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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으로 10억 만들기

부동산으로 10억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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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09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82쪽 | 431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5406649
ISBN10 899540664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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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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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으로 부를 쌓은 사람은 기본적으로 주식을 멀리한다. 주식 말고도 시세차익을 낼만한 물건이 주변에 널려있는데 굳이 잘 모르는 주식을 할 이유가 없다. 순식간에 '왔다갔다' 하는 흔들거림도 영 찜찜하다. 상식적인 수준에서 주식과 부동산은 보완재 역할을 할 것 같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부동산 부자는 오로지 부동산 한 우물만 파는 경우가 많다. 일선 PB들 말도 비슷하다. "부동산에서 돈을 빼도 그 돈이 다른 데 흘러들어가는 경우는 못 봤다."는 게 대세다. 부동산억제책을 쓰면 시중자금이 주식으로 향한다고들 하지만 이것도 이론일 뿐이다. 부동산 돈과 주식 돈은 근본 태생부터 다르기 때문이다.
--- p.257
김씨는 특히 사는 것보다 파는 데 온 신경을 집중한다. ‘부동산은 잘 파는 게임’이라는 게 그의 철칙이다. 싸게 샀든 비싸게 샀든 팔 때 차익만 남으면 손해 볼 장사는 아니다. 때문에 일단 매입한 뒤에는 가격에 연연해하지 않는다. 풍부한 정보원과 육감을 총동원해 최적의 매도타이밍을 잡는 게 김씨의 성공 포인트다. 모든 정보를 매도와 연관지어 생각하는 버릇까지 생겨났다. 그의 택시에선 음악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대신 하루 종일 뉴스만 틀어댄다. 승객이 원할 땐 채널을 바꾸지만 금방 원상복귀다. 시간대별로 즐겨듣는 고정채널까지 줄줄 왼다. 정보를 하나라도 더 챙기기 위해서다.
--- p.215
최씨는 스스로를 전형적인 '먹튀족'으로 규정지었다. 최씨는 아파트만 해도 테마가 형성된 곳을 수시로 찾아 나선다. 오르는 아파트는 분명 따로 있다는 게 그의 경험이다. "한 곳에 너무 집착해서는 곤란해요. 꾸준히 관심을 다른 곳까지 돌려야 기회가 옵니다. 매매를 자주 하다보면 그런 눈이 자연스레 생기죠. 사서 묻어두느니 차라리 기부하고 맙니다. 내집은 물론 예외고요. 투자용이라면 기대한 수익률에 도달하면 손을 털고 더 먹음직스런 물건을 발굴해야 합니다."
--- p.187
부동산 부자는 대개 이자에 대해 이중적(?)인 태도를 갖고 있다. 지불이자를 고려해 수익이 더 크면 무모하리만치 대범하게 매매한다. 돈 놓고 돈 먹는 '돈 장사'의 속성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이다. 대출 후 변제까지 추가수익만 난다면 누구 돈이든 크게 상관없다. 설사 그 돈이 달러 빚이라 해도 더 벌 수 있다면 한도가 차는 만큼 빌린다. 부를 쌓는 과정에서 레버리지 효과가 벌어들이는 짭짤한 수익모델을 경험해본 탓이다. 반면 이자지출은 최대한 억제하는 게 또 부동산 부자다. 지출경비를 줄여야 챙기는 파이의 몫이 커지기 때문이다. 이는 대단히 합리적인 의사결정이다. 경제학에서 가르치는 수익극대화와 지출최소화를 몸소 실천하는 사례다.
--- p.171
마포에 사는 최금란(46) 씨는 속이 꽉 찬 알부자다. 부동산 자산만 대충 10억대에 육박한다. 최씨는 순전히 부동산 매매만으로 거금을 쥐었다. 그녀는 복부인도 아니고 그럴만한 재력도 없다. 남편 월급만 갖고 살림하던 평범한 가정주부다. 82년 잠실 주공아파트 13평형에서 신접살림을 출발해 20여년이 지난 현재 10억 원에 약간 못 미치는 아파트 두 채를 보유 중이다. 집을 넓혀가는 과정에 전세금을 적극 활용해 '소액투자→시세차익'의 선순환 혜택을 봤다. 전세금이 효자노릇을 한 대표적인 케이스는 잠실 시영아파트 매매건. 89년 17평형 아파트를 3천만 원에 매입했다. 당시 남편 몰래 적금을 깨 샀다. 매입 후 비교적 고가에 전세를 줘 현금부담은 크지 않았다. 지금에야 남편도 그녀의 안목을 칭찬하지만 그 때는 엄청난 비난을 들어야만 했다.
