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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책 미리 보기 1st NEWS 세상에서 가장 뭉클한 감동 The last class of a physics teacher 물리 선생님의 마지막 수업 A couple on their wedding anniversary and a waiter 결혼기념일을 맞은 어느 부부와 웨이터 Elephants’ virtue in a battlefield 전장(戰場) 속 코끼리들의 미덕 A world travel with her dead father 돌아가신 아빠와 함께한 세계여행 An astonishing coincidence 놀라운 우연 Live to the point of tears 눈물이 나도록 살아라 The reason why a billionaire bulldozed out his home village 억만장자가 고향 마을을 불도저로 밀어버린 이유 Farewell letter of a principal 교장 선생님의 작별 편지 2nd NEWS 지구촌은 뜨거운 용광로 IS using North Korean weapons 북한 무기 사용하는 이슬람국가(IS) Sexual harassment and ‘power harassment’ 성희롱과 ‘힘희롱’ The reason why Americans dislike the soccer 미국인이 축구를 싫어하는 이유 The probability of a Sino-American war 미국과 중국의 전쟁 가능성은 Russia’s new tactics 러시아의 새로운 전술(戰術) Obligation of whistle-blowing by a doctor who’d commit a malpractice 의료과실 의사 양심선언 의무화 China’s Hong Kong mistake 중국의 홍콩 실수 What to do for Muslims to go to Heaven? 무슬림이 천국에 가려면? Paleolithic diet 구석기 다이어트 Contradiction of moderate voters 중도층 유권자의 모순 Kim Jong-un addicted to cheese 치즈에 중독된 김정은 3rd NEWS 이토록 위대한 삶 The 1% Principle 1퍼센트의 원리 To do or to have, that is the question 해보느냐 갖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An earnest request of a father-in-law 장인어른의 간곡한 부탁 Requisites for a true friend 진정한 친구의 조건 Notabilia at a family gathering 가족 모임에서 주의해야 할 것들 A letter to the children of the world 세계 어린이들에게 보내는 편지 Bible verses loved even by atheists 무신론자들도 좋아하는 성경 구절 Pope’s harsh Christmas message 교황의 매몰찬 성탄 메시지 4th NEWS 아는 것이 힘 ‘Nut return’ and the goddess of the sky Nut ‘땅콩 리턴’과 하늘의 여신 Nut Mythical medical common sense 사실과 다른 의학상식 An enemy disguised as a friend, frenemy 친구로 가장한 적(敵), 프레너미 Truth and myths in airplanes 비행기 안의 진실과 거짓 Know-hows for effectual haggling 효과적인 흥정의 노하우 Dictator game 독재자 게임 When my body yearns for something 내 몸이 뭔가를 원할 때 Warnings by virus experts 바이러스 전문가들의 경고 How to keep cool at tropical nights? 열대야를 시원하게 보내려면? Cautions for hypermarket-goers 대형마트 갈 때 주의할 점 The evils of alcohol 술의 해악 Penalty kick, the reason why it is unfavorable for goalkeepers 페널티킥, 골키퍼가 불리한 이유 2014, the first year of the 21st century? 21세기 원년(元年)은 2014년? Late-night snack and junk food 야식(夜食)과 정크푸드 5th NEWS 세상에 이런 일이! If alcohol starts drinking alcohol 술이 술을 먹기 시작하면 Albert Einstein fallen in a black hole 블랙홀에 빠진 아인슈타인 Confession of love 사랑 고백 Tragedies of Princess Mermaid and Cinderella 인어공주와 신데렐라의 비극 A sad story of ‘high five’ ‘하이 파이브’에 얽힌 슬픈 이야기 An eccentric flight attendant 괴짜 스튜어디스 Complaints of a wicked wife 악처(惡妻)의 넋두리 A quirk of fate 운명의 장난 The reason of looking hotter in sunglasses 선글라스 끼면 더 멋져 보이는 이유 |
저윤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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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당신 입장이었던(be in your shoes) 적이 있었답니다.” 그랬다. 부부는 한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 만나 결혼까지 하게 됐다. 그래서 누구보다 그의 입장을 잘 이해할 수 있었다. 부부는 이 사연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팁을 100달러나 줬다고 칭찬받으려는(receive a pat on the back) 것이 아니었다. 누군가에 대한 판단을 내리기 전에 그의 입장을 생각해보자고 상기시키는 사연으로 공유하고(share it as a reminder to hink of the entire situation) 싶어서였다.
