 칭찬은 대인 관계에 꼭 필요한 매너인 것이다.

유명한 실화를 인용하면 나폴레옹은 칭찬하는 사람을 가장 싫어했다고 한다. 그러나 어떤 영리한 부하는 나폴레옹에게 “저는 각하를 대단히 존경합니다. 왜냐하면 칭찬을 싫어하는 그 성품이 마음에 들었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해 더 두터운 신임을 얻게 되었다고 한다.

이처럼 칭찬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무기이다.

--- p.207

차림새도 전략인 요즘 세상에서는 손수건 하나, 귀걸이 하나에도 자기 표현의 의지가 담겨 있다. 그렇다고 주변 상황을 생각하지 않고 유명 브랜드 물건만으로 자기 표현을 한다거나 화려함이 지나쳐 ‘차림새’가 아닌 말 그대로 ‘치장’이 되어서는 안 된다. 상대방에게 좋은 느낌을 주기 위해서 어떻게 꾸며야 할지를 생각하여 자신의 몸을 단정히 하는 것, 이것이 바로 느낌 좋은 사람들의 차림새인 것이다.

--- p.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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