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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오거나이징 SELF ORGANIZING

셀프 오거나이징 SELF ORGANIZING

: 세상을 움직이는 제1의 힘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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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621g | 160*232*20mm
ISBN13 9788992820141
ISBN10 899282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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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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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한국오픈스페이스연구소
한국오픈스페이스연구소는 전 세계 오픈 스페이스 커뮤니티의 한국 넥서스(지역 센터)로서 북미와 유럽을 비롯한 세계 각 지역의 오픈 스페이스 연구소 및 조직 탈바꿈(OT: Organization Transformation) 전문가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해 일하고 있다.
조직 발전에 있어 인적 요인이 핵심적인 성공 요인이라고 믿고 있으며 전 세계 오픈 스페이스 공동체와 함께 자기 조직화(Self Organizing)의 힘을 동력으로 탁월한 성과를 얻는 Open Space Technology의 보급에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비전 도출, 전략 개발, 조직 혁신, 상품 개발, 위기 탈출 등 사업과 조직 성장에 필요한 모든 분야에서 자기 조직화 메커니즘을 활용하는 그룹 프로세스 컨설팅과 교육 활동을 펼친다. 연구소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의 자문 조직 중 하나인 ICA(The Institute of Cultural Affairs)의 일원으로 한국, 북미,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 여러 국가에서 일했던 박영도 소장과 그의 오랜 동료 서지희 부소장이 2006년 창립했다. www.openspac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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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라이더의 비밀은 세상이 본래 스스로 움직인다는 사실에 대한 깊은 인식에 있다. 이 인식은 직관적일 수도, 의식적일 수도 있지만 자신과 자신의 일을 자기 조직화의 근원적 힘과 동조시켜 막대한 동력을 지렛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동시에 웨이브 라이더는 자신의 힘의 한계, 특히 통제력의 한계를 날카롭게 인식한다. 그들은 복잡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역동적인 혼돈+질서의 힘(Chaordic Force)이 치열하게 상호 작용하는 복잡한 상황이며 사람들이 갈구하는 통제는 단지 희망사항일 뿐이고 망상에 가깝다는 사실을 깊이 인식한다.---p.22

웨이브 라이더라는 이미지는 서핑의 세계에서 가져온 것으로 인간과 자기 조직화하는 세상의 상호 작용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이것을 이해하려면 서퍼가 경험하는 바다를 옮겨와야 한다. 한없이 넓은 대양, 끊임없이 움직이는 파도, 작은 보드, 그리고 해변. 목표는 정말 단순하다. 해변에 도달할 때까지 보드를 이용해 파도를 타는 것이다. 그 와중에 발을 헛디딜 수 있고 가벼운 사고가 있을 수 있으며 잘못 출발할 수도 있지만 진짜 파도를 탈 때 생애에 잊지 못할 경험을 하게 된다.
이제 웨이브 라이더와 파도와 보드가 하나 되는 순간에 파도의 역사와 복잡성, 서핑 솜씨, 파도의 솟구치는 힘, 닥치는 대로 움직이는 혼돈 등이 모두 하나가 되어 무아의 희열을 가져온다. 몰려오는 거대한 파도의 위로 멋지게 물보라를 일으키며 파도를 타는 웨이브 라이더에게 사람, 보드, 파도의 무아 일체의 순간이 찾아오는 것이다. 우리 인생사가 그렇듯 그 순간은 곧 끝이 난다. 바로 그 순간은 자기 조직화하는 시스템, 즉 태평양의 엄청난 힘을 동력으로 활용하는 하이 퍼포먼스(높은 성과)를 은유한다---pp.22-24

OST는 아주 단순해 보이지만 성과는 놀랄 만하다. 갈등 관계에 있는 아주 큰 집단(2,000명 이상)이 서로 존중하면서 복잡한 이슈를 생산적으로 다뤄 짧은 시간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조직 관리 이론이나 실행에 관한 통념에 따르면 이런 과정을 통해 바람직한 성과를 거두기는 불가능하다. 그러나 전 세계적으로 1,000 가지 이상의 다양한 상황에서 성과를 거두었으며 지금 이 순간에도 성과는 계속되고 있다. 이 현상을 이해하기 위해 탐구하는 과정에서 발견한 유일한 이론적 기반은 다양한 학문의 연구에서도 나타나는 자기 조직화 과정이다.---p.28

