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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꿈의학교

날아라 꿈의학교

: 꿈을 만드는 아이들의 행복한 교육 이야기

행복사회 시리즈이동
리뷰 총점10.0 리뷰 1건 | 판매지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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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4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398g | 148*210*20mm
ISBN13 9788997780228
ISBN10 899778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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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민선
황금빛 들판과 저녁노을이 아름다운 농촌에서 나고 자랐다. 대학에서는 국어국문학을 전공했다. 세상을 따뜻하게 하는 글쟁이가 되는 것을 평생의 꿈으로 간직하고 있다. 아이들과 가끔 티격태격하지만 나름 좋은 아빠라고 생각하며 살고 있다. 혼자만의 착각? 어쩌면 그럴지도 모른다. 아이들에게 딱히 물어본 적도 없고, “괜찮은 아빠야!”라는 말을 들은 적도 없으니까. 좋은 아빠라고 믿는 근거는 오로지 아들과 딸이 친구처럼 대한다는 것뿐이다.

딸이 초등학교에 다닐 때는 학교 운영위원장으로 일했고, 지금은 초등학생 아들이 다니는 지역아동센터에서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2016년에는 경기도교육연구원 꿈의학교 객원연구원으로 활동했다. 학부모로서 또 교육 문제와 정책에 관심이 많은 언론인으로서 꿈의학교를 제대로 들여다보고 싶었다. 꿈의학교에는 넘어져도 괜찮으니 하고 싶은 것을 맘껏 하라고 격려하는 교사와 마을교육공동체가 있다. 원하는 것을 스스로 찾고 실행하는 아이들이 있다. 그들은 행복해했다. 우리 사회에 꿈의학교 같은 새로운 교육, 행복한 교육이 더 많아져야 한다. 우리 아이들과 어른들이 더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이 책을 세상에 내보낸다.
날아라 꿈의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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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성과는 자신감을 얻었다는 거예요. 학부모들도 대부분 자신감을 큰 성과로 꼽아요. ‘하기 싫어, 못 하겠어’라고 하던 아이가 ‘한번 해볼게요, 할 수 있어요’라고 자신 있게 말하는 아이로 바뀐 것이죠. 그런데 간혹 수능이나 학교 수업과 연관된 수업을 해달라는 학부모도 있었어요. 그런 분들한테는 그런 걸 원하시면 꿈의학교에 올 필요가 없다고 충고했어요.
수학, 영어보다 더 중요한 게 자존감이라고 생각해요. 자존감이 높아지면 나중에 수학, 영어도 더 잘할 수 있어요. 재미도 없고 잘하지도 못하는데 자꾸 못한다고 윽박지르면 점점 더 못하게 되잖아요? 그런데 꿈의학교에서는 서로 격려하면서 잘한다, 잘한다 하니까 신이 나게 되고, 그러다 보면 못하던 것도 잘하게 되는 거죠.” --- 「1장. 맞아, 문제는 자존감이었어」

“진정 즐긴다면 못할 게 없어요. 아무리 열심히 해도 즐기는 사람만큼은 잘할 수 없다는 말도 있잖아요. 좋아하는 일을 하려면 두려움 없이 도전할 용기가 필요하지요. 그래야 영혼이 자유로워지고 상상력도 나옵니다. 다만 선택할 때까지는 충분한 정보를 입수해야 합니다. 꿈의학교가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스스로 느끼고 판단하도록 도움을 줘야 하겠죠.” --- 「2장. 꿈을 깨야 꿈을 꿀 수 있어」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의 운영 주체는 학생이다. 학생이 교장도 하고 교감도 하고 교사도 한다. 어른은 ‘꿈지기’라는 학교 운영 도우미로 참여할 뿐이다. 학생 스스로 공부하고 싶은 내용(과목, 분야 등)을 결정하고 커리큘럼(교과과정)을 직접 짠다는 게 특징이다. 이 학교의 바탕에는 학생들이 직접 누군가를 가르쳐보기도 해야 제대로 된 공부를 할 수 있다는 생각이 깔려 있다. 입시 위주의 우리 교육이 그동안 청소년들에게서 스스로 삶을 만들어가는 경험을 빼앗아왔다는 반성도 녹아 있다. --- 「3장. 학생이 교장 선생님! 가능할까?」

