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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길원 김향숙의 유쾌한 부부콘서트

송길원 김향숙의 유쾌한 부부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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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가족 top2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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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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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0년 05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450g | 152*215*20mm
ISBN13 9788981102838
ISBN10 898110283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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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송길원, 김향숙
이들 부부에게 부부(夫婦)에 대해 물었다. 답은 간단했다. ‘실과 바늘의 두 악장’이라고. 떼려야 뗄 수 없는 둘의 관계. 둘은 씨줄과 날줄을 엮어 행복 비단으로 옷을 지었다. 바로 『송길원·김향숙의 유쾌한 부부 콘서트』!

알콩달콩 살아오던 그들도 중년의 위기를 겪으면서 또 한 번 흔들렸다. 하지만 둘은 그 과정을 통해 또 다른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거울은 절대 먼저 웃는 법이 없다’, ‘통신 강좌에 수영 과목 없다’, ‘김치는 다섯 번을 죽어서야 영양으로 되돌아온다’, ‘자신의 그늘에 쉴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래서 그들이 부른 노래는 너무도 쉽고 간결하다.
가족생태학자로 일하는 이들 부부는 요즘 양평에 행복민국인 W-zone의 건국을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머잖아 그곳에 명품나라가 들어서면 대한민국의 행복지수도 함께 올라갈 것이다.

(사)하이패밀리 대표와 하이패밀리 가정 사역 평생교육원장으로 재직 중인 이들은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SBS 스페셜], [EBS 다큐 여자], [KBS 아침마당], [CBS 새롭게 하소서], [극동방송 사랑의 뜰 안] 등에 자주 출연하고 있다. 저서로는 『행복 통조림』, 『행복 샐러드』, 『비움과 채움』, 『말, 3분이면 세상을 바꾼다』, 『유머코드』, 『사랑은 사랑의 씨앗을 낳고』, 『나를 딛고 세상을 향해 뛰어올라라』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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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인이 20년 동안 공들여 키워놓은 남자를 한 여자가 20분 안에 바꿔놓을 수 있다’는 서양 속담처럼 아내는 어머니와 다르다. 남편 역시 아버지와 다르다. 극단적인 표현일 수도 있지만, 그만큼 배우자라는 위치는 자신과의 공통점을 찾기에 유리한 위치가 아니다. 각자 다른 환경에서 성장해온 두 사람이 만났으므로 문화적·환경적 차이와 함께 이미 갈등의 씨앗을 품고 있다는 말이 된다. 그래서 이러한 점을 지혜롭게 해결하지 못한다면 남의 편만 들어주는 남편, 아예 내 편 되기를 포기한 아내가 존재하게 되는 것이다. -15p '남의 편만 드는 남자 vs 아예 내 편이기를 포기한 여자' 중에서


해결 방법은 서로 다르다는 데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다르다는 사실을 인정하면 개선을 선택하기 쉬워진다. 스코트 스탠리 박사는 행복한 결혼의 중요한 요소는 바로 차이점을 타협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라고 했다. 부부 사이의 차이를 얼마나 많이 발견하는가. 그러나 발견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부부 사이의 문화적·감성적 차이를 발견하는 즉시 타협하는 방법을 배워간다면 그 과정에서 분명히 행복감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23p '헤라형 아내, 아테네형 남편' 중에서


아내를 혹은 남편을 사랑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서는 배우자에게 ‘힘’을 주고 있는지 점검해보아야 한다. 이것은 정말 중요하다. 지쳐서 달려가고 있는 배우자에게 응원을 해주기는커녕 쳐다보지도 않는다거나 오히려 힘이 빠지는 말을 해주고 있지는 않은지 따져보아야 한다. 만약 아무런 응원의 메시지도 보내고 있지 않다면, 자신이 보낸 응원이 결국 자신에게 돌아오는 힘이 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41~42p '메아리 법칙 : 배우자에게 힘을 주고 있는가' 중에서


열 가지 중 아홉 가지를 잘해도 한 가지 잘못하는 것을 지적하는 아내는 한탄 제조기다. 그러나 열 가지 중 아홉 가지를 잘못하다가 어쩌다 한 가지를 잘할 때 격려하는 아내는 감탄 제조기다. 그것은 창조주가 남편에게 심어놓은 보물을 찾는 일이다. 발견한 보석을 들고 환호성을 지르며 감탄하는 아내는 사랑스럽다. 아내의 감탄은 남편에게 감동을 선물한다. 감탄은 남편을 위한 콘서트의 흥을 돋우는 최고의 효과음이다. -69p '아름다운 효과음 내기' 중에서


남편은 모성애를 원한다. 이것은 남성의 본능이다. 마치 아기 새가 어미 품을 향해 날아들듯, 남편은 아내에게서 어머니의 품을 느끼고 싶어 한다. 마음껏 응석을 부려도, 철부지처럼 행동해도 “내 새끼” 하며 품어주는 어머니의 품 말이다. 그러니 아내라는 이름으로 철없음을 단죄할 수만은 없다. 그저 아이 키우듯 모성애를 발휘하면 된다. -73p '모성애의 커튼을 쳐라' 중에서


남자들은 성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지만 여자들은 관계에 더 큰 비중을 싣는다. 남성의 성은 충동적이고 여성의 성은 관계적이다. 이 때문에 남자는 섹스를 위해 관계를 참고 여자는 관계를 위해 섹스를 참는다. 이 말은, 남자는 아내가 밤에 잠자리를 거부할까봐 아내의 바가지를 견뎌내고, 아내는 남편과의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싫어도 억지로 성관계를 한다는 것이다. -106~107p '성격 차 vs 성 격차' 중에서


아내에게 출퇴근 시간을 준다는 것은 가정이라는 훌륭한 직장을 선물하는 것과도 같다. 그로 인해 주부의 공간이 리드미컬한 경쾌한 작업공간으로 바뀔 수 있다. 우리나라 남편들이 선진국 남편들에 비하면 부엌일을 도와주는 시간이 턱도 없이 부족하다는 기사에 고개만 끄덕일 것이 아니라, 우울하게만 바뀌어가는 부엌에 새로운 리듬, 경쾌한 리듬을 불어넣어줄 선물이 필요하다. -193p '아내와 주방! 쿵짝이 맞다' 중에서


어린 자녀들에게 부모가 싸우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정서적으로 큰 충격과 상처를 준다. 그러나 자녀들이 성장하여 의견을 밝힐 수 있는 입장이 되면 부부싸움의 패널로 초대할 필요가 있다. 부부싸움에 자녀라는 패널이 있을 때 보다 객관적으로 이견을 좁혀갈 수 있고, 자녀들에게 화해하는 모습을 보여주려는 부모의 의지가 있어서 화해도 쉬워진다. 또한 성장하는 자녀들에게 갈등하고 화해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스스로 갈등과 화해의 노하우를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영향도 끼칠 수 있다. -215p '자녀는 소리판의 관객이며 부부싸움의 패널이다' 중에서


아내의 스토리에 관심을 갖는 방법은 처가의 가계도를 세워보는 것이다. 처가의 가계도란 아내를 향한 애정의 지도를 그리는 것과도 같다. 한 사람의 삶의 여정을 거슬러 올라가는 일이 얼마나 가슴 뛰게 하는지 모른다. 게다가 남편이 아내의 삶에 관심을 보이고 그 뿌리를 찾아가는 여행을 시작했다는 자체만으로도 아내는 감동한다. 그 안에서 밝혀질 상처도 애정으로 접근한다면 공유하고 싶은 추억이 된다. -225p '아내의 스토리엔 소울이 흐른다' 중에서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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