--- p.158
백씨의 성공 포인트는 다소 특이(?)하다. 부동산 투자 상식을 어김없이 깨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무장돼있다. 부동산의 가치변수인 입지, 가격, 재료 등 이런 것은 거의 신경 쓰지 않는다. 백씨가 안테나를 바짝 세우는 요소는 바로 '사람'이다. 살 때나 팔 때나 자신과 같은 사람이 얼마나 있고 열의가 어떤지를 가정 먼저 챙긴다. 백씨는 ‘부동산 물건의 일반적인 가치보다는 그것을 활용(?)하려는 사람들의 심리를 파악하는 게 관건’이라고 전했다. 아무리 우량물건이라도 사람이 덤비지 않으면 무용지물인 탓이다.
--- p.121
조씨의 부동산 투자 성공 포인트는 '지도'다. 스스로 ‘지도가 없었다면 상당히 고전했을 것’이라고 평가할 정도다. 조씨는 지도를 본 후 전체적인 투자방향을 결정하곤 한다. 물론 주력은 아파트다. 지금도 웬만한 대형단지가 들어설 곳은 머리 속에 꿰뚫고 있다. 건설회사에 다닐 적부터 익힌 현장감각과 지도를 통한 큰 그림 그리기가 시너지 효과를 확실하게 낸 결과다. 일례로 조씨는 IMF 즈음 서현동(분당구)에 집중 투자해 짭짤한 수익을 거뒀다. 당시 서현은 일산이나 분당의 다른 지역과 비슷한 시세를 내고 있었다. 하지만 조씨는 서현을 분당의 중심지로 찍었다. 지도를 보니 서현동 남쪽으로 더 뻗어갈 공산이 컸다. 도시는 결국 팽창이 가능한 방향으로 점차 중심지를 옮기는 경향이 강하다는 점을 십분 발휘했다. 현재 조씨의 예상은 100% 맞아떨어졌다.
--- p.96
홍씨는 이 물건을 손에 넣기까지 무려 10번 이상의 현장답사를 했다고 덧붙였다. 어떤 날은 하루에 2번을 방문하기도 했다. 이쪽 길로도 가보고 저쪽 길로도 가봤다. 걸어서도 가보고 샛길로 앞당겨 가보기도 했다. 꼭두새벽에 차 안에 앉아 농가를 중심으로 한 인근주택의 불빛숫자까지 헤아렸다. 모두 중요한 판단자료이기 때문이다. 홍씨는 이 농가를 포함해 주변 땅까지 모두 1억 8천만 원을 주고 샀다. 중개인을 끼지 않아 비교적 싼값에 매입할 수 있었다.
--- p.72
부동산 부자들은 포기가 빨랐다. 찬스가 와도 가능성이 없으면 일찌감치 신경을 꺼버리는 경향이 강했다. 초보자나 보통사람이라면 두고두고 후회할 건을 이들은 툭툭 털어 버렸다. 거액매물을 자주 거래시키는 대치동 T중개업소 사장 최모 씨는 "진짜 선수들은 아무리 좋은 게 나와도 인연이 아니라고 판단하면 금방 잊어버린다."며 ‘아쉬워 해봐야 덕 될 게 없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다른 사람이 먼저 샀거나 자금조달이 계획대로 안 되는 등 외부요인일 때 특히 그랬다. 실패에 연연해서는 시각이 좁아지거나 판단 미스를 할 수 있어서다.
--- p.63
세상물정 모르면 큰돈을 벌 수 없다. 경제흐름은 재테크 시장의 바로미터다. 흐름을 잘 타느냐의 여부가 대박과 쪽박을 결정짓는다. 사두면 돈 번다는 부동산 불패신화는 옛말이다. 잘 사서 잘 팔아야 '불패'할 수 있다. 취재과정에서 만난 부동산 거부들은 십중팔구 뉴스에 민감했다. 분석에 자신이 없으면 전문가에게 기꺼이 한 수를 부탁한다. 특이한 건 어떤 분야든 주변에 전문가를 두고 있었다는 점이다. 그들만의 네트워크는 생각보다 탄탄했다. 이렇게 되면 뉴스나 정보의 질이 높을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보에 목말라하는 태도는 공통분모였다. -
--- p.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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