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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일만 하며 재미있게 살 순 없을까?

좋아하는 일만 하며 재미있게 살 순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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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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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년 05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450g | 152*210*16mm
ISBN13 9791187147152
ISBN10 118714715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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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나카고시 히로시
中越 裕史
13년간 3천 명이 넘는 직장인을 상담해온 일본 최고의 직업 카운슬러.
대학 졸업 후 인테리어 회사 등에서 영업자로 일하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 과감하게 회사를 그만둔 강한 결단력의 소유자다. 지금은 오사카를 중심으로 전국 각지에서 세미나와 강연 활동을 펼치며 취업과 이직을 준비하는 직장인들의 정신적인 멘토로 활동하고 있다. 정말 하고 싶은 일을 찾으려면 ‘단순히 커리어를 쌓는 것보다 먼저 자신이 지금까지 유지해온 삶의 방식을 점검하고 전환해야 한다’고 말하는 그는 정신요법과 심리 카운슬링을 활용한 독자적인 상담 기법으로 사람들이 자신의 일에 보람을 느끼며 즐겁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사단법인 일본산업카운슬러 협회가 인정한 산업 카운슬러이자 일본정신건강협회 공인 심리 카운슬러로 『의욕이 생기는 심리학』 등 다수의 책을 집필했으며, 2005년부터 천직을 찾고자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상담 카페 ‘해피 커리어(http://happy-career.com)’를 운영 중이다.
자신의 경험담을 고스란히 담아낸 이 책 『좋아하는 일만 하며 재미있게 살 순 없을까?』는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하기 싫은 일에 할애하며 고통스럽게 살아가는 직장인들에게 다시 태어나도 하고 싶은 일을 찾을 수 있는 현실적인 노하우를 알려준다.
역자 : 강수연
이화여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뒤, YTN과 네이버 뉴스팀에서 14년간 뉴스를 취재하고 편집했다. 3년간의 도쿄 생활 후 바른번역 일본어 출판 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서 원작의 결을 살려 옮기는 번역 작업에 정성을 다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가르치는 힘』 『괜찮아, 다 잘 되고 있으니까』 『42세에 첫 회사를 시작하면서 얻은 교훈 20가지』 『가족이 날 아프게 한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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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어떻습니까? 지금 좋아하는 일을 하며 재미있게 살고 있나요? 만약 일하는 자신의 얼굴이 행복한 얼굴이 아니라고 조금이라도 느낀다면, 근본적인 삶의 방식을 다시 고민해봐야 할 때인지도 모릅니다. 직장 동료나 친구들 앞에서는 아무렇지도 않은 척 괴로운 얼굴을 감출 수 있습니다. 잠시 스스로를 속일 수도 있을 겁니다. 그러나 조금 시간을 들여 자신의 일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하면, 숨길 수 없는 마음이 표정과 음색으로 드러납니다. ---「들어가는 말」중에서

지금으로부터 약 20년 전, 제가 고등학생일 때만 해도 한 회사에 들어가면 그 곳에 뼈를 묻는다는 사고방식이 당연했습니다. 종신고용제와 연공서열제가 있던 시대의 이야기지요. 이런 제도는 이미 붕괴된 지 오래고, 요즘에는 네다섯 번씩 이직하는 사람도 드물지 않습니다. 30대가 넘으면 한 번도 이직하지 않은 사람을 찾기가 어려울 정도입니다.
한 회사에 뼈를 묻는다는 암묵적인 규칙이 없어진 지금, 어떤 노동 방식으로 어떤 직종에 종사하며 살아갈지 스스로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인사이동을 통해 회사가 할 일을 정해주는 시대는 일찌감치 끝났기 때문입니다. --- p.26

“열심히 하는 것이 괴로운가요?”
이 질문은 우울증에 걸리기 쉬운 지나친 성실함을 가졌는지 판단하기 위한 의도로 쓰였지만, 살아가는 방식과 일하는 방식을 전환할 시기를 맞았는지 판단하는 데도 좋은 힌트가 됩니다.
“열심히 하는 것이 괴로운가요?”
여러분은 이 질문에 어떻게 대답하겠습니까?
“지치지만 보람이 있어요.”
“지금은 괴롭지만 내 미래와 이어지니까요.”
“힘들지만 성취감도 있어요.”
열심히 하면서 즐거움이나 보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미래의 희망을 가질 수도 있고, 열심히 했기 때문에 성취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 우리는 오래도록 열심히 할 수 있고, 사는 보람을 느낍니다. 또한 이런 식으로 열심히 하면 당연히 좋은 결과로 이어집니다. --- pp.76-77

좋아하는 일을 업으로 삼은 후부터는 스트레스 비용이 크게 줄었습니다. 충동구매를 하는 일이 거의 없고 술값도 아주 약간 들뿐입니다. 친구와 어울려 한잔 하러 갈 때는 있지만, 불만을 토로하고 신세를 한탄하기 위한 것이 아닌 즐거운 술자리입니다. 비싼 점심이나 디저트도 거의 먹지 않습니다.
수입이 줄었어도 스트레스 비용이 더 크게 줄었으므로 생활은 생각만큼 힘들지 않습니다. 힘들기는커녕 간혹 조금 분에 넘치는 사치를 할 때 느끼는 즐거움이 예전보다 훨씬 큽니다. --- pp.155-156

솔직히 그때까지만 해도 열심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잘 몰랐습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나이가 되자 정말로 뼈저리게 깨달았습니다. 열심히 하는 것이 멋쩍어서 ‘어차피 진지하게 하는 건 아니니까’라고 딴청 부리면, 결국 아무 경험도 결과도 얻지 못한다는 사실을 말이지요.
무엇보다 멋쩍다고 생각해서 진심을 다한 적이 한 번도 없는 인생은 정말 허무하고 쓸쓸하다는 사실을, 자신의 인생에는 소중한 경험이 하나도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어른이 되어서야 마침내 죽을힘을 다해 열심히 하는 것이 정말로 중요하다고 진심으로 이해합니다. --- pp.124-125

긍정적인 사고를 한답시고 내 진심을 부정하면, 결국 나 자신을 잃고 맙니다.
대부분은 자신의 보폭에 맞지 않는 스텝을 설정하고서는 자신에게는 무리라고 쓸데없이 좌절합니다. 그래서 움직이지 못하는 자신에게 초조함을 느끼고, 조급한 마음에 제자리걸음만 합니다.
그러므로 때로는 긍정적인 사고를 무시하세요. 약한 소리를 해도 좋으니 나의 진심을 소중히 하고 내게 맞는 스텝을 설정하세요. 천직을 찾으려면 이 역시 중요합니다. --- p.210

만약 정말로 나 자신이 소중하다면, 내 인생을 확실하게 바로 세우기 위해 천천히 시간을 들여 생각해야 합니다. 하루에 5분이라도 좋으니 어떤 방식이 내게 이상적인지, 내가 어떤 분야에 흥미를 갖고 있는지 백지에 써보기 시작합니다. 물론 하루 이틀에 답이 나오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내 진심과 마주하는 시간을 하루에 5분이라도 좋으니 계속해서 마련할 수 있다면, 내가 하고 싶은 일의 방향이 반드시 보이게 됩니다. 누구라도 할 수 있는 일이며,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 이런 시간을 갖느냐 갖지 않느냐가 인생을 바꿀 수 있는 분기점이 됩니다.
--- p.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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