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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적 현장직무 교육훈련, S-OJT

체계적 현장직무 교육훈련, S-OJT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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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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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0년 05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33쪽 | 850g | 172*229*3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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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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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이찬
HRD 박사로, 현재 서울대학교 산업인력개발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ASTD 국제학회 및 엑스포(ICE)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7년부터 4년 연속 ASTD ICE에 초청을 받아 강연을 하고 있다. 또, LG전자서비스 미국법인인 HR Division HRD Team과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직업교육연구소(CETE), 미국 연방정부 교수기술지원 컨소시엄(THE Consortium), 레고그룹 한국법인 인사팀에서 활동하였다. 이찬 교수는 2007년과 2009년도 서울대학교 산업인력개발학 전공의 우수 강의상을 수상하였으며, 현대·기아자동차, 제일기획, SK텔레콤 등과 같은 국내 유수 기업의 컨설팅을 맡아 진행하였고, 국제적으로는 미국, 프랑스, 아일랜드, 중국,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등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그의 주요 저서 및 논문으로는《Using the 6sigma Approach to S-OJT : In Action》,《산업인력개발론》,《Development of a global e-learning courseware and operation strategy(출간 예정)》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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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의 글로벌 경제는 진보된 기술의 사용과 고객의 요구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 높은 수준의 전문성 등을 요구하고 있다. 높은 성과를 거두는 조직일수록 조직이 당면한 문제를 가장 효과적으로 해결할 능력을 가진 직원에게 많은 부분을 의지한다. 그러나 작업이 점점 복잡해지면서 직원들 또한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 머리말 중에서

조직은 교육훈련을 통해 직원을 전문가로 만들고, 이를 통해 이익을 얻기를 기대한다. 즉, 교육훈련은 조직이 직원들에게 바라는 것을 실현하도록 돕는 매개체인 셈이다. 이와 같은 측면에서 교육훈련은 높은 수준의 직원 역량, 즉 전문성(expertise)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전문성은‘전문가가 알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여기에서 전문가란, 특정 분야나 영역에서 가장 우수한 능력을 갖춘 개인을 말한다. 과거 역사 속에서 도 다양한 전문가들을 만날 수 있다.---p.23

각각의 업무단위는 뚜렷한 업무행동과 수행 결과물을 만들어 낸다. 대부분의 직무는 수많은 업무단위로 구성되어 있다. 업무는 숙련된 직원이 가진 능력과 그 행동을 수행하는 능력으로 이루어져 있다. 어떤 사람이 가능한 한 가장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같은 행동을 학습하거나, 같은 수행 결과물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학습을 촉진시킬 수 있는 방법을 분석하거나 조직할 수 있어야만 한다. 이것이 바로 업무분석의 기본적인 목적이다.---p.108

숙련된 직원은 S-OJT에서 중요한 업무 관련 지식과 기술을 다른 사람들에게 제공한다. 이것이 왜 숙련된 직원들을 교육훈련가로 개발하는 것이 중요한지에 대한 이유이다. 이 장에서는 S-OJT 교육훈련가의 개발과 관련된 네 가지 단계를 제시한다. S-OJT의 효과는 가장 우수한 직원이 교육훈련가로 참여했는지의 여부에 달려 있다. 최고는 주어진 업무단위의 교육훈련가를 선정하는 기준에 의해 좌우된다. 업무와 가까운 현장 직원을 활용하는 것은 조직 내의 정보 이동을 향상시키고, 조직이 자격 있는 직원들에게 질 높은 직무를 제공할 기회를 준다.---p.137

도제제도는 인력개발을 위한 교육훈련의 한 형태로 등장했다. 이는 OJT를 이론적, 실용적 교실 경험과 결합시킴으로써 개인이 직업에 대해 준비하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한동안 도제제도는 관심이 대상이 아니었지만, WIA와 산학연계프로그램의 일부로써 새롭게 주목받기 시작했다. 예를 들어, 아리조나에는 120개의 여러 직업에 걸친 도제 프로그램과 3,000명이 넘는 도제 프로그램 등록자들이 존재한다.
---p.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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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을 교육훈련을 통해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상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오랜 경험을 통해 우러난 제도와 프로그램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이러한 제도가 조직 내에 정착되고 올바르게 실행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담당자들의 열정이 필요하다. 이 책은 해외의 우수하고 다양한 이론 및 사례만을 단순하게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 기업의 현실에 맞는 교육훈련 사례와 노하우, 활용 팁들을 함께 제시하고 있어 현장에서의 활용도가 높으리라 생각한다. 아무쪼록 이 책이 새로운 트랜드와 Best Practice에 목마른 HRD 업계에 단비와 같은 존재가 되기를 바란다.
김상욱(삼성생명 HRD 센터장, 상무)
‘사람을 어떻게 육성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에 있어 자유로운 기업은 없다. 글로벌 시대 속에 살고 있는 오늘날 기업들이 다른 기업들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자기 변화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시켜야 한다. 오늘날 현대 조직이 직면하고 있는 가장 큰 이슈는 ‘직원의 전문성과 조직의 성과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이다. 이제 더 이상 업무 현장이 아닌 외부 교실에서 받는 교육훈련만으로는 조직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얻을 수 없다. 이 책은 체계적 현장직무 교육훈련 방법인 S-OJT란 무엇이며, S-OJT는 왜 필요한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또 다양한 S-OJT 사례를 통해 S-OJT가 어떻게 직원의 역량 내지 전문성을 개발할 수 있는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S-OJT 이론을 정립한 로날드 L. 제이콥스 교수의 저서인 이 책이 한국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윤여순(LG 인화원 전무)
오늘날의 기업들이 직면한 과제는 지식과 기술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정보화 시대 속에서 조직원들의 업무 능력을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돕는 수단을 소유하는 것이다. S-OJT는 기업이 직면하고 있는 이 문제를 가장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전략 가운데 하나이다. S-OJT는 신입사원을 비롯한 모든 직원들의 보다 나은 직무 수행을 위해 실시하는 체계적이고 구조화된 현장직무 교육훈련 방법이다. 이 책은 인사 비전공자가 보아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한 S-OJT 실무 지침서이다. 정형화되어 있는 OJT 프로그램의 교육훈련 효과에 한계를 느끼고 있거나 새로운 기업 가치 창출을 위한 조직 변화 및 인재 육성 방법을 모색하고 있는 기업의 인사 담당자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이성철(HMC 인재개발원장,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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