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일본 근대 독자의 성립

일본 근대 독자의 성립

마에다 아이 저 / 유은경,이원희 역 | 이룸 | 2003년 08월 27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15,000
판매가
13,5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08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365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57070666
ISBN10 8957070664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마에다 아이(前田愛)
1932년∼1987년. 가나가와 현에서 출생하였다. 1957년 도쿄東京 대학 문학부를 졸업하고, 1970년부터 릿쿄 대학 문학부 교수로 있었다. 일본문학에서 근세문학과 근대문학에 대한 독창적 연구 영역을 개척하였다고 평가된다.
저서로는 《막부 말기 유신기의 문학幕末 維新期の文學》 《나루시마 류호쿠成島柳北》 《도시 공간 속의 문학都市空間のなかの文學》 《히구치 이치요의 세계 口一葉の世界》 등이 있으며, 《마에다 아이 저작집前田愛著作集》(전 6권)이 있다.
해설 아스카이 마사미치(飛鳥井雅道)
2000년 8월 31일 호흡부전으로 사망. 《일본 근대문학》 《幸德秋水(1871∼1911. 사회주의자. 평민사를 만들어 <평민신문>을 발행. 나중에 무정부주의자가 되어 대역사건의 주모자로 처형당함)》 등 다수의 역작을 집필. 프롤레타리아 문학이나 천황제 등의 연구로도 알려진 인물. 1968년 8월 11일∼13일 열린 베평연('베트남에게 평화를!' 시민연합) 주최의 '반전과 개혁을 위한 국제회의'에 출석하여 연설하는 등 베평연 활동에 참여했다.
역자 유은경, 이원희
<유은경>
상명여자사범대학 일어교육과 졸업. 동경외국어대학 외국어학 연구과 석사. (일본)중앙대학 문학연구과 박사과정 수료. 현재, 대구가톨릭대학교 동북아어문학부 교수로 있다. 저서로 《유머로 배우는 일본어》 《유래로 배우는 일본어 관용구》가 있으며, 역서로 《일본문학의 이해》 《일본의 근대소설》 《일본의 현대소설》 《일본인의 성》(공역) 《일본 사소설의 이해》 《취한 배》 《소설의 비밀》(공역) 등 일본 근대문학 관련한 다수의 논문이 있다.

<이원희>
영남대학교 일어교육과 졸업. (일본)동북대학 문학연구과 석사. 동同 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현재, 영남대학교 동양어문학부 교수로 있다. 저서로 《현대 일본의 이해》 《일본문학의 길라잡이》(공저) 《일본인과 죽음》 《일본문화입문》, 역서로 《일본문명의 이해》 《일본인의 성》(공역) 《소설의 비밀》(공역) 《겨울집》과 기타 일본 고전문학 및 근대문학 관련한 다수의 논문이 있다.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일본 근대 독자의 성립》은 아홉 개의 논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내용은 각각 다음과 같다.
<덴포 개혁기의 작가와 출판사>, 막부 말기 작가와 독자 사이에 끼어 있었던 '동업자조합'이라는 이름의 출판사와 책을 등에 지고 독자에게 직접 배달해주는 대본업자의 조락을 다키자와 바킹의 편지를 인용하면서 설명한다. 반자연주의 작가였던 모리 오가이의 문고를 분석해서 당시 서생의 독서 성향을 보여주는 <모리 오가이의 중국소설 취미> 역시 근대 독서 취향의 한 단면이다.
<메이지 초기 희작의 출판 동향>, <요미우리신문> 등의 잡보가 다키자와 바킹의 편지와 마찬가지로 저가와 독자를 연결시켜주는 고리 역할을 한다. 계몽사상가의 저작이 독자의 눈과 귀에 들어가기 쉽도록 개작되어야, 비로소 독자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하는 가설이 하나씩 검증되어가면서 메이지 초기의 독자상은 차츰 그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메이지 초기에는 문학 독자 대다수가 음독으로 작품을 향수하고 있었다. <음독에서 묵독으로>는 음독에 의한 독서가 활자 문화와 함께 묵독으로 변천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런 모습은 일본뿐 아니라 유럽에서도 마찬가지여서 음독에서 묵독으로의 전환이 근대 독자를 만들어내고, 근대문학이 지탱되어 왔다는 사실은 이제 거의 상식이다. 당연시되어버린 묵독이라는 독서법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해주는 논문이라고 할 것이다.
<다이쇼 후기 통속소설의 전개>는 '부인 잡지의 독서층'을, <쇼와 초기의 독자 의식>은 프롤레타리아문학 운동에서의 '예술대중화론'을 취급한 것으로, 전자는 막부 말기와 메이지 초기에 구사조시의 독자였던 여성들의 독서생활이 변모되어간 것을 분석했고, 후자는 과거의 한학도였던 《가인의 기우》 독자들이 어떻게 변화해갔는가를 다룬다.
<독자론 소사>, '국민문학론까지'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데, 독자에 대한 적극적인 논의가 이때부터였음을 증명한다. 이 논문에서 저자는 1960년대의 일본문학에도 상당히 강한 영향력을 갖기 시작한 <사상의 과학>의 대중문학 분석에 일본문학 편에 서서 정면으로 대답하려고 하는 자세를 보여준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