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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 자기 관리론 포켓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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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정판 ] 데일 카네기 포켓 시리즈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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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4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512쪽 | 335g | 112*150*35mm
ISBN13 9788991759886
ISBN10 8991759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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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본성에 관한 가장 비극적인 사실 중의 하나는, 사람들은 삶을 사는 것을 자꾸 미루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우리 모두는 창밖에 피어나는 장미의 아름다움을 즐기는 대신 지평선 너머 어딘가에 있는 마법의 장미 정원만을 꿈꾸고 있다. 우리는 왜 이토록 미련한 것일까? 왜 이토록 비극적으로 미련한 것일까? 스티븐 리콕은 이렇게 썼다.
우리의 짧은 인생 과정은 얼마나 이상스러운가? 아이는 이렇게 말한다. “내가 조금 큰 아이가 되면.” 금 큰 아이는 이렇게 말한다. “내가 자라면.” 자라고 나서는 이렇게 말한다. “내가 결혼하고 나면.” 하지만 결혼하고 나면 결국 어떻다는 말인가? 생각은 이렇게 바뀐다. “내가 은퇴할 때가 되면.” 그리고 마침내 은퇴하고 나면 그는 지나온 풍경을 돌아본다. 거기에는 찬바람만이 휩쓸고 있다. 그는 모든 것을 놓쳐버렸고 인생은 가버렸다. 우리는 너무 늦게 배운다. 인생은 사는 데 있다는 것을, 매일, 매시간의 연속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기원전 5세기경 그리스의 철학자 헤라클레이토스는 제자들에게 “변하지 않는다는 법칙을 제외하고 모든 것은 변한다”고 가르쳤다. 또한 그는 이렇게 말했다. “같은 강물에 두 번 들어갈 수 없다.” 강물은 매 순간 변한다. 거기에 들어가는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인생은 끊임없는 변화이다. 확실한 것은 오늘뿐이다. 끊임없는 변화와 불확실성으로 싸여 있는 미래, 그 누구도 결코 예측할 수 없는 미래의 문제를 해결하느라고 오늘을 사는 아름다움을 망칠 이유가 무엇인가?

제가 걱정만 계속하고 있었더라면 결코 그 일을 해내지 못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걱정의 가장 나쁜 속성 가운데 하나가 집중력을 떨어뜨리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걱정을 하면 저희의 생각이 여기저기 아무데나 산만하게 옮겨 다니므로 결단력을 발휘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마음을 굳게 먹고 최악의 상황에 직면해서 그것을 정신적으로 받아들이고 나면, 모호한 생각들이 모두 제거되고 눈앞의 문제에 집중할 수 있는 위치에 서게 됩니다.

사업이 잘되게 하기 위해 위궤양이나 심장 질환과 같은 대가를 치르는 사람이 어떻게 성공했다고 할 수 있겠는가? 온 세상을 다 얻고도 건강을 잃는다면 그게 무슨 소용이 있는가? 온 세상을 소유한다고 해도 그가 누워 잘 수 있는 건 단 하나의 침대일 뿐이고, 하루에 먹을 수 있는 건 삼시 세 끼뿐이다. 막노동을 하는 사람도 이 정도는 한다. 아니 오히려 높은 자리에 앉은 임원보다 더 푹 자고, 더 맛있게 먹는다. 솔직히 나라면 철도나 담배 회사를 경영하느라 나이 마흔다섯에 건강을 망치느니 차라리 앨라배마 촌구석에서 밴조를 껴안고 노래를 흥얼거리며 사는 소작농이 되는 편을 택하겠다.

걱정만큼 빨리 여인을 나이 들고 심술궂어 보이게 만들며, 또 그 외모를 망치게 만드는 것은 찾아보기 힘들다. 걱정을 하면 표정이 딱딱해진다. 걱정은 이를 악물게 하고 얼굴에 주름이 생기게 한다. 걱정을 하면 얼굴에 찌푸린 표정이 생긴 후 사라지지 않는다. 머리가 희어지고 때로는 머리카락이 빠지기도 한다. 걱정은 얼굴 피부를 망가뜨린다. 갖가지 피부 발진이나 뾰루지, 여드름이 생기게 한다.

