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인생 산책길

인생 산책길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13,500
판매가
12,15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  국내배송만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3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152*225*30mm
ISBN13 9791157764129
ISBN10 115776412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박성준
1954년 전남 고흥 출생
1996년 「문학21」 등단
현재 한국 현대시인협회 회원

저서

시집 『난 네게 그 무엇이었으면 했다』
시집 『사랑하는 마음들이 닿을 수만 있다면』
시집 『바람개비가 돈다』
시집 『형식을 벗는 이 깨달음이 있다』
시집 『믿음의 창을 열고(신앙시)』
소설 『초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나만의 산책길

산이든, 들이든, 해변이든, 자연 속을 걷고 싶다.
자연 속을 걷는 건 참 행복한 일이다. 자연은 아름답고 맑고 깨끗하기 때문이다. 산책에 정해진 시간이 있을까만, 나는 유달리 황혼 무렵의 자연 속 산책을 좋아한다. 서녘에 등장하여 다변화된 모습을 보이는 저녁놀- 그 노을을 보며 걷기를 좋아한다. 이슬처럼 소리 없이 어둠이 내리듯, 조용히 자극된 운치를 자아내는 밤 숲 속의 정경을 좋아한다. 들려오는, 쓰르라미, 귀뚜라미, 베짱이 등의 풀벌레 소리-. 이런 것들에 편히 심취해 들기 때문이다.

오랜만에 관악산엘 올랐다. 내려다보이는 한 도시는 점차 다색을 놓아간다. 만조의 바다처럼 빛으로 술렁거린다.
밤을 즐기며 흥청대는 사람이나, 내일을 위해 혼신의 집념을 불태우는 사람이나, 모두 하루치의 밤을 맞는다.
도시를 뒤로하고 숲길을 오르며 느끼는 마음의 평화로움에 일상의 번뇌를 벗는다. 4부 능선쯤을 오르다 펑퍼짐한 바위 위에 몸을 편다.
산엔 인적이 없다. 어둠뿐이요, 고요뿐이다.
혼자 앉아 듣는 풀벌레 소리. 닿는 만큼 상쾌한 산들바람. 듬성듬성 성기게 드러나는 밤하늘의 별들…… 숲과 하늘과 바람으로 인하여 나는 평안을 누린다.
--- p.12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2,15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