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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과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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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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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1999년 0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406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8685740
ISBN10 8978685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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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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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안석은 세계를 물질적인 운동의 공간으로 본다. 이 운동 가운데에서 인간이 참여할 수 있는 것은 사회이다. 그는 사회란 인간들이 타고난 본성인 욕망을 물질적으로 조화롭게 충족시키는 공간이라고 본다. 그는 이 조화를 이루기 위하여 재화의 효율적인 증산과 공정하고 합리적인 유통, 이를 뒷받침하는 치안과 국방 등을 중시한다. 결국 왕권 아래의 국가의 권력과 제도라는 공간을 생각한다.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러한 공간을 유지시키는 국가 권력과 제도이다. (이에 비하여 정호 등은 리의 총체[태극]라는 객관적 당위성의 그물 속에서 천지가 만물을 낳고, 인간이 도덕적 행위를 하는 형이상학적 도덕률의 공간을 상정한다.)

그의 이러한 생각이 구체적 정책으로 드러난 것이 이른바 '신법'(제도 개혁)이다. 그의 개혁에는 경제 개혁과 군비 강화의 두 측면을 포괄한다. 이는 "재정을 정비하고 군대를 정돈함으로써, 나라를 부유하게 군대를 강하게 한다"는 신법의 강령으로 표현될 수 있다. 그러나 신법의 주요한 목적은 법가의 부국강병이라는 말로 요약되는 군비의 강화보다는 정치의 질서 확립(관료의 기풍 쇄신), 국가 재정의 흑자, 국가의 부의 증대 등이다.

왕안석의 제도 개혁안에는 장병법, 보갑법, 보마법의 제정과 군기감의 설치와 같은 군대와 관련된 것이 있다. 북송의 재정을 좀 먹어서 백성들의 극심한 부담을 초래했던 주요한 요소는 황제의 사치와 관료의 부패, 그리고 불필요한 관료 등뿐만 아니라, 군대가 가지고 있었던 낭비와 비효율이었다. 그는 단순히 군대수를 줄이는 것뿐만 아니라, 요 서하 등과 대치하는 전방의 군 체제 정비(장병법), 후방 향촌의 자치 제도의 개선(보갑법), 군마 양육의 효율화(보마법), 무기 제조의 통제(군기감) 등을 시행했다.
--- p.10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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