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24.COM

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민족은 없다

민족은 없다

고자카이 도시아키 저 / 방광석 역 | 뿌리와이파리 | 2003년 08월 0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7.0 리뷰 1건
정가
12,000
판매가
10,8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08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92쪽 | 429g | 153*224*20mm
ISBN13 9788990024138
ISBN10 899002413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방광석
1961년 서울에서 출생해 서울에서 자랐다. 대학원에 입학한 이래 줄곧 일본의 근대국가체제 확립과정을 중심으로 한 일본근대사를 연구했다. 1993년 연세대학교 대학원 사학과 석사과정 졸업. 1995년 일본 유학, 릿쿄(立敎) 대학 문학연구과 박사과정 수료. 현재 일본에 거주하며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의 국가체제구상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논문으로 「1880년대 초 일본정부지도자의 국가체제구상」, 「모토다 나가자네(元田永孚)와 천황친정운동」등이 있다.
저자 : 고자카이 도시아키(小坂井敏晶)
1956년 일본 아이치 현에서 태어나 1994년 프랑스 국립사회과학고등연구원을 수료했다. 현재 파리 제8대학 심리학부 조교수로 재직중이다. 1991년 5월 석사학위논문을 바탕으로 첫 저서인 『일본인은 서양인인가-자발적 문화수용의 사회학』을 출간했다. 1994년 2월, 「영향 프로세스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은 뒤, 그 해 가을 릴 대학에 취직. 현재 파리 제8대학 심리학부 조교수로, 이방인으로서의 생활체험을 적극적으로 살리며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단일민족의 신화를 넘어 '열린 공동체'를 지향한다
권력화?신화화된 민족주의, 그 정체는 무엇인가. 한국의 민족주의는 진보와 보수 두 얼굴에서 모두 나타난다. 공허한 울림과 감성적 자극만으로 풀어나가는 통일 논리란 신화로서 박제화된 이데올로기의 허상 앞에서 침묵하게 할 뿐이다. 분단이라는 상황이 만들어낸 또 다른 얼개로서 왜곡된 민족 또는 민족주의에 대해 이 책은 가장 근원적인 질문을 던진다. 허구와 현실, 그 관계의 그물망 속에서 민족은, 민족주의는 어떠한 얼굴을 하고 있는가.
--- 뒤표지 글에서

이 책은 사회심리학의 입장에서 민족의 허구성을 증명한다. 민족을 비롯해 인간의 생활은, 개인심리의 기능에서 사회질서의 성립과정에 이르기까지 모든 차원에서 허구로 뒤얽혀 이루어져 있다는 것을 다양한 실험 데이터와 인식론적 방법을 통해 설득력 있게 밝혀낸다. 그리고 민족 문제를 동적으로 파악함으로써 각 출신 민족이나 문화로 시민을 분리하기 쉬운 다민족주의와, 소수파를 억압하는 경향을 보이기 쉬운 보편주의를 뛰어넘어 새로운 문화와 열린 공동체를 창조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한국은 국내의 민족 대립이 거의 없는 세계적으로 드문 지역이다. …… 민족을 초역사적인 자연적 실재로 당연히 전제하고, 민족통일국가를 어떻게 이룰 것인가라는 민족주의의 논의가 주로 문제시되고 있다. 자주적 근대화가 좌절돼 식민지화됐다는 역사적 경험과 외세에 의해 강요된 분단상태를 벗어나 민족통일을 이루어야 한다는 당위성이 민족주의를 지탱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 그러나 민족동일성은 주관적으로 만들어지는 허구다. 저자는 다양한 사례와 실험 결과를 통해 인종이나 생물의 계보, 혈연까지도 허구라고 단언한다.
--- 옮기고 나서 중에서
.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