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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을 꿈꾸는 말들

소통을 꿈꾸는 말들

: 김동윤 평론집

리토피아 신서-12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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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5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153*224*30mm
ISBN13 9788964120095
ISBN10 8964120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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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동윤 金東潤
1964년 제주도에서 출생하여, 제주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1950년대 신문소설 연구」(1999)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1년 계간 ≪리토피아≫ 창간호에「문학의 권위와 위기, 그리고 대중문학 현상」발표를 계기로 본격적인 평론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제주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교수이다. 저서로는『신문소설의 재조명』(예림기획, 2001), 『4.3의 진실과 문학』(각, 2003), 『우리 소설의 통속성과 진지성』(리토피아, 2004), 『기억의 현장과 재현의 언어』(각, 2006), 『제주문학론』(제주대학교출판부, 2008)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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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비평집에 실린 글들은 거의 청탁에 따라 쓴 것입니다. 문예지의 특집, 계간평, 서평, 작품집 해설로 실었던 글이 대부분이고, 대담 자료도 함께 엮었습니다. 당초 원고를 조금 다듬기도 하고 제목을 고친 것도 있지만, 크게 달라진 내용은 없습니다. 제1부의 글은 총론적인 것들이라고 할 수 있는데, 친독재문학·신문소설·지역문학 등에 관한 내용들입니다. 제2부는 소설에 관한 논의들로, 정리해놓고 보니 리얼리즘 계열의 작품들을 주로 읽었음이 드러납니다. 제3부는 시에 관한 논의들에다 수필에 관한 것도 1편 덧붙였는바, 글의 대상은 가깝게 지내는 작가들이지만 의례적 찬사로 읽히지 않기를 바랍니다. 제4부는 비평에 관한 글들을 모은 것으로, 집필 과정에서 비평가로서의 자세 등에 대해 자신을 점검하고 채찍질하는 계기로 삼았음을 고백합니다. 어떤 체계적인 계획 아래에서 일관성을 견지하며 쓴 글들이 아니어서 묶어서 내놓아도 좋을지에 대해 고민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라도 엮지 않으면 점점 게을러지고 무디어지는 저의 글쓰기 작업에서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할 것만 같았습니다. 이번 기회에 정리하여 다시 선보이면서 질정을 듣고 싶은 부질없는 욕심도 있습니다. 팔리지 않을 비평집으로 리토피아의 장종권 주간께 또 한 번 폐를 끼칩니다. --- '머리말' 중에서

엘리트주의! 나는 문학의 위기라는 말이 성립된다고 간주할 때 그 주범은 엘리트주의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문학의 위기를 운위하는 이유는 독자들이 문학작품을 잘 읽지 않는다는 말일 텐데, 왜 그런가. 재미도 없고 울림도 없기 때문이다. 작가들이 제아무리 심오한 철학적 사유나 예리한 역사적 안목과 사회인식의 단면을 작품에 담아냈다고 하더라도 독자들이 읽어주지 않으면 무슨 소용인가. 새로운 매체와 영상물들이 범람하고 거기에 온갖 흥밋거리가 대중들을 유혹하는 현실에서, 재미없고 골치만 아픈 작품을 턱 하니 내놓고는 그걸 읽지 않는다고 무식한 놈들이라고 혀나 차는 형국은 아닌지 문학계는 자문할 필요가 있다.
--- 「이야기꾼이 된 구도자의 원죄의식 혹은 사랑」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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