‘누군가의 입장이 되어보다’를 ‘be in somebody’s shoes’라고 한다. ‘누군가의 신발을 신어본다’는 것인데, ‘다른 사람 신발을 신고 1마일을 가보지 않고는 그 사람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속담(an old saying)이 있다. 다른 사람 신발을 신어봐서(put yourself in others’ shoes) 당신 발이 아프면 그 사람 발은 진작부터 아팠을 것이다. --- p.22 미국인들은 미식축구에는 열광하면서(be fanatical about American football) 축구에는 시큰둥하다(be lukewarm about soccer). 야구, 농구, 아이스하키에는 몰두하면서(be given to baseball, basketball and ice hockey) 축구 시청률은 골프보다도 낮다. 세계 최강 대국 자존심에 축구 실력은 별로여서 애써 무시하는(put themselves out of the way to disregard it) 건 아닐까. 여기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다고 한다. --- p.72 경험은 시간이 갈수록, 쌓이면 쌓일수록 인생을 훨씬 풍요롭게 한다(make our life a lot richer). 경험은 물질적 소유물에 비해 사회적 가치가 더 높다(have more social value than material possessions). 사회적 관계가 다양해져 행복을 느낄 기회도 많아지고, 다른 사람들과 경험을 나누다 보면 사회적으로 더 환영받는(be more socially acceptable) 존재가 된다. 그런데 속에 든 건 없으면서 겉으로 가진 것들에 대해서만 떠들어대고 으스대는(bang on and boast about their possessions) 사람은……, 시쳇말로 ‘진상’이라는 소리 듣는다. --- p.124 미국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는 “내 리무진에 함께 타고 싶어 하는(want to ride with me in the limo) 사람은 많다. 하지만 나는 리무진이 고장 났을(break down) 때 나랑 함께 버스를 타줄 친구를 원한다”고 말한 적이 있다. 미국 작가이자 언론인이었던 에드거 하우는 “원수를 사랑하는(love your enemies) 것도 좋지만, 그럴 시간 있으면 당신 친구들에게 조금만 더 잘하라(treat your friends a little better)”고 했다. 진실한 친구 한 명은 만 명의 친인척보다 낫다는(be more worthy than ten thousand relatives) 말이 있다. 우정은 바지 속에 오줌을 누는 것과 같다고(be like peeing in your pants) 했다. 누구나 보면 알기는 하지만, 그 안의 따스함을 느낄(feel the warm feeling inside) 수 있는 건 본인들뿐이다. --- p.134 아침식사가 체중 감량(weight loss)에 도움 된다는 것도 사실과 다르다(be at variance with the facts). 몸의 신진대사를 촉진해 칼로리를 소모시키고(kick start the body’s metabolism to burn calories), 점심에 과식하지 않게 해준다는 논리인데, 아침식사를 억지로 먹지(force down the breakfast) 않아도 신진대사는 똑같이 기능한다(function just as well). 점심에 과식하게 된다는 것도 설득력 있는 증거(convincing evidence)가 없다. --- p.167 페널티킥 평균 속도는 시속 112킬로미터 정도이고, 공을 차는 지점과 골문 사이 거리는 11미터이다. 따라서 골키퍼는 약 0.7초 사이에 공이 어느 쪽으로 오는지 보고, 어느 방향으로 점프를 해야 할지 판단해서 몸을 던져야 한다. 이 과정에 일 초가량이 걸린다. 막아내는(save the kick) 것이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는(be physically impossible) 얘기다. --- p.213 이 동작을 ‘창시’한 사람은 LA다저스의 선수였던 글렌 버크라는 것이 정설(widely-accepted theory)이다. 1977년 10월 2일 다저스가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벌일 때였다. 6회말(in the bottom of the sixth inning) 더스티 베이커가 3점 홈런을 쳐내 동점을 만들었다(hit a three?run home-run to tie the score). 당시 더그아웃에 있던 버크가 뛰어나가 두 손을 머리 위로 쳐들고(thrust his hands over his head) 홈으로 들어오는 베이커를 맞이했다. --- p.252 그럼 왜 선글라스는 못생긴 얼굴도 잘생겨 보이게 하는(make their misshapen faces look better) 것일까. 그 이유는 눈 주변의 비대칭적 기이함을 모두 가려주기(cover up any asymmetrical oddities around their eyes) 때문이다. 얼굴의 매력(facial attractiveness)은 대칭성과 미(美)에 대한 우리의 지각 간 관계(a link between symmetry and our perceptioin of beauty)로 결정되는데, 선글라스의 똑같은 두 안경알이 그 균형미를 대신해준다. --- p.273 |
10년 이상 배운 영어, 왜 늘지 않을까?
