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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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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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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년 0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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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33.87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5.5만자, 약 1.7만 단어, A4 약 35쪽?
ISBN13 9791130611990

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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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지은이 사이토 다카시 齋藤孝
일본 메이지 대학 문학부 교수. 1960년에 일본 시즈오카 현에서 출생했다. 도쿄 대학 법학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교육학 연구과에서 박사 과정을 마쳤으며 교육학, 신체론, 커뮤니케이션론을 전공했다. 2001년 출간된 『신체감각을 되찾다』로 일본에서 권위 있는 학술상으로 손꼽히는 ‘신초 학예상’을 수상했으며, 『소리 내어 읽고 싶은 일본어』는 250만 부 이상 판매되며 ‘마이니치 출판문화상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문학, 역사, 철학부터 비즈니스 스킬과 글쓰기까지 지식과 실용을 결합한 새로운 스타일의 글을 쓰는 작가 겸 교육 전문가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일본과 한국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또한 NHK와 TV도쿄에서 정기적으로 강연을 하며 끊임없이 대중과 소통하고, CEO들의 멘토로서도 활동하고 있다.
사이토 다카시는 『한 줄 내공』에서 그의 인생을 완벽하게 바꾼 ‘한 문장의 힘’에 대해 말한다. 바쁜 와중에도 엄청난 양의 책을 읽는 것으로 알려진 그는 “책 속 수천 개의 문장 가운데 나를 성장시키는 한 줄만 찾으면 성공한 독서다”라고 힘주어 말한다. 한 줄의 문장이 단단한 내공이 되고, 어떤 위기가 와도 흔들리지 않도록 나를 붙잡아주기 때문이다.
이 책은 사이토 다카시가 재수생 시절부터 지금까지 위기의 순간마다 그를 일으켜 세워준 문장들과 그에 대한 단상을 소개한다. 앞날이 불안하고, 마음속 상처가 깊으며, 인생이 벽에 가로막혀 있다고 생각될 때 이 문장들을 되뇜으로써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비로소 나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음을 전한다.
그의 저서 중 국내에 소개된 것으로는 『혼자 있는 시간의 힘』 『독서는 절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 『곁에 두고 읽는 니체』 『내가 공부하는 이유』 『잡담이 능력이다』 외 다수가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한 뉴턴은 책을 읽다가 마음에 꽂힌 문장을 발견하면 그 문장과 함께 자신의 생각을 독서노트에 적었으며, 독일의 철학자 헤겔은 필사노트를 보물처럼 간직하며 수시로 들춰보았다고 한다. 링컨은 평생의 취미로 키케로,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암송했으며, 칸트는 고대 로마 고전작품을 단 한 줄도 틀리지 않고 암송했던 것으로 유명하다. 무언가 잘 풀리지 않는 일이 있거나 벽에 가로막혀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고 생각될 때, 그들은 모두 자신이 간직한 한 줄의 글로 벽을 돌파하고 성장을 이루어냈던 것이다.
--- p.11「프롤로그」중에서

청춘에게 있어 방황은 꼭 필요한 과정이라고 확신한다. 방황하지 않는다는 건 그만큼 자기 삶에 대한 고민이 없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사실 방황의 진정한 의미는 나를 알아가는 올바른 과정이다. 자기 삶을 살아나가겠다는 욕망의 출발점이자, 불완전하고 나약한 나일지라도 끝내 나만의 길을 찾아내겠다는 고집스러움이다. 주위를 어슬렁거리며 부딪쳐도 보고 깨져도 보면서 자기 생각을 단단하게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길을 잃어본 사람만이 길을 찾을 수 있는 법이다.
--- p.33「#03 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하는 법이다」중에서

루쉰의 말은 희망이란 일정한 조건이 충족될 때만 형성되는 자연적인 감정이 아니라, 개인의 의지와 노력에 의해 생겨나는 인생관이라고 해석이 가능하다. 절망과 비관의 길을 왕래하면 희망은 없는 것이요, 반대로 긍정과 낙관의 길을 왕래하면 희망은 점점 많아지고 넓어진다. 결국 ‘Dream is nowhere(희망은 어디에도 없다)’과 ‘Dream is now here(희망은 지금 여기에 있다)’ 사이의 가치관이며, ‘Impossible(불가능한)’과 ‘I’m possible(나는 가능하다)’ 사이의 신념인 것이다.
--- p.51「#07 희망이란 본래 있다고도 할 수 없고 없다고도 할 수 없다」중에서

지금의 고비가 너무 힘들어 도망치고 싶은 사람들에게 나는 적절한 기간을 설정해 힘껏 달려보라고 조언한다. 그 기준은 3개월이다. 1년이나 3년처럼 연 단위로 기간을 잡으면 여간한 의지력이 아니고서야 버티기가 쉽지 않다.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다는 생각에 나태해지기 십상이고, 아무리 노력해도 계획을 방해하는 일이 여기저기서 튀어나오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에서 3개월이 최적의 기간이라고 생각한다. ‘이 또한 지나간다. 그러니 앞으로 3개월만 버텨보자’라고 마음을 먹고 힘껏 달려본 후 그때의 상황을 봐서 도전을 이어나갈지 그만둘지 결정해도 충분하다.
--- p.116「#20 그때를 극복한 순간 그의 미래는 완전히 바뀐다」중에서

‘만 번 실패해도 만 한 번째는 잘 풀릴지도 몰라’라는 말은 ‘만 한 번째에는 기적처럼 행운이 찾아올지도 몰라’라고 해석할 수도 있겠지만, 나는 조금 다르게 느낀다. 개인적으로는 이 말을 ‘양질전환’, 즉 양이 쌓임으로써 질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라고 해석하고 싶다. 최고의 도자기를 굽기 위해서는 많은 도자기를 구워보고 깨뜨려봐야 하듯 자신이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향해 시간, 노력, 열정의 양을 늘려야만 질적인 도약을 할 수 있는 법이다.
--- p.121「#21 만 번 실패해서 녹초가 되더라도 만 한 번째는 무언가 달라질지도 몰라」중에서

삶이 매일 반복되는 쳇바퀴처럼 심심하고 따분하게 느껴질 때면 아케미처럼 “즐거운 순간이란……”으로 시작되는 시를 지어보면 어떨까? 이를테면 “즐거운 순간이란 밤에 가족이 모여 텔레비전을 보며 웃을 때”라든가 “즐거운 순간이란 목욕탕에서 깨끗이 씻은 후 차가운 우유 한잔을 마실 때”처럼 지극히 사소하고 평범한 일이라도 괜찮다. 반복되는 일상이지만 그 속에서도 나를 즐겁게 만드는 일을 찾아 말로 표현해보면 ‘그래도 버틸 만하다’고 느끼게 된다. 소소한 즐거움 하나하나가 오늘을 행복하고 가치 있게 만드는 힘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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