조지 버나드 쇼의 말이 맞았다. 그는 다음과 같은 말로 간결하게 정리했다. “비참해지게 되는 비결은 자신이 행복한지 아닌지 고민할 여유를 가지는 것이다.” 그러니 절대 행복한지 아닌지 확인하려고 애쓰지 말라! 팔 걷어붙이고 부지런히 움직여라. 피가 온몸에 박동치고 머리가 핑핑 돌아가기 시작할 것이다. 그러면 머지않아 여러분 육체에 치솟는 긍정적인 활력이 여러분 마음속에 있는 걱정을 몰아낼 것이다. 바쁘게 움직여라. 계속 바쁜 상태를 유지하라. 이것은 세상에서 가장 저렴한 처방이지만 동시에 가장 뛰어난 처방이기도 하다.

디즈레일리의 말 중에 이런 게 있다. “인생은 사소한 일에 신경쓰기에는 너무 짧다.” 앙드레 모루아는 이 말과 관련해 디스 위크라는 잡지에서 이렇게 말했다.
이 말이 수많은 고통스러운 경험을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종종 우리는 무시하고 잊어버릴 정도로 사소한 일에 화를 내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 우리가 이 세상에 살아 있을 시간은 몇 십 년 남지 않았습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일 년 안에 우리도 잊고 다른 사람들도 잊어버릴 불만을 곱씹으면서 돌이킬 수 없는 시간을 너무나 많이 낭비합니다. 그래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우리의 삶을 가치 있는 행동과 감정, 원대한 사고, 진실한 애정과 지속적인 과업에 바쳐야 합니다. 인생은 사소한 일에 신경 쓰기에는 너무 짧기 때문입니다.

전국적인 체인망을 갖고 있는 페니 스토어의 설립자인 J.C.페니는 내게 이렇게 말했다. “내 재산을 다 잃는다고 해도 난 걱정하지 않을 겁니다. 왜냐하면 걱정해도 얻을 게 없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지요. 나는 내가 할 수 있을 만한 것을 최선을 다해서 하고, 결과는 신의 뜻에 맡깁니다.”

나폴레옹과 헬렌 켈러는 밀턴의 진술을 입증하는 완벽한 사례이다. 나폴레옹은 영광, 명예, 부 등 인간이 대개 갈망하는 모든 것을 가졌다. 하지만 그는 세인트헬레나에서 이렇게 말했다. “내 평생 행복했던 날은 단 6일도 되지 않는다.” 반면에 앞도 보이지 않고, 귀도 들리지 않으며, 말도 못한 헬렌 켈러는 이렇게 말했다. “삶이 너무 아름답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프랑스의 위대한 철학자 몽테뉴는 다음과 같은 말을 자신의 인생의 모토로 삼았다. “인간은 일어나는 일에 의해서가 아니라 일어나는 일에 대한 자신의 의견에 의해서 더 큰 상처를 입는다.” 그리고 일어나는 일에 대한 우리의 의견은 전적으로 우리에게 달려있다.

앙갚음하려고 애쓰면 여러분에게 어떤 해가 미칠까? 여러 가지 측면이 있다. 잡지 라이프에 의하면 그럴 경우 건강을 잃을 수도 있다고 한다. 라이프에는 이런 글이 실려 있다. “고혈압에 걸린 사람들의 가장 큰 성격적 특징은 분노이다. 분노가 만성화되면 만성적인 고혈압과 심장 질환이 뒤따라 발생한다.”
그러므로 예수가 “원수를 사랑하라”고 말했을 때, 그는 단지 건전한 윤리를 설파하고 있던 것만은 아니었다. 그는 동시에 20세기의 의학을 설파하고 있었다. “일곱 번씩 일흔 번까지라도 용서하라” 하고 얘기할 때, 예수는 여러분과 내게 고혈압과 심장 질환, 위궤양, 그리고 그밖에도 다른 많은 질병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었다.
우리의 원수까지 사랑하지는 못한다 하더라도 적어도 우리 자신은 사랑하자. 우리 자신을 사랑함으로써 우리의 원수가 우리의 행복, 우리의 건강, 우리의 외모를 지배하지 못하도록 하자.

