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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침팬지 아이와 아유무

공부하는 침팬지 아이와 아유무

마츠자와 데츠로 저 / 장석봉 역 | 궁리출판 | 2003년 07월 2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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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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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3년 07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458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8804964
ISBN10 8988804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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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팬지 모자와 함께한 700일간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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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마츠자와 데츠로(松尺哲郞)
1950년에 태어났다. 1974년 교토대학교 문학부 철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교토대학교 영장류연구소(사고 언어 분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학 박사. 1978년부터 침팬지에게 말을 가르치는 ‘아이 프로젝트’를 시작했으며, 1986년부터는 아프리카의 야생 침팬지 조사도 하고 있다. 주요 도서로는 『엄마가 된 아이』 『말을 기억한 침팬지』 『침팬지가 본 세계』 『침팬지의 정신』 『침팬지는 침팬인(人)이다』가 있다. 제인구달상, 나카야마특별상 등을 받았다.
역자 : 장석봉
서강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했으며 단행본 기획과 번역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아름답고 슬픈 야생 동물 이야기』 『회색곰 왑의 삶』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수학 공식』 『도발』 『우주가 바뀌던 날 그들은 무엇을 했나』 등이 있다. 동물원에서 본 것말고는 침팬지들하고 친해볼 기회가 별로 없었지만, 개들하고는 무척 친하게 지낸다. 베어스 팀의 오래된 팬인지라 곰을 두 번째로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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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인식이 싹트는 정도를 잴 수 있는 간단한 시험 방법이 있다. 아기와 함께 놀 때 이마나 뺨에 갑자기 빨간 립스틱을 발라준다. 무대에서 분장할 때 사용하는 분이라도 좋다. 변화가 생긴 것을 알아차리지 못하도록 아기의 주의를 다른 곳으로 돌린다. 빨갛게 바른 것을 아기 자신은 눈으로 볼 수 엇다. 잠시 후에 아기에게 얼굴을 보여준다. 만약 두 살 난 아기라면, 거울을 보면서 자기 얼굴에 난 빨간 자국에 손을 댈 것이다.

아유무, 쿠레오, 파루. 이 세 젖먹이 새끼 침팬지에게도 매주 한 번씩 거울을 보여주었다. 아유무 등은 생후 3~4개월 무렵부터 거울을 보고 생긋생긋 웃기 시작했다. 한 살이 거의 다 된 지금, 아유무는 활발하게 거울 뒤쪽을 손으로 탐색한다. 여기까지는 기본적으로 사람도 같은 시점에서 동일한 행동을 보인다. 거울을 보고 거기에 비친 모습이 자기라는 것은 언제쯤 알게 되는 것일까?

재미있는 것은 몸과 정신의 발달에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사람은 평균적으로 태어난 지 8개월에 유치가 나기 시작해, 두 살 반 무렵에 스무 개가 모두 갖추어진다. 침팬지는 태어난 지 약 3개월에 이빨이 나기 시작해 한 살 무렵에 갖추어진다. 곧, 몸의 성장만 보면 침팬지는 인간에 비해 두세 배 속도로 자란다. 그럼에도 거울을 인식하는 것과 같은 발달 속도가 인간과 거의 동일하다는 것은 인간에 비해 정신 발달이 늦다는 뜻이 된다. 반대로 말하면, 인간의 아기는 몸의 발달이 아직 덜 이루어진 상태에서도 정신은 발달이 착착 진행돼 나간다고 할 수 있다.
--- p.8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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