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꽂히는 글쓰기의 잔기술

꽂히는 글쓰기의 잔기술

: 당신 안에 잠들어 있는 보석 같은 글감을 발견해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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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3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384g | 135*205*15mm
ISBN13 9788992071291
ISBN10 8992071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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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지니
‘도전하기’가 취미이자 특기인 그녀는 대학 졸업 후 30여 개가 넘는 일을 경험했다. 그 중 글과 연관된 일은 반이 넘는다. 수많은 실패로 자존심은 만신창이가 됐지만 꿈으로 가는 과정일 뿐 희망의 끈은 목에 칼이 들어와도 놓지 않는다. 어릴 때부터 ‘방송국’과 ‘글쓰기’를 좋아한 그녀는 2005년 KBS 공채 개그맨 시험에 도전했다가 실력 발휘도 못한 채 2차에서 낙방했다. 그럼에도 방송국은 포기할 수 없어 방송작가로 일을 하지만 현실의 쓴맛을 본다. 이때, 운명처럼 나타난 중국어! 10년의 학습과 3년의 중국 생활로 중국어 번역을 하게 되고, 전자책을 세 권이나 출간하는 영광을 누린다. 전자책 작업을 하면서 번역 보다 책이 쓰고 싶어졌다. 그녀는 결국 어렴풋이 꿈꾼 작가의 길에 시동을 건다. 문화 사역의 비전을 꿈꾸는 그녀는 꿈과 희망을 잃은 청년들에게 한 줄기의 빛이 되기를 소망한다. 오늘도 그녀는 현실을 즐기며 다가올 꿈과 만나고 있다.
『간체자랑 번체자랑 중국어 명언집』 2015, 더라인북스) e-book
『30분 만에 배우는 웨이보 사용법』 2016, 더라인북스) e-book
『영화 속 심쿵 중국어』 2016, 더라인북스) 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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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에게는 특별한 이야기가 있다. 세상에 어느 누구도 똑같은 삶을 산 사람은 없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글을 쓰려면 자신의 삶을 먼저 열어 봐야한다. 만약 ‘내 이야기’가 빠진 글이라면 화려하게 차린 밥상에 간이 하나도 안 베인 요리만 가득한 꼴이다.

- 사소한 일도 생각 없이 바라본다면 당연히 별것 아닌 일이 되지만, 눈에 돋보기를 달듯 바라보면 꽤 쓸 만한 소재로 포장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내 눈에는 별것 아닌 것처럼 보여도 다른 사람에게는 특별하게 비출 수 있을 뿐더러 맞춤 정보가 될 수 있다.

- 글은 잘 쓰려고 꾸밀 필요가 없다. 휴대폰 메모장에 남기듯, 일기장 한편에 적듯이 편안하고 솔직하게 쓰면 된다. 진솔하게 쓴 글은 상대방도 느끼게 되어 있다. 글에 너무 힘을 넣으면 욕심이 들어갈 수밖에 없고, 욕심이 들어가면 진실이 담긴 글이 나올 수 없으며, 결국 독자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은 채 끝나 버린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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