필기식 공부가 지겹다면 월드 뉴스로 독서하듯 영어의 기초를 다져보자 취업 영어에 매진하다 입사 후 영어를 놓아버린 당신, 혹시나 영어를 사용할 일이 생길까 항상 노심초사하는 당신, 새해 목표와 다짐 목록에 매번 들어가는 영어 공부. 여행을 하든 업무를 하든 영어를 해야 할 상황은 언젠가 꼭 생긴다. 잊을 만하면 찾아오는 영어 강박을 날려버리고 월드 뉴스를 통해서 부담 없이 영어의 기본을 되새겨보자. - 『조선일보』 인기 연재 칼럼! 뉴욕특파원을 지낸 현직 기자가 추천하는 글로벌 이슈! - 영작과 회화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표현 수록! - 핵심 영단어와 예문 그리고 동의어까지 기초 학습에 중점을 둔 친절한 구성! - 월드 뉴스 원문 일부 수록, QR코드 활용 영어 기사 검색 가능! 월드 뉴스로 부담 없이 영어에 다가가다 짧게는 의무교육 기간 동안, 길게는 대학교와 취업을 위해 공부한 시간까지 10년 이상 영어를 접해온 사람들이 많다. 그럼에도 대부분은 영어 실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취업을 목표로 영어(토익 · 토플) 공부에 열을 올리다가 업무에 직접 사용하지 않으면서 자연스레 영어를 놓아버린 사람이 허다하기 때문이다. 혹시 일상에서 영어를 사용할 일이 생길까 봐 노심초사하지 않는가? 해외로 여행을 하든 업무를 하든 언젠가는 영어를 사용할 일이 생긴다. 새로운 목표와 다짐 목록에 반드시 들어가는 영어 공부, 마음은 있지만 어떻게 다시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잊을 만하면 두려움으로 다가오는 영어 공부 압박을 날려버리는 것이다. 영어의 기본을 되살리는 데 월드 뉴스만큼 좋은 것은 없다.『윤희영의 뉴스 잉글리시 2』는 매주『조선일보』에서 인기리 연재되고 있는 칼럼 ‘윤희영의 News English’를 바탕으로 한다. 칼럼에서는 영어 학습 향상에 도움을 주는 유용한 월드 뉴스를 선별해 저자가 정리, 재구성하여 꼭 알아둬야 할 영어 표현들을 함께 다룬다. 물론 인터넷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번역 기사들을 만날 수 있지만, 일일이 찾아봐야 하는 불편함을 줄인 것이다. 2011년에 출간한『윤희영의 뉴스 잉글리시』가 언제 어디서나 자유로이 구사할 수 있는 실용회화와 수준 높은 월드 뉴스 직독직해에 중점을 두었다면, 『윤희영의 뉴스 잉글리시 2』는 뉴스에 등장하는 영어 표현 기초 학습에 집중했다. 저자는 다섯 가지 키워드(감동, 정치 · 사회, 삶 · 명언 , 정보, 화제)로 나누어 다양한 글로벌 이슈들을 엄선했다. 생생한 시사상식과 영어 표현 그리고 주제에 걸맞은 김도원 화백의 삽화는 부담 없이 재미있게 영어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영어 기초 학습에 중점을 둔 친절한 구성 동시통역대학원에서 공부하고 대학에서 학생들에게 강의한 경력이 있는 저자는 외국어를 잘 구사하려면 관용구를 가능한 한 많이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윤희영의 뉴스 잉글리시 2』는 영어 학습이 부족하다고 느끼지만 시간이 부족한 독자들을 위해 혼자서도 차근차근 영어의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각 본문에 등장하는 직독직해 영어 표현들은 영작과 회화에 대입해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중요 영단어 다섯 개를 꼽아 예문과 함께 보여주어, 이를 통해 단어 본래 뜻과 의미를 상기할 수 있다. 독자들은 챕터 말미 관용구 & 동의어(Idioms & Synonyms) 페이지를 통해 앞에서 만난 영어 표현을 다시 한 번 정리하여 핵심 관용구와 함께 대체 가능한 동의어를 살펴보고 머릿속에서 잊힌 영어 표현을 되살려보는 심화학습이 가능하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윤희영의 뉴스 잉글리시 2』에서는 본문에서 다루고 있는 해외 뉴스 원문을 일부 수록하여, 독자들은 학습한 영어 구문들을 실제로 확인할 수 있다. 원문은 『BBC』『Daily Mail』『Fox news』『Us Weekly』 등 다양한 해외 언론 기사에서 선별한 것들이다. 각 챕터 시작 부분에 삽입한 QR코드 링크로 들어가면 ‘윤희영의 News English’ DB를 통하여 모든 뉴스 원문을 상세하게 살펴볼 수 있다. “외국어 공부엔 신문이 매우 유용한 도구다. 동시통역대학원에 다닐 때나 대학 시간강사로 일할 때, 신문에서 주요 기사들을 쭉 읽고 난 뒤 영자신문에서 같은 내용의 기사들을 찾아 읽었다. 그러면 조금 전에 읽었던 우리말의 관용적 표현과 각종 시사용어들을 영어로는 뭐라고 하는지 금세 머릿속에 들어왔다. 지금이야 각 언론사마다 홈페이지에 기사들이 올라오고 영문판엔 영어로 번역된 해당 기사들이 있으니 클릭 한 번으로 한 눈에 한 · 영 대역 공부를 할 수 있다. ‘윤희영의 News English’는 한 발 더 나아가 그런 불편함도 줄인 것이다. 유용한 기사들만 선별해 여기저기 오갈 필요 없이 한 공간에서 꼭 알아둬야 할 영어 표현들을 해당 문구 바로 뒤에서 볼 수 있도록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