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영
미국 밴더빌트 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국제 교육 정책을 전공해 석사 학위를 받았다. 테네시 주정부 산하 기관인 테네시 외국어원에서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했으며, 교육 관련 비영리 단체에서 국제학생교류프로그램을 평가·개발했다. 한국에서는 CBS 방송국의 기자로 재직 당시 서울의 주요 대학교들과 교육청, 교육과학기술부 등을 출입하며 각종 교육 현안들을 다루었다. 한국언론재단의 지원으로 독일, 프랑스, 일본 등지의 다문화 교육 현장을 취재했다. 서강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과 정치외교학을 전공했다. 저서로는 《미국의 길》(공저) 등이 있다.
강정애
한국에서 영어교사로 근무하던 중 유학길에 올랐다. 미국 퍼듀 대학교에서 특수교육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은 후, 텍사스 주 휴스턴의 공립 중학교에서 특수교사로 근무했다.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에서 특수교사교육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학부생을 대상으로 특수교육개론과 읽기 수업을 강의하고 있으며, 미국 교육부 지원하에 현직 초등교사를 특수교사로 양성하는 대학원 프로그램을 총괄하고 있다. 예비교사와 현직교사 연수·코칭에 참여함으로써 양질의 특수교사 양성이라는 꿈을 이뤄가고 있다.
김정선
미국 뉴욕 주립 대학교에서 교육심리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퍼듀 대학교에서 영재교육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제리(GERI) 영재교육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통합모형 영재교육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했다. 현재 퍼듀 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EMV 대학생 리더십 프로그램의 교육 과정을 맡고 있다. 또한 퍼듀 한국학교 교장으로서 재미동포 2세들을 위한 문화 교육과 한글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영어 교육 전문 기관인 헤이온와이 리딩빌리지의 대표를 역임했다.
박선영
미국 하버드 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청소년문제예방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문화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이민 2세대 및 유학생 청소년들을 상담했다. 한국에서 분당중앙고등학교와 용인고림중학교 과학교사로 재직 당시 경기도 교육감 표창을 수상했고, 경기도 중등과학교과연구회 및 수업비평교육연구회 연구위원으로 활동했다. 한국교원대학교에서 화학 교육과 공통과학을 전공했으며, 대학 시절 충북 음성 꽃동네 자원봉사를 통해 소외계층 아이들의 교육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현재 인디애나 주 몬테소리스쿨에서 학부모 봉사 단체 회장을 맡고 있다.
이정민
미국 밴더빌트 대학교에서 교육 정책을 전공해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켄터키 주립 대학교에서 교육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대학교 장학금의 효과, 대학생들의 졸업·자퇴 등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다. 켄터키 주립 대학교 교육 정책·평가연구 부서의 대학원생 입학위원회와 교육대학의 학부생 성공위원회에서 일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초등학생 대상의 그룹 홈 자원봉사 교사로 활동했고, 미국 테네시 주 내슈빌에서 한글학교 교사로 근무했다. 박사 과정 중 테네시 주정부의 장학금 정책 평가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연세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교육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한은숙
미국 유학길에 오른 남편을 따라 16년 전 펜실베이니아 주에서 미국 생활을 시작했다. 두 아들을 미국에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보내면서 학부모로 미국 교육을 경험했고, 대학교 입학을 앞둔 아들을 통해 미국 입시의 흐름을 읽고 있다. 한국에서 중등교사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교육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뉴욕 몬테소리 교사 양성 기관에서 2년간의 교육 과정을 수료 했다. 펜실베이니아 주 몬테소리스쿨에서 인턴 과정을 마쳤으며, 펜스테이트 한국학교 교장으로 봉사했다. 현재 인디애나 주의 라피엣 청소년 오케스트라 운영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인디애나 주 몬테소리스쿨에서 협력교사로 11년째 근무 중이다.
황윤정
이론과 실제, 그리고 글로벌 시각을 겸비한 한국 초등학교 교사다. 이화여자대학교 초등교육과와 사회생활과를 졸업한 후 미국 유학길에 올라 텍사스 A&M 대학교에서 교육과정이론 및 다문화 교육을 전공해 교육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동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밟던 중 텍사스 주의 사립 초등학교에서 협력교사로 근무하며 역사와 언어를 가르쳤다. 한국다문화교육학회와 다문화교육이론연구회 회원으로 교육과정이론에 대한 연구와 한국형 다문화 교육 탐구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울 언북초등학교 교사로서 ‘정답이 아닌 해답이 있는 교실, 교사가 아닌 학생 중심의 교육’을 실천하고자 노력 중이다.
김한훈
미국의 교육과 문화, 역사 등을 연구하는 작가다. 아내가 미국 대학원에서 MBA 과정을 잘 마칠 수 있도록 외조하기 위해 테네시 주에 온 것이 미국 생활의 시작이었다. 미국에서 매일 딸을 차에 태워 초등학교에 등·하교 시키고, 다양한 학부모 활동에 참여하면서 미국의 교육 시스템을 알아갔다. 미국 교회의 외국인을 위한 무료 ESL 수업을 들 으면서 학교 밖 다문화 교육도 자연스럽게 체험했다. 교육 전문 회사인 로이인스티튜트의 대표를 역임했고, 저술과 강연을 통해 전인 교육의 가치를 전파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의 길》(공저) 외 다수의 책을 썼다.
하버드 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수이자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GH) 다문화 정신건강 센터 교수다. 미국과 한국은 물론 전 세계를 다니며, 자녀 교육 문제로 고민하는 부모와 그 아이들을 상담하고 있다. 미국 리버티 대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학을 전공했고, 동 대학원에서 전문 상담 과정으로 석사 학위를, 버지니아 주립 대학교에서 상담가 교육 및 감수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하버드 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박사 후 과정을 밟았다. 저서로는 《우리 아이 자존감의 비밀》과 《교실 속 자존감: 교사의 시선이 학생을 살린다》 등이 있고, 감수한 책으로는 《9번째 지능: 같은 재능, 전혀 다른 삶의 차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