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창의쟁이 어대순의 미션임파서블 1

창의쟁이 어대순의 미션임파서블 1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12,000
판매가
10,8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신상품이 출시되면 알려드립니다. 시리즈 알림신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6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532g | 188*254*20mm
ISBN13 9788991958425
ISBN10 899195842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겐나디 이바노프
러시아에서 태어났다. 설계 및 특허 전문가, 트리즈(TRIZ, 창의적 문제 해결 이론) 강사, 엔지니어링 관련 트리즈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창의적 문제 해결 이론』의 창시자인 겐리히 알트슐러의 초기 제자이자 그 계승자이다. 다양한 기술 분야에서 120건의 발명이 있으며 창의력 개발과 관련한 다수의 논문과 저서를 집필했다. 그는 기술시스템 발전 법칙의 규명과 분석, 창의적 과제 해결 알고리즘 개발, 대학생과 엔지니어를 위한 트리즈 교재 개발, 어린이의 창의력 개발 교육법 개발 등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연구를 하고 있다. 현재 국제트리즈협회(MATRIZ) 회원이며 트리즈 전문가로서 최고의 단계인 트리즈 마스터이다.
그림 : 김준연
고려대학교를 졸업했다. 2005년부터 삽화를 그리기 시작했다. 그린 책으로는 『페렐만의 살아있는 수학2』 『억지부리는 남자』 등이 있다.
역자 : 강승현
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했다. 모스크바 국립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산업기술대학교 한러산업기술협력센터의 연구원으로 있으면서 트리즈 관련업무를 하고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이 바위가 집 안으로 들어올 때도 혼자서 스스로 왔잖아요. 그럼 나가는 것도 자기가 스스로 할 수 있단 말이죠. 이 바위는 진짜 크잖아요. 그렇다면 이 바위는 그만큼 많은 자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해요. 예를 들어서 이 바위의 무게도 그 자원 중의 하나죠. 어디 이 무게를 한번 이용해 볼까요? 그런데 중요한 것은 우리가 이 무게를 자원으로 사용하려는 것을 무엇인가가 방해하고 있다는 사실이에요. 그렇다면 먼저 바위가 어디로 가야 하는지, 그리고 바위가 움직이는 것을 방해하고 있는 게 무엇인지 알아내야 해요. 그럼 이 바위는 자기가 가지고 있는 자원, 그러니까 무게를 이용해서 자기 스스로 나가버릴 거예요. 그럼 우리 집 마당은 아주 깨끗해지고요."
지붕 위에서 졸고 있던 까막이는 대순이의 말을 듣자마자 바위 위로 내려 앉았다.
"돌덩어리야, 너는 어디로 가고 싶은 거냐? 왜 못 움직이는 거지, 무엇이 너를 방해하고 있는 거냐고?"
까막이가 물었다.
까막이는 바위 위에서 어슬렁거리며 바위의 대답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나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기다리다 지친 까막이는 바위의 까칠까칠한 표면을 뾰족한 부리로 쪼면
서 대답을 재촉했다. 심지어 바위가 무슨 말이라도 속삭일까 싶어서 귀를 바짝 대 보기까지 했다. 더 이상 참지 못하고 까막이가 입을 열었다.
"이것은 아무런 감정도 없는 돌덩어리야. 이게 어디를 가려고 한단 말이야! 어대순, 너는 진짜 말도 안 되는 소리로 머리만 아프게 해. 돌덩어리가 혼자서 굴러 나가버렸다는 소리를 들은 적이 있단 말이야?"
"까막아, 바위 밑에다 조그마한 구멍을 한번 파봐. 그럼 바위가 어디로 가고 싶어 하는지 금방 알게 될 거야."
대순이가 이렇게 대답해 주었다.
까막이는 발과 부리를 이용해서 바위 밑의 흙을 긁어내기 시작했다. 그러자 곧 조그마한 구멍이 만들어졌다. 까막이는 그 구멍 안으로 자기 부리를 집어넣어 보고는 화가 난다는 듯 투덜거렸다.
"돌덩어리 밑에 땅을 파라니 이게 무슨 바보 같은 짓이람."
그런데 갑자기 돌덩어리가 움찔하면서 흔들리더니 작은 구멍 쪽으로 살짝 굴러서 그 안에 넣고 있던 까막이의 부리를 꼭 죄었다.
"까악, 까막이 살려!"
까막이가 필사적으로 날개를 휘저으며 소리 질렀다.
"이 놈의 돌덩어리가 미쳤나, 이것이 나를 죽일 작정이네!"
대순이와 삼촌은 바로 달려가 까막이를 구해주었다.
"잘 봤지? 돌덩어리가 땅 속으로 가고 싶어 하잖아. 그리고 까막이 네가 좀 도와주기도 했고, 좀 방해하기도 했어. 그래서 돌덩어리가 너를 그렇게 누른 거야."
"이제야 알겠다!"
삼촌이 이마를 탁 치면서 헛간의 삽을 가지고 왔다.

자 독자 여러분, 삼촌이 무엇을 하려는지 알겠는가?
--- pp.142-145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 꼭 읽어야 할 책
겐나디 이바노프의 『창의쟁이 어대순의 미션 임파서블』을 읽은 후 이 책을 12살때 읽어 보지 못한 것이 너무 후회 되었다. 그러나 아예 안 읽은 것 보다는 늦게나마 이렇게 읽게 되어서 다행이다. 언젠가 마크 트웨인은 '단어와 매우 정확한 단어 사이의 차이는 아주 크다. 이 차이란 개똥벌레와 번개만큼이나 큰 것이다.'라고 말했다. 나는 겐나디 이바노프가 쓴 책들을 아주 좋아한다. 겐나디 이바노프의 책들은 쓰여진 단어들이 매우 정확하며, 내포하고 있는 사상 역시 그 깊이가 대단하기 때문이다.

이번에 새로 출간되는 『창의쟁이 어대순의 미션 임파서블』 역시 이런 장점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오늘날 사회는 그 어떤 분야에서건 창의성이 뛰어난 인재들을 필요로 한다. 그런데 어떻게 하면 이런 창의적인 인재들을 길러낼 수 있을까? 이 책은 호기심 많은 독자들이라면 주위에 있는 자원들을 이용해서 그 어떤 어려운 상황에서라도 출구를 찾을 수 있게끔 가르쳐 주고 있다. 우리가 습관적으로 사용하는 물건들 속에 감춰진 여러 가지 다양한 가능성을 알아내서 그 가능성을 우리가 필요로 하는 목적에 맞게 활용하는 능력은 선천적인 것이 아니다. 그것은 배울 수 있고 배워야 하는 것이다. 나는 우리 아이들의 장래 희망이 무엇이든 관계 없이 모두 이 책을 읽고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것을 익히길 권한다.
마크 바르칸 (국제트리즈협회MATRIZ 회장)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0,8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