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영문과(B.D), 총신대신대원(M.Div), 풀러신학대학원(D.Min pro)에서 공부했다. 현재, KOSTA 강사, 이화여대 강사, CBS 심의위원 등으로 섬기고 있으며, 월드와이드미션 대표, 월드와이드교회 담임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기도멘토십』,『라마나욧』,『광야를 즐겨라』(월드와이드) 등이 있다.
3대째 신앙가정의 맥을 이어오며 신앙성숙에 대한 고민을 해왔다. 그를 보면 기도의 DNA가 꿈틀거림을 느낀다. 부흥방법론에 관한 세미나가 봇물을 이루는 때, 온누리교회 초창기의 대학부 100여 명을 단순화, 집중화의 ‘막장 중보’로 1,000명 가까이 부흥하는 경험을 했다. 또한 아웃리치의 의미가 생소했던 당시에 대학생들과 함께 한국 교회의 장벽을 강력한 중보 기도로 흔들며 세계를 누벼, 현장에서 수만 명의 영혼 추수를 하는 사역적 블루오션을 맛보았다.
명지대 교수 및 교목을 포함, 12년간의 젊은이 사역과 10여 년의 성인 사역을 통해, 그가 가는 곳마다 새로운 사역이 열리고 부흥의 물꼬가 터지는 열매들이 맺혔다. 두란노서원 '빛과 소금', '목회와 신학' 편집장으로 수년간 창조적 마인드로 기도 영성과 지성의 조화로 한국 교회를 섬겼다. 온누리교회에서 사역하는 동안 중보 기도 사역의 책임자로 새로운 개념인 ‘지성소 기도’를 시작했으며, 목요 심야기도회, 서빙고, 양재, 부천 등 온누리 비전교회에서 중보 기도 모임을 운영해 기도의 부흥을 경험해 왔다. 그는 오늘도 민족을 깨울 ‘지성소 기도자, 백만 헌신자’를 세울 열망을 안고, '주님의 영웅' 집회를 통해 수많은 젊은이에게 도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