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빤짜딴뜨라

빤짜딴뜨라

: 다섯 묶음으로 된 왕자 교과서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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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4월 24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384쪽 | 820g | 152*225*30mm
ISBN13 9791195522866
ISBN10 119552286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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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현진 스님
대한불교조계종 봉선사 월운 스님을 은사로 출가했다. 중앙승가대학 역경학과를 졸업하고 인도 뿌나(대학)에서 산스끄리뜨 및 빠알리어를 수학했다.
현재 대한불교조계종 봉선사 범어연구소 소장, 대한불교조계종 교육원 교육아사리, 대한불교조계종 봉선사 능엄승가대학원 전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편역서로는 『중국정사조선열국전』(동문선), 『치문경훈』(시공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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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적, 어떤 커다란 연못에 큰 몸집을 지닌 ‘선지자先知者’와 ‘기지자機智者’ 및 ‘숙명자宿命者’라는 세 마리 물고기가 살고 있었다. 한번은 그곳에서 물속을 헤엄쳐 가던 선지자가 그 연못 근처를 지나가는 어부들의 이야기를 엿듣게 되었다.
“이 연못엔 고기들이 많구나. 내일 와서 고기잡이를 하도록 하세!”
그러자 그 말을 들은 선지자가 생각하였다.
“저들은 분명 다시 오겠구나. 그러니 내가 기지자와 숙명자를 데리고 흐름이 막히지 않은 다른 연못으로 도망을 가야겠다.”
그래서 두 친구를 불러 다른 곳으로 옮겨가자고 하였더니 기지자가 말했다.
“만약 여기에 어부들이 몰려온다면, 그 경우 나는 그 상황에 맞춰서 적절한 방법으로 어떻게든 내 자신을 보호할 것이다.”
그러나 죽음이 임박한 숙명자는 그 말을 무시하고 그에 대한 아무런 대비도 하지 않은 채 그저 그렇게 있었다. 그러자 그 둘은 그곳에서 꼼짝하지 않으리라 여긴 선지자는 강의 물줄기로 뛰어 들어 다른 연못으로 옮겨갔다.
그리고 그가 떠난 그 다음날 일꾼들과 함께 온 어부들은 안쪽부터 강을 가로막은 채 그물을 던져 고기들을 남김없이 잡아들였다. 그렇게 일이 진행되자 기지자는 그물 속에서 죽은 시늉을 한 채 가만히 있었다. 그러자 그들이 ‘이 커다란 물고기는 저절로 죽어 버렸네!’라고 여겨 그물에서 그를 끄집어내어 강둑에 놓아두었더니 기지자는 곧장 다른 연못으로 뛰어들어 단숨에 사라져 버렸다. 그러나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바보 숙명자는 이리저리 허둥대며 돌아다니다 그물에 걸리고 몽둥이에 맞아 죽임을 당 하게 되었다.
1-8.2 ‘선지자와 기지자와 숙명자’

1.130 극단의 난폭과 폭력으로 결말이 지어지며
어려움이 수반되는 일들을
오직 교섭으로 평화롭게 잠재우는 정치적으로 능숙한 사람들,
그들이 진정한 신하들이다.
그럼에도 막연하게 가치 없는 미미한 결과들을 원하는 사람들,
폭력을 일으키며 나쁘게 인도하는 그들의 행위들에 의해
왕의 운명은 저울대에 놓이게 된다.

그러기에 바보야!

1.131 무슨 일이라도 반드시 처리되어야 할 일이라면
애초에 지혜로운 이가 행하는 교섭력에 의존해야 한다.
교섭력에 의한 행위라면 절대 굴욕으로 나아가지 않는다.

1.132 반짝이는 보석에 의해서도, 태양의 열기에 의해서도, 불길에 의해서도 아닌,
반목에 기원한 어둠은 오직 교섭에 의해서만 해결이 될 수 있다.

1.133 교섭을 첫머리로 하고 폭력을 끝머리로 하는 정치는
네 가지 범주가 보인다.
그런데 그것들 가운데 폭력은 가장 나쁘며,
그렇기 때문에 그것은 반드시 회피되어야만 한다.
---「우정의 파괴」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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