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어린이 인체 박사의 신나는 몸속 여행

어린이 인체 박사의 신나는 몸속 여행

명진 어린이 책-14이동
이형진 그림 | 명진출판 | 2010년 06월 1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1 리뷰 14건
정가
9,800
판매가
8,82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6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92쪽 | 362g | 185*235*15mm
ISBN13 9788976776266
ISBN10 897677626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글 : 구드룬 슈리
독일의 유명 신문사에 글을 싣고 있는 프리랜서 작가. 탁월한 안목과 예리한 시선으로 인간의 문화와 역사, 과학, 의학, 자연 등 다양한 분야와 영역을 뛰어넘는 작가로 유명하다. 과학 교양, 단편소설 등 다양한 종류의 글을 쓰고 책을 냈다. 2006년에는 라디오극 「1475년 란츠후트의 결혼식」 으로 ‘바이에른 라디오 상’을 수상했다.
역자 : 조국현
수원에서 태어나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를 졸업했다. 독일 뮌스터대학교에서 언어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고, 지금은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허준》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사랑의 상처》《잘못 보낸 이메일》《99센티미터 한스》《라디오 스타》《꿀벌집에 놀러 와요》《개미집에 놀러 와요》《나는 뭐든지 할 수 있어!》《천사의 날개》《기계왕자》《꼬마 딱새의 겨울나기》 등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우리 몸의 소화기관에는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은 세포 수보다 10배 이상 많은 엄청난 수의 미생물이 살고 있어요. 몸속을 여행하는 이 책의 주인공 체리씨가 우리 대신 장속 미생물들을 만나 그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알려 줄 거예요.
‘똥’ 하면 더럽고 쓸모없는 거라고만 생각하지요? 체리씨와 똥이 만난 이야기를 통해 똥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똥은 어떻게 몸 밖으로 나오는지에 대해서도 알게 될 거예요.
여러분은 이 책을 읽고, 똥을 누고 변기 물을 내리기 전에 변기 속을 한번 쳐다보고는 똥에게 이렇게 말할지도 몰라요.
“밖으로 나오기까지 수고했어.”
라고 말이에요.
--- 「추천의 글(영남대학교 생명공학부 박용하 교수)」 중에서

체리씨는 자신이 계속해서 천천히 앞으로 움직이고 있으며, 지금 통과하고 있는 길이 소장보다 덜 굽어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체리씨는 앞으로 나아가면서 대장이 얼마나 긴지 재어 봤어요.
“이렇게 긴 장이 사람 몸속에 들어 있다니…….”
체리씨는 장의 길이를 확인하고는 깜짝 놀랐어요. 네 번 구부러져 있는 대장의 길이는 1.5m예요. 꼬불꼬불 여러 번 구부러져 있는 소장의 길이는 6~7m고요.
--- 「세 번째 여행 ‘길고 꼬불꼬불한 미끄럼틀을 타요’」 중에서

작은 체리씨가 든 똥이 앞쪽으로 밀려가기 시작했어요. 체리씨도 조금씩 앞으로 움직이는 것이 느껴졌어요.
“뿡뿡!”
냄새나는 방귀가 씽씽 불어왔어요.
“뿌지직!”
요란한 소리가 울려 퍼졌어요. 드디어 항문이 열리기 시작했어요. 항문은 평소에는 닫혀 있지만 직장에 똥이 적당히 모이면 괄약근을 느슨하게 해 똥을 밖으로 내보내요. 체리씨를 둘러싼 똥도 밖으로 나가기 위해 앞으로 앞으로 나아갔어요.
--- 「다섯 번째 여행 ‘터널 끝에 환한 세상이 나왔어요’」 중에서

배수관 속에서의 여행은 몸속에서의 여행과는 전혀 달랐어요. 몸속은 아늑하고 따뜻했지만 배수관은 쓸쓸하고 추웠어요. 함께 움직이는 것들 대부분이 자신보다 커 체리씨는 두려웠어요.
체리씨는 끝이 없는 긴 터널 속에 들어와 있는 것 같았어요. 체리씨가 지금까지 통과한 배수관이 시골길이라면, 새로 나타난 배수관은 4차선 고속도로였어요. 굉장히 넓고 탁 트인 배수관이었거든요.
--- 「일곱 번째 여행 ‘무서운 쥐를 피해야 해요’」 중에서

‘그런데 이 흙은 어디로 갈까? 그리고 나는 이제 어떻게 되는 거지?’
마른 흙 속에 들어 있는 체리씨는 앞으로의 일이 궁금해졌어요. 체리씨의 긴 여행은 어디까지 계속될까요?
‘설마 이 흙더미에 영원히 갇혀 이대로 끝나는 건 아니겠지?’
체리씨는 조금 걱정이 되었어요. 그리고 곧 외쳤어요.
“아니야! 그럴 리 없어. 체리의 왕자인 내 삶을 여기서 이렇게 끝낼 수는 없어!”
--- 「열 번째 여행 ‘탁 트인 바깥세상으로 나왔어요’」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4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일시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