뉴욕이란 시스템을 먹여 살리는 일은 규모 면에서 어마어마하게 복잡한 문제다. 그렇지만 이 시스템은 대부분 시간에 대부분 사람을 잘 먹여 살리는 아주 효과적인 시스템이다. 물론 작은 결함과 구멍이 난 곳도 있지만, 언제든 850만 명의 사람들이 자신들이 선택하는 세끼의 음식을 먹는다. 대부분 사람은 알지 못하지만 뉴욕의 식품저장소에는 뉴욕을 2주 동안 먹여 살릴 수 있는 식품들이 저장되어 있다. 대단한 일이 아닌가? 더 인상 깊은 것은 이 모든 것을 조직한 사람이 없다는 점이다. 이 시스템은 스스로 발생했다. 물론 이런 시스템을 시도한 사람들도 있었고 식품 위생 당국과 식품 전문가처럼 시스템에 영향을 미치려는 집단도 분명히 있었지만, 전체 시스템의 설계와 통제라는 면에서는 그야말로 아무것도 없었다.---pp.127-128

그 비밀은 관심의 구심점(Nexus of Caring)이다. 사람들은 삶 속에서 가슴으로 의미를 느끼는 것을 찾는 과정에서 같은 것을 찾는 다른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마음 쓰는(관심) 대상이 같을 때, 혼돈계 이론에 나오는 낮선 끌개(Strange Attractor)가 자신을 중심으로 이질적인 것들을 모아 '세상'을 구성하듯이 사람들 사이에서도 마찬가지 결과가 발생한다. 질서가 '발현'하는 것이다.---pp.203-204

인터넷이 현재 우리가 논하는 신속하고 효과적인 의사소통 시스템의 공식화에 중요하다는 사실을 명백히 인식해야 한다. 인터넷이 우리에게 필요하며 분명한 효과를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인터넷이 촉진하는 의사소통의 효과만큼 명백하게 인식할 수 없을지 모르지만, 인터넷은 현실 세계에서 자기 조직화 현상을 심화하고 있고, 우리는 이런 현상을 이해하고 깨달을 필요가 있다. 초창기에 사람들은 인터넷을 의사소통을 위한 새로운 도구로만 보았으며 자신들이 이미 가지고 있는 도구를 좀 더 확장해 발전시킨 정도로 여겼다. 이제 이메일이 일반 우편을 대체하게 되었다. 하지만 진실은 훨씬 더 심오하다. 인터넷 자체가 자기 조직화 시스템인 것이다.---p.234

근본적인 전제는 아주 단순하다. "자기 조직화하지 않는 시스템은 없다"는 것이다. 가장 큰 대우주에서 가장 작은 소립자들의 소우주에 이르기까지 모든 시스템은 스스로 우아하게 자기 조직화하는 과정의 산물이다. 약간만 그렇거나 우리와 동떨어진 먼 구석에서만 그런 것이 아니라 어느 곳 어느 때든 가장 밑에까지 그렇다.
인간 시스템이라고 예외는 아니다. 비록 우리가 알아왔던 이론이나 실천과 다르지만 부모님이 하는 구멍가게부터 거대 기업 또는 한 나라 전체에 이르기까지 모두 자기 조직화하고 있는 것이다. 이곳이 바로 우리 사고에 엄청난 변화가 일어나야 할 지점이다. 우리가 배워온 바로는 인간 시스템인 조직들은 우리 노력의 산물이다. 그것들을 조직한 우리가 책임자라는 것이다. 내가 내놓은 제안은 이 모든 것을 뒤엎는다.---p.260

우리는 사실 오랫동안 웨이브 라이더로 살아왔기 때문에 그렇게 살려고 급격한 발상의 전환이나 행동의 변화를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자신도 모르게 해왔던 것들을 의식적이고 의도적으로 하면 되는 것이다. 이미 우리 삶에서 직관적으로 느꼈던 자신이 되면 되는 것이다. '웨이브 라이더 안내서'에 나온 단계만 따라도 일단 물가로 가서 파도타기를 시도해볼 수 있을 것이다. 그 이후에 모든 것은 자신에게 달렸다.
이제 마지막으로 하는 충고다. 파도타기를 시작할 때는 처음부터 거대한 파도를 타려고 하지 마라. 작은 파도부터 시작하라. 직원회의에 오픈 스페이스 테크놀로지를 사용해보라. 회의할 때 그냥 원으로 둘러앉아 해보라. 직원들에게 일을 할당하는 방식이 아니라 스스로 자원해 맡도록 초대하는 방식으로 해보라. 시간이 가면서 자신의 방식을 알게 되고 거대한 파도도 여유 있게 맞이할 수 있을 때가 올 것이다.
---p.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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