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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에라 모르겠다

통일, 에라 모르겠다

: 한류로 만나는 남북청년 통일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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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4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380쪽 | 143*195*30mm
ISBN13 9791195608140
ISBN10 1195608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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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의 제작과정을 거쳐 마지막 장면을 편집하며 나는 이내 생각을 정리해본다. 통일에 대한 기대감은 한낱 망상이나 상상이 아닌 우리가 매일 마주치는 현실이라는 사실을 말이다. 그것을 이끄는 힘이 한류일수도 있고 또 다른 무엇일 수도 있다. 중요한 건 남북의 청년들이 언젠가는 꼭 풀어야 할 숙제라는 사실을 말이다. 별도로 검사하지 않더라도 자발적으로 해내는 그런 숙제가 되기를 그저 염원할 따름이다.--- p.15

치킨과 피자를 마음껏 먹을 수 있는 나라. 놀이공원의 화려한 시설을 즐길 수 있는 자유가 있는 나라. 그러나 그 공간에 가장 아끼던 친구가 없다. 청소년들에게 친구는 가족만큼 소중한 친구다. 즐거움을 기꺼이 함께 나누고 싶은 고향의 친구가 없는 아이들, 그래서 탈북청소년들은 고향의 친구가 더욱 그리워진다.--- p.80

북한과 오갈 수 있는 길이 분단의 장벽으로 막혀 있기에 우리는 이 낯선 중국 땅에서 멀리서나마 우리의 또 다른 반쪽, 북한 땅을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단둥은 막힘과 닫힘의 공간이 아니라 북한으로 들어가는 마지막 비상구라는 생각이 들었다.--- p.138

달라도 너무 다른 남북한의 현실. 남북의 같은 또래들이 모이면 어떤 수다들이 펼쳐질까? 게임 이야기와 연예인 이야기, 힙합과 같은 일상의 소재들이 그들 사이에 공통적인 이야깃거리가 될 수 있을까? 통일이라는 답답하고 막막한 이야기를 앞에 두고 아이들은 어떻게 서로의 관심을 표현할까? 우리는 궁금했다. --- p. 255

한 사람이 내게 온다는 것은 그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함께 온다는 가장 위대한 사실임을 깨달아 사람을 사랑하고 싶다. 삶은 사람이라 하지 않았던가. 분단조국의 반쪽짜리 ‘삶’에서 통일조국의 완전한 ‘사람’으로 살아지기를 간절히 소망해 본다. 통일이라는 이름으로 그들과 함께 걸은 길에 마침표를 찍는다.
--- p.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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