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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에 가는 달팽이들의 노래

장례식에 가는 달팽이들의 노래

: 가브리엘 르페브르의 그림과 함께 읽는 시

[ 양장 ]
리뷰 총점9.0 리뷰 1건 | 판매지수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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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3월 22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424쪽 | 624g | 119*199*30mm
ISBN13 9791188047048
ISBN10 1188047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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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자크 프레베르
Jacques Prevert
시인, 극작가, 시나리오 작가, 샹송 「고엽」의 작사자인 자크 프레베르는 1900년 2월 파리 서쪽의 뇌이유 쉬르 센에서 태어났다. 보험회사에 다니던 아버지가 실직하게 되어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내면서도 예술을 사랑했던 아버지를 따라 연극과 영화 구경을 자주 했다고 한다. 학교 공부에 재미를 느끼지 못해, 1914년 초등교육과정 이수증을 받은 후 백화점 점원 등 여러 가지 일을 하며 청년기를 맞이한다. 1920년, 군에 입대하여 훗날 초현실주의 화가로 유명해진 이브 탕기를 만난다. 제대 후에 초현실주의자들의 잡지 『초현실주의 혁명』을 관심 있게 읽고 1925년에 탕기와 함께 초현실주의 운동에 참여한다. 일찌감치 학교를 떠났던 그에게 초현실주의 그룹은 또 다른 학교와도 같았고, 결국 프레베르는 1930년 초, 초현실주의 그룹에서 나오게 된다. 1932년,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한 민중극단 「10월 그룹」에 가담한다. 「퐁트누아의 전투」, 「근친상간의 집안」 등이 당시에 그가 쓴 희곡들이다. 1946년 5월, 첫 시집이자 그의 대표작인 『말』(Paroles)이 출간되어 첫주에 5,000부가 매진되는 기록적 성과를 거둔다. 그의 인기는 시대를 초월하여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다. 그 이후의 시집들로는 『스펙터클』, 『비와 맑은 날』, 『이런저런 이야기들』 등이 있다. 그가 시나리오를 쓴 영화들은 [해가 뜬다], [밤의 문], [밤의 손님들], [안개 낀 부두], [천국의 아이들] 등이다. 프레베르는 1971년, 파리에서 멀리 떨어진 망슈 지방의 작은 마을 오몽빌-라-프티트로 이사하여 살다가 1977년 폐암으로 사망한다. 삶과 사랑과 자유를 사랑한 시인의 집과 무덤이 이 마을에 있다.
역자 : 오생근
문학평론가.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 불문과를 졸업하였으며, 1983년 프랑스 파리 10대학에서 「앙드레 브르통의 초현실주의 소설 3부작 연구」로 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70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평론 「동물의 이미지를 통해 본 이상의 상상적 세계」가 당선되어 평론 활동을 시작했다. 평론집으로 『삶을 위한 비평』(1978), 『현실의 논리와 비평』(1994), 『그리움으로 짓는 문학의 집』(2000), 『문학의 숲에서 느리게 걷기』(2003), 『위기와 희망』(2011) 등과 연구서로는 『프랑스어 문학과 현대성의 인식』(2007), 『초현실주의 시와 문학의 혁명』(2010), 『미셸 푸코와 현대성』 (2013)이 있다. 번역서로는 엘뤼아르 시집 『이곳에 살기 위하여』(1974), 미셸 푸코의 『감시와 처벌』(1994)과 초현실주의 문학의 대표작이랄 수 있는 앙드레 브르통의 소설 『나자』(2008)가 있다. 현대문학상(제41회), 대산문학상(제8회) 평론 부문을 수상했고, 팔봉 비평상, 우호학술상(제1회), 대한민국학술원상(제56회) 인문학 부문을 수상했다. 서울대학교 불문과 교수를 엮임 했으며, 미국 하버드대 불문학과 방문교수(1999-2000), 현재 서울대 불문과 명예교수이다.
초현실주의자들이 도시에서의 산책을 즐겨했던 것처럼, 그는 발걸음이 이끄는 대로 걷기를 좋아한다. 걸으면서 마주치는 모든 우연적 발견뿐 아니라 걷다가 문득 떠오르는 우연적 생각들을 소중하게 여긴다. 자크 프레베르의 시를 우리말로 적확히 옮기고 해설한 이 책은, 프랑스의 초현실주의 문학을 평생의 업으로 삼은 전공자가 현실과 초현실의 경계를 넘어서서 삶의 진실을 찾아가는 정신적 여행의 향연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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