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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배치 거짓과 진실

사드 배치 거짓과 진실

: 사드 제대로 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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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4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60쪽 | 400g | 153*224*20mm
ISBN13 9788993632644
ISBN10 8993632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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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고영대
민족화해자주통일협의회 집행위원장(1999), 매향리미군국제폭격장폐쇄범국민대책위 공동집행위원장(2000), 미군장갑차여중생살인사건범국민대책위 진상조사위원장(2002), MD저지와평화실현 공동대책위 공동집행위원장(2001) 등을 지냈다.
현재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공동대표이자, 평화통일연구원 상임연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공저로 『전환기 한미관계의 새판짜기』 1?2권과 『전쟁과 분단을 끝내는 한반도 평화협정』이 있으며, 작전통제권, 한반도 비핵화, 평화협정, 사드 배치 등과 관련해 많은 글을 발표했다. 이 밖에 NPT(핵확산금지조약) 사이드 이벤트 등 국제행사에서 MD 관련 글을 다수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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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미국은 아태 지역 MD를 구축하겠다고 대외에 공표하였다. 그 첫걸음이 ‘MD의 눈’이라고 할 수 있는 사드 레이더의 대중 전진 배치였다. 당시 미국은 일본에 두 번째 사드 레이더 배치를 요구한 데 이어, 한국에도 사드 레이더 배치를 요구하였다. 일본은 이를 받아들였으나 한국은 거절하였다. 그런데 이제 한국도 사드를 배치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사드 한국 배치는 동북아 MD, 나아가 이를 한 축으로 하여 전 세계 MD를 구축하려는 미국의 군사전략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리고 바로 그 중심에 사드 레이더가 있다. 사드 체계, 그중에서도 사드 레이더는 동북아 지역 MD를 구축하기 위한 핵심 고리라고 할 수 있다 . --- p.96

한국 사드 배치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은 동북아 MD와 군사동맹 구축, 나아가 세계 MD와 군사동맹 구축으로 아태 지역은 물론, 세계 패권을 유지·강화하려는 미국의 핵심 이해와 군사전략이 그 배경에 깔려 있다. 따라서 사드 배치는 단순히 무기 체계 하나를 도입하는 문제가 아니며, 또한 한국과 미국의 일개 정권 차원에서 정략적으로 추진하는 일시적이고 전술적인 사안도 결코 아니다. 이는 어디까지나 세계 패권을 유지·강화하려는 미국의 국가적 이해와 군사전략에 따라 강고하고도 집요하게 추진되고 있는 지역적·지구적 차원의 전략적 사안이다.--- p.113

불행하게도 한국은 미·일이 주도하는 동북아 MD의 하위 체계로 편입되어 미국이 실질적으로 작전통제권을 행사하게 될 한·미·일 통합 MD 지휘체계의 작전통제를 받아 주로 미·일 방어 임무에 복무하게 될것이다. --- p.128

한국은 MD 구축 비용 부담 측면에서도 미국이 비용의 대부분을 부담해 상층 체계 MD를 구축하는 나토 유럽 회원국들에 비해 훨씬 대미 굴욕적이다. 또한 한국처럼 상·하층 체계 MD 구축 비용을 스스로 부담하지만 일부 자산만 미국 방어에 할당될 뿐, 대부분은 자국 방어에 할당되는 일본의 경우보다도 대미 굴욕적이라고 하겠다..... 한국 MD 체계는 방어 임무(방어 지역), MD 지휘통제체계, 비용 부담 등 모든 측면에서 나토나 미·일 통합 MD 체계에 비해 훨씬 대미 종속적이고 굴욕적이라고 할 수 있다--- p.154

레이건과 부시 정권의 군사적 일방주의에 경제적 일방주의까지 결합 시킨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가 한반도와 동북아를 그 첫 번째 표적으로 삼음으로써 한·미·일 대 북·중·러 간 신냉전 대결 구도의 도래라는 표현이 무색할 정도로 고강도의 대결이 한반도와 동북아를 중심으로 펼쳐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따라서 한반도와 동북아가 트럼프의 ‘미국 우선주의’의 시험대에 오르지 않으려면 반드시 한·미·일 MD 체계 및 군사동맹 구축과 동북아지역 집단방위 행사를 막아야 한다. 이를 위해 사드 배치 철회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폐기가 최우선적 과제라는 것은 더 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 p.186)

주한미군 사드 배치를 추가적인 조약 체결 없이 한?미상호방위조약에 의거해 추진할 수 있다는 국방부와 법제처의 입장은 사드 성능과 한?미상호방위조약에 대한 의도적인 왜곡과 무지에서 비롯된 것이다.--- p.193)

한편 SLBM이 레이더의 탐지 각도를 피해 발사될 경우 이를 조기에 탐지, 추적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요격이 불가능하다. 포스톨 교수도 만약 북한이 KN-11(북극성 1호)을 실전 배치(2018년 추정)한다면 사드의 효용성은 완전히 무력화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는 사드가 SLBM을 요격하지못하는 것은 요격미사일이 갖는 한계도 있지만, 사드가 고정된 단일 레이더를 사용하기 때문에 북한 잠수함이 레이더의 탐지 각도(120도)를 피해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면 불가능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 p.215

포스톨 교수도 지난해 8월 필자에게 보내온 메일에서 “중국이 사드를 대미 보복 공격력에 대한 주된 위협으로 간주하기 때문에 중국군이 (성주)사드 레이더를 공격하리라는 것은 거의 확실하다”며 뤄위안 소장과 같은 맥락의 주장을 하고 있다. 그는 중국이 성주를 핵미사일로 공격한다면 200~300킬로톤의 핵탄두가 장착된 단·중거리 탄도미사일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히로시마에 투하된 미국의 핵탄두는 12.5킬로톤에 불과하다
--- p.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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