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해협

해협

: 한 재일 사학자의 반평생

이진희 저 / 이규수 역 | 삼인 | 2003년 09월 2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0 리뷰 1건
정가
15,000
판매가
13,5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09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56쪽 | 628g | 153*224*30mm
ISBN13 9788987519937
ISBN10 898751993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진희
1929년 경남 김해 출생.
1950년 메이지대학 문학부 사학과 (고고학 전공) 입학.
1955년 도쿄 조선고등학교 교원으로 취임.
1957년 메이지대학 대학원 석사 과정 수료.
1961년 도쿄 조선고등학교에서 조선대학 교원으로 취임.
1971년 조선대학 사직.
1972년 아스카에서 다카마츠총 벽화 고분 발견으로 광개토대왕릉비를 둘러싸고 요시다 타케히코와 논쟁.
1973년 김지하 구명 단식 투쟁.
1975년 『계간 삼천리』창간. 편집장으로 취임.
1978년 와코대학 출강.
1981년 김달수, 강재연과 해방 이후 처음으로 방한. 재일 정치범의 감형을 한국 정부에 청원.
1984년 국적을 한국으로 변경.
1987년 『계간 삼천리』종간.
1989년 『계간 청구』창간, 편집장으로 취임.
1996년 『계간 청구』25호로 종간.
2000년 와코대학 정년 퇴임. 명예교수.
역자 : 이규수
역자 이규수는 1962년 광주에서 태어났다. 고려대 문과대학 사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히도츠바시대학 사회학연구과에서 지역사회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 연구교수로 근무하고 있다. 한일 관계사 및 동아시아 근현대사를 전공하고 있다.

저서로는 『근대 조선의 식민지 지주제와 농민운동』이 있고,『서양과 조선』,『내셔널 히스토리를 넘어서』,『기억과 망각 독일과 일본, 그 두개의 전후』,『동아시아 근현대사』,『일본의 전후 책임을 묻는다』등의 번역서, 그리고 한국 근현대사에 관한 다수의 논문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간사이판은 4월 22일자 조간의 사회면 톱기사로 보도되었고, 도쿄판은 다음날 23일 조간의 문화란에서 보도되었다. 헤드라인 기사는 「광개토왕의 비문 바꿔치기?:육군이 위조하여 가져오다」라는 선정적인 것이었다. 이 기사로 인해 나는 텔레비전과 각 신문사로부터 취재 의뢰를 받았는데, 매스컴의 관심이 '참모 본부에 의한 비문 변조'라는 방향으로 흘러가는 것이 불만이었다. 내가 문제삼은 것은 고대 야마토 정권이 한반도 남부를 2세기에 걸쳐 지배했다는 '임나일본부'설의 근거가 된 광개토왕릉 비문의 탁본에는 문제가 많다는 점, 또 그 사실을 알고서도 이를 무비판적으로 이용하여 '출병과 지배'를 통설로 만든 역사가들의 자세는 무엇이었던가, 그리고 김석형 등의 비판에 귀를 기울이지 않은 것은 일본 근대 사학의 왜곡된 체질 때문이 아닌가 하는 점 등이었다.
나는 이어서 청말 민국 초기의 중국인 연구를 검토한 「광개토왕릉비 연구사상의 문제」를 집필하고 이를 바탕으로 단행본 간행 준비를 서둘렀다. 요시카와고분칸에서 『광개토왕릉비 연구』가 출판된 것은 같은 해 10월이었는데, 이 무렵은 다카마츠총 벽화의 국제적인 조사와 연구를 위해 남과 북으로부터 대표단으로 일본을 방문하기 직전이었다.
--- pp.182-183

회원리뷰 (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