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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경제학자

백악관 경제학자

: 지금 미국은 어떤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가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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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5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76쪽 | 765g | 153*224*30mm
ISBN13 9788901106786
ISBN10 8901106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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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W. 부시 대통령은 공급중시경제학에 대한 지지를 자주 표명했지만, 그의 통치 행정은 공급중시경제학을 붕괴시키는 과정이 되고 말았다. 당시에는 공급중시론이 주장한 원칙들과 이렇다 할 관련성이 없는 정책들이 공급중시론을 근거로 한 것이라며 제안되었다. (중략) 부시 대통령의 경제자문위원회 위원장인 글렌 허버드는 부시를 만나서 세금 환급은 경기 부양 효과가 전혀 없는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허버드는 부시에게 세금 환급은 “잘못된 정책”이라고 말했다. 뜻밖에도 부시는 이렇게 대꾸했다. “당신이 두 번 다시 내 앞에서 ‘그런 말’을 입에 담는 걸 보고 싶지 않소. ‘잘못된 정책’ 말이오. 내가 시행하기로 결정한 이상, 그건 당연히 좋은 정책이오. 난 당신이 그쯤은 이해할 거라고 생각했소.”---pp.223-225

2009년 초,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내놓은 경기 부양 법안이 의회에서 논의되고 있을 때, 그 경기 부양 법안은 과거에 시행되었던 경기 조정 정책이 안고 있었던 것과 똑같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다. (중략) 오바마 행정부는 2010년까지 경기 부양책에 의해서 창출되는 일자리가 370만 개에 이를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러나 경기 부양 계획을 지지하는 사람들 역시 경기 부양책의 영향이 대단히 클 거라는 데에 대해서는 의문을 표명했다. 의회예산처는 오바마 행정부의 예측은 가장 낙관적인 시나리오에 근거해서만 실현될 수 있는 것이라고 결론지었다.---pp.154-156

케인스는 차입으로 재원을 조달하여 재정지출을 늘리고 통화정책을 완화하여 펌프에 마중물을 붓는 방법이 더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위축된 경제에 신규 발행한 통화를 추가로 공급하는 것은 살을 찌우고 싶다고 하면서 비쩍 마른 몸에 맞지 않는 커다란 허리띠를 사들이는 행동이나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이 정책의 목적은 경제를 돌아가게 만드는 데 있다”라고 케인스는 설명했다. 피셔는 곧바로 케인스의 분석을 지지하고 나섰다.---p.64

케인스학설 지지자들은 더딘 성장과 인플레이션이라는 쌍둥이 문제, 즉 스태그플레이션을 극복할 수 있는 분명한 해결 방안이 없었기 때문에 이 논쟁에 끼어들 수 없었다. 통화주의자들과 공급중시론자들은 서서히 세력을 확장해갔고, 로널드 레이건이라는 강력한 지지자를 확보했다. 대공황이 2차 세계대전 중에 막을 내리면서 케인스경제학이 인정을 받게 된 것과 마찬가지로, 1980년대에 들어서면서 인플레이션과 실업률이 급격히 하락하면서 보수주의 경제학은 그 정당성을 널리 인정받게 되었다. (중략) 1976년, 프리드먼의 이론은 극찬을 받아 노벨 경제학상까지 수상하게 되었다. 유명한 케인스학파 경제학자 프랑코 모딜리아니는 그해에 있었던 미국경제연합회 의장 연설에서 “우리는 모두 통화주의자입니다”라고 선언했다. 이것은 케인스학설 지지를 단념한다는 선언이었다.
---pp.161-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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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스 바틀릿의 주장이 옳다. 복지 정책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공화당이 세금 인하를 통한 ‘야수 굶기기’와 사회보장연금과 노약자의료보험의 민영화로 복지 정책을 후퇴시키려는 노력을 계속한다면, 그 결말은 뻔하다. 널리 알려진 레이거노믹스의 창안에 참여한 사람으로부터 듣는 생생한 미국 경제 이야기가 흥미롭다!
로버트 라이시 (前 미국 노동부 장관, 캘리포니아대학교 공공정책학 교수)
브루스 바틀릿은 워싱턴에서 보기 드문, 정직한 사람이다. 이 책에서 그는 정책입안 과정에 참여하면서 얻은 지식과 경제사자의 관점을 결합하여 공급중시경제학의 유래와 레이거노믹스의 실패를 흥미롭게 분석한다.
데이비드 케이 존스턴 (퓰리처상 수상자, 《프리런치 Free Lunch》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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