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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하고 뭘 먹고사나?

퇴직하고 뭘 먹고사나?

: 중년 퇴직자의 '내 일 찾기'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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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4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523g | 152*225*20mm
ISBN13 9791156222798
ISBN10 1156222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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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조현구
경영지도사, (사)한국코치협회 인증 코치(KPC/KAC), 경영컨설턴트, NCS 기업 활용 컨설팅 전문가, 강원대학교 ‘창업 Dream On 센터’ 멘토.
한국고용정보원 사무직 베이비부머 퇴직 지원 프로그램 진행자 과정을 수료했다.
인하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아주산업(주)에서 중국사업팀장과 전략/기획부문장 등으로 23년간 재직했다. 49세에 퇴직한 후, 음식점과 휴대전화 판매점 등을 운영했다. 그 후 ‘내 일’을 찾고, 노사발전재단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강원대학교 창업지원단, (사)외식업중앙회 등에서 퇴직자와 창업자들에게 강의와 멘토링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외식업 컨설팅 3.0』, 『장사란 무엇인가』, 『흥하는 창업 망하는 창업』 등이 있다.

이 책에는 퇴직 후 저자가 경험했던 일들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저자는 중견기업의 잘나가는 임원으로 있다가 중년에 갑자기 퇴직을 당했다. 그러나 그때 “내가 어떤 일에 재미가 있고, 무엇을 해야 잘할 수 있으며, 무슨 일이 내 가슴을 뜨겁게 하는지?”에는 관심을 두지 않았다. 오로지 남들이 해서 잘되는 사업만 벤치마킹하면 남보다 월등히 잘할 거라고 생각해 서둘러 창업했다. 결국, 몇 번의 사업 실패로 경제적인 어려움과 ‘자기 정체성’에 대한 혼란으로 상상치 못한 시련을 겪었다. 이렇게 쪼그라진 페트병처럼 절망의 나락에서 웅크리고 있던 저자가 다시 시작할 수 있었던 것은, 가슴 설레는 ‘내 일(my job)’이 있다는 걸 발견했기 때문이다. ‘내 일’을 발견하고 그걸 이루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며 인생 2막을 살아가게 된 저자가, 일자리를 잃은 중년들에게 시행착오의 자기 경험을 들려주고 싶어서 쓴 책이 바로 『퇴직하고 뭘 먹고사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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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한 일에는 재미가 있고, 잘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며, 궁극적인 행복이 있다. 배가 부른 것은 일시적인 포만감이지, 인간이 근본적으로 원하는 재미나 행복은 아니다. 물론 먹고살기 힘든 시절에는 행복을 얘기하는 것 자체가 사치였다. 일은 재미있어야 하고, 그래야 잘할 수 있으며, 행복할 수 있다는 논리는 용납될 수 없었다. 사실 재미있고 행복하면 그 일이 진정 ‘내 일’인데도 그랬다. --- p.10

도전해서 겪는 고통보다 하지 않아서 받는 고통이 더 크다네. 하지 않아 자꾸 뒤돌아보는 ‘미련’은 죽는 순간까지 남거든. 원하는 일로 겪는 고난은 사실 고난이라고 할 수 없어. 꿈으로 가는 길목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필수 과정이니까. --- p.70

회사가 나에게 떠나라고 하기 전에 내가 먼저 떠나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쉬워. 내가 스스로 결정을 못 하니 남이 내 인생을 결정해버린 거지. 내게 진정한 실패는 회사에서 쫓겨난 것이 아니라, 내 삶을 내가 결정하지 못하고 남이 내 인생을 결정하게 놔둔 것이야. 오너의 애정이 사라진 줄 알면서도 먼저 사표를 던지지 못했어. 나 자신에게 비겁했던 거야. 그것이 두고두고 아픔으로 남았다네. --- p.83

‘가지 않은 길’은 남과 경쟁이 아닌 자기하고만 경쟁하며 자신의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고, 설혹 처음에는 성공하지 못하더라도 원인을 찾아 더 빨리 갈 수 있는 성공의 지름길이지. 보다 가치 있는 일을 원하는 중년에게 가보지 않은 길은, 새로운 기회이자 행복의 길잡이라네. --- p.198

실행이 어려운 것도 잘못된 습관이나 신념이 남아 있기 때문이지. 기존의 습관이나 신념은 새로운 것들을 의심하게 해서, 사고를 방해하고 행동을 방해하지. 그들이 목표로 가기 위한 실행의 발목을 잡거든. --- p.285

큰 승리도 귀하지만, 작은 승리도 소중하다네. 엄청나고 커다란 승리가 감격스럽고 기억에 오래 남을지 몰라도, 지금 자네에게는 큰 승리보다 의심, 낙담, 실망 등이 쌓여 있는 실패의 늪에서 건져 올려줄 작은 승리들이 필요해. 우리가 어떤 일에 보람을 느낄 때 그 일을 계속하고 싶듯이, 우리의 조그만 성공은 또 다른 성공을 부른다네. 작은 첫 승이 더 큰 도전을 하게 하고, 그렇게 하면서 궁극적인 목표를 이루게 하지.
--- p.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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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누구인지는, 내가 있는 현재 위치를 보면 알 수 있다. 내가 잘할 수 있고, 재미가 있으며, 해서 행복한 것, 즉 가슴 설레는 그곳이 내가 있는 위치이고, 나의 진짜 모습이다. 대부분 그것을 잘 모르기 때문에 길을 가다 되돌아오거나 원하는 길을 가보지도 못하고 남의 길목에서 인생을 마감한다. 이 책은 퇴직자들이 무엇을 어떻게 할지 알려 주는 GPS 역할을 해준다. 자신의 가슴을 뜨겁게 하는 일을 발견하게 해주고, 목적지에 이르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이 책을 통해, 인생 2막은 재앙이 아니라 축복인 것을 발견하길 바란다.
- 김재우 | (사)한국코치협회장, 『지금, 다시 시작할 수 있다』의 저자

이 책의 주인공 강도전은 지금의 우리의 모습이기도 하고, 앞으로 겪을 수 있는 우리의 미래일 수도 있다. 그래서 강도전의 실패가 가슴 시리도록 아프고 그의 재기가 더 간절했는지 모른다. 작가는 강도전을 통해, 당신은 “그저, 생각만 해도 좋은 사람이야!”, “그동안 열심히 살아왔어!”라고 말하며,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는 ‘용기’를 던져 준다. 그리고 이 시대의 모든 ‘아버지’들의 화석처럼 굳어진 상처들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주며, 자신만의 숨겨진 보물을 찾을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 김미진 | 노사발전재단 서부센터 책임컨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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