오만가지 즐거운 꿈의학교는 ‘온 마을이 함께 아이를 키운다’는 마을교육공동체 정신의 모범 답안 같은 학교였다. 마을에서 교육이 이뤄지고, 엄마와 아빠, 이웃, 즉 마을 사람들이 교장이고 교사였다. 마을 전체가 학교인 것이다.
이 정도면 아이가 잠시 길을 잃어도, 부모가 그 길을 찾아주지 못해 잠시 헤매도, 그리 위험하지 않을 것 같았다. 마을이 아이를 돌봐줄 것이고, 마을이 부모에게 길 찾는 법을 귀띔해줄 테니 말이다.--- 「4장. 마을에서 꿈을 키울 수 있어」

“소질이 없다는 걸 깨달은 아이들을 보면서 처음에는 꿈의학교가 실패했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수업을 하면서 그게 오산이라는 걸 깨달았어요. 이 길이 자기 길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해줬으니 교육적으로는 성공한 셈이죠.” --- 「5장. 실패해도 괜찮아」

“꽈당 콘서트를 준비하면서 아이들이 ‘이런 걸 해도 될까요?’라고 물을 때 ‘너희가 좋다면 한번 해봐’라고 말해줬거든요. 자신감을 높여주고 너를 믿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죠. 지금은 ‘무언가를 해도 되냐’고 묻기보다는 ‘무언가를 해보겠다’고 하는 경우가 훨씬 많아요. 이럴 때 보람을 느끼죠. 물론 실수도 잦아요. 그런데 참 신기해요. 어른들이 옆에서 실수라고 지적하면 잘 고쳐지지 않지만, 자기 스스로 실수라고 느끼는 순간 알아서 고친다는 거예요.” --- 「5장. 실패해도 괜찮아」

“꿈의학교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행복하다는 걸 느꼈어요. 꿈의학교가 없었다면 이런 행복감을 느끼지 못했을 것 같아요. 돈을 벌어야 한다는 현실적인 걱정 때문에 꿈을 찾지 못하는 친구들이 간혹 있는데, 너무 안타까워요. 포기하지 말고 하고 싶은 일을 끝까지 해나간다면, 그런 걱정도 사라질 거라 믿어요. 친구들에게 이 말을 꼭 해주고 싶어요.” --- 「좌담. 학생들의 이야기」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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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꿈을 먹고 살아야 한다. 혼자 꾸는 꿈은 아름답고,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 꿈의학교에서 아름다운 도전을 보여준 우리 아이들이 한없는 상상력으로 자신들의 꿈을 이루어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 이 책을 통해 우리나라 각 지역마다 꿈꾸는 아이들을 위한 꿈의학교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여기 새로운 길이 있다. 학교가 필요한 이유를 아이들이 직접 찾는다. 자기에게 필요한 것, 진정 이익이 되는 것, 정말 재미있고 의미 있는 것을 찾아서 원하는 방법으로 배운다. 대다수의 아이들은 어른보다 낫다. 그런 아이들과 어른들이 꿈의학교라는 새로운 학교를 만들고, 새로운 수업과 활동을 하고 있다. 그 결과가 얼마나 놀라운지 이 책에 담겨 있다.
박재동 (만화가,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꿈의학교 운영위원장)

마을이 힘을 모으고, 어른과 아이가 손잡고, 행복한 교육을 향해 나아가는 꿈의학교. 이 책은 스스로 선택하는 즐거움을 알려주고, 남과 비교하지 않는 자존감을 심어주며, 그것이 결코 외로운 길이 아님을 보여준다.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 기자,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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