언젠가 에디 리켄베커에게 태평양 망망대해에서 동료들과 함께 구명 뗏목을 타고 21일 동안 아무 희망도 없이 떠다닐 때 배운 가장 커다란 교훈이 어떤 것이냐고 물어보았다. 그러자 그는 이렇게 말했다. “그 경험에서 내가 배운 가장 커다란 교훈은 목마르면 마실 수 있는 신선한 물이 있고, 배고프면 먹을 수 있는 식량이 있다면, 그 어떤 일로도 불평을 해선 안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그 옛날의 알리바바가 소유했던 것보다도 더 많은 부를 소유하고 있다. 만일 여러분과 내가 이런 부에 우리의 관심을 집중시키기만 한다면 우리는 매일매일 언제라도 ‘즐거움 선생’의 도움을 공짜로 받을 수 있다. 여러분은 천억을 준다면 여러분의 양쪽 눈을 팔겠는가? 두 다리에 대해서는 얼마를 받겠는가? 손에 대해서는? 귀에 대해서는? 여러분의 자녀에 대해서는? 여러분의 가족에 대해서는? 여러분이 가진 자산을 다 세어본다면, 여러분은 록펠러나 포드, 모건 가문이 쌓은 그 모든 부를 다 준다 해도 여러분이 가진 것과 바꿀 수 없음을 알게 될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이런 자산을 제대로 평가하고 있을까? 결코 그렇지 않다. 쇼펜하우어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우리가 가진 것에 대해서는 거의 생각하지 않지만, 갖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언제나 생각한다.” 그렇다. ‘가진 것에 대해서는 거의 생각하지 않지만 갖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언제나 생각’ 하는 경향이야말로 인류 최대의 비극이다. 역사상 그 어떤 전쟁이나 재난도 이것만큼 커다란 재앙을 야기하지는 못했을 것이다.

“카네기 씨. 지금까지 아무에게도, 우리 남편에게도 털어놓지 않은 얘기를 하나 들려드리지요.” (여담이지만, 이 얘기는 전혀 여러분이 기대하는 것만큼 재미있는 얘기가 아닐지도 모르겠다.) 그녀는 자신이 필라델피아 사교계에서 알려진 집안에서 자랐다고 털어놓았다. 그러고는 이렇게 말을 이었다.
“어렸을 때, 그리고 성장하고 나서도 내 불행은 우리 집이 가난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우리와 비슷한 사회적 신분을 가진 여자아이들이 누리는 것을 누릴 형편이 못 되었습니다. 고급 옷을 입어본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나는 빨리 자랐기에 옷은 금방 작아졌으며 그나마도 철이 지난 옷들이었습니다. 나는 너무나 창피하고 부끄러워서 울다 지쳐 잠이 들곤 했습니다. 그래서 순전히 궁여지책으로 한 가지 아이디어를 떠올렸는데, 그것은 저녁 모임에서 만나는 모든 상대들에게 그들의 경험이나 생각, 미래에 대한 계획을 들려달라고 요청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질문을 한 것은 내가 특별히 그 대답에 관심이 있었기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순전히 상대방이 내 보잘것없는 옷차림에 신경을 쓰지 못하게 하려는 의도였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상대방 남자가 하는 말을 듣고 그들에 대해서 더 많이 알게 될수록 그들이 말하는 이야기에 정말로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게 아니겠어요? 관심을 가지고 얘기를 듣다보면 내 스스로 옷에 대한 생각을 까맣게 잊어버리곤 했습니다. 그런데 나를 정말로 놀라게 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얘기를 잘 들어주고 상대 남자로 하여금 자신에 대한 얘기를 하도록 부추겨줌으로써 그들은 나로 인해 행복감을 느꼈고, 나는 점차 내가 속한 사교 모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자가 되었습니다. 결국 세 명의 남자로부터 청혼을 받게 되었습니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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