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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싱 6

오싱 6

: 완결

하시다 스가꼬 | 청조사 | 2001년 09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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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88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3221196
ISBN10 8973221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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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하시다 스가꼬
1929년 서울에서 출생
일본여자대학, 와세다대학 문학부 졸업
1950년 일본 송죽(松竹)영화사 입사
이루 TV 시나리오 작가로 활약
대표작으로 「생명」(전4권) 「바깥세상」「대가족」「부부」「이혼」등이 있다.


역자 : 김균
1933년 서울에서 출생
조선일보 미주 논설위원 지냄
주요저서로는 「달다고 해서 맛있는 것은 아니다」「토끼는 그루터기에서 두 번 부딪지 않는다」등이 있고 역서로는 「생명」(전 4권)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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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6년 3월 15일, 마침내 오싱은 당시만 해도 아직 드물던 셀프서비스의 가게를 개점했다. 싸게 판다는 소문이 삽시간에 온동네에 퍼져 오싱의 가게는 연일 대성황을 이루었다. 그런 뒤에는 다쓰노리라는 숨은 주역이 있었다. 그는 히또시의 소뇬 항공대 시절의 후배였다. 미국에서 슈퍼에서 근무했던 경력을 인정받아 히또시의 강력한 권유를 받아들인 것이다. 그리고 대학의 봄방학을 모두 가게 일에 바쳐가면서 금전등록기를 계속 두드린 데이의 힘도 컸다. 하쓰꼬도 가게와집안일을 도맡아 열심히 뛰었다.
이렇듯 온 식구가 힘을 합쳐 개점 세일을 무난히 넘긴 것이 오싱은 무척 다행스러웠다. 그러나 미찌꼬는 입덧을 핑계삼아 그 분망 속에서 달아나듯이 친정으로 돌아가고 있었다.
결혼초부터 오싱과 며느리와의 사이는 원만하지 못했다. 미찌꼬에게도 나름대로의 불만은 있었겠지만 오싱은 유리라면, 하는 생각이 자꾸만 떠올라 견딜 수사 없었다. 물론 유리는 이미 소노미의 행복한 아내가 되어 있기는 했지만.
그러던 어느날, 근처의 상인회에서 강경한 불만이 제기되었다. 이렇게 싸게 팔아서는 곤란하다는 상점주들을 오싱은 단호하게 물리쳤다. 손님들을 위해서 조금이라도 좋은 물건을 싸게 파는 것, 그것이 상인의 의무라고 잘라 말하는 오싱의 기세에 그들은 주춤할 수밖에 없었다.
그에 오히려 경쟁심을 자극받은 오싱은 잇따라 아이디어를 짜냈다. 그 중에서도 비닐로 포장된 반찬이 인기를 끌어 전용 조리장을 만들고 본격적으로 상품화되기에 이르렀다.
매일처럼 북새통 속에서 사는 오싱에게 또 하나의 소동이 일어났다.
---p. 9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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