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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과학자

아마추어 과학자

존 말론 저 / 홍수연 역 | 생각의나무 | 2003년 08월 29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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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top10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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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08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351쪽 | 564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4982703
ISBN10 8984982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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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존 말론 (Jone Malone)
저명한 과학저술가로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미래의 예언:쥘 베른에서 빌 게이츠까지』등 40권 이상의 과하가 교양서를 썼다. 그는 현재 펜실베이니아 랭커스터에 살면서 활발한 저술 활동을 하고 있다.
역자 : 홍수연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 졸업. 국어교사로 재직하면서 번역일을 하고 있다. 역서로는 『미국시대의 종발(공역)』『욕망의 새로운 문화(공역)』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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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중반, 일반 상대성 이론을 연구하던 아인슈타인은 상대성이 되려면 우주가 팽창 또는 수축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그러나 그 어떤 천문학자도 그의 이론을 지지하지 않았으며 우주는 변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래서 아인슈타인은 '우주 상수'라고 불리는 수학적 '퍼지 계수'를 내놓았다. 그러나 허블의 논문이 발표되자 아인슈타인은 '우주 상수'는 자신의 최대 실수라고 하면서 취소했다. (그러나 1990년대의 일부 양자 물리학자들은 아인슈타인의 실수를 되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우주 상수가 양자 물리학과 관련된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었기 때문이다.)

아인슈타인이 일반 상대성 이론에 관한 논문 작업을 하던 1910년에도 세페이드 별의 주기 - 광도 관계에 관한 헨리에타스완 리비트의 짧은 논문은 4년때 계속 출판되고 있었다. 때마침 유럽 천문학자들과 미국 천문학자 사이에 조금씩 정보 교환이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독일에서 아인슈타인이 직면한 문제에 열쇠를 제공한 사람은 미국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 가든가의 북적대는 사무실에서 일하는 천문학 학위도 없는 한 독신 여성이었다. 할로 섀플리를 비롯한 여러 학자들은 그 열쇠를 제대로 쓸 줄 몰랐지만, 에드윈 허블이 안드로메다의 별들(특히 비밀을 드러낸 세페이드 별)을 제대로 볼 수 있게 되면서 우주에 대한 새로운 인식으로 통하는 문을 열 수 있었다.

1676년 아이작 뉴턴은 영구의 불리학자이며 발명가인 로버트 훅에게 쓴 편지에서 이렇게 말했다.

"내가 더 멀리 보았다면, 그것은 거장들의 어깨 위에 서 있었기 때문이었네."

이것은 모든 과학자에게 해당되는 말이다. 때로는 섀플리 같은 과학 거장의 실수조차도 다른 과학자의 연구를 발전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수천 장의 사진을 분류하던 청각 장애인, 공식적으로는 명예 조수에 불과했던 한 독신 여성이 20세기의 과학 혁명에 중요한 열쇠를 제공했다는 사실은 믿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자격이나 지위, 높은 학위가 위대한 업적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전부는 아니다. 뛰어난 지능, 헌신, 중요한 사람들이 너무 바빠서 하지 못하는 지루한 일을 기꺼이 하는 마음, 이러한 것들이 훌륭한 업적을 이루기 위해 더 필요한 것인지도 모른다.
--- p.10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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