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심리학과 졸업 후 같은 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받고, 독일 함부르크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심리학과 교수 겸 학과장으로 재직중이며, 고려대학교 행동과학연구소 소장, BK21 뇌기반 심리학 사업단장과 대학원 주임을 맡고 있다. 한국소비자광고심리학회 회장, 한국소비자학회 회장, 한국심리학회 편집위원장, 한국광고학회 편집위원장, 하나금융그룹 소비자트렌드 자문위원, 공정거래위원회 표시·광고 심사 자문위원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지은 책으로는 『하이트렌드』(공저), 『마음을 움직이는 뇌, 뇌를 움직이는 마음』(공저) 등이 있으며 주요 논문으로는 ‘The beauty of product design is not enough to attract consumers mind’, ‘아름다움(美)의 심리적 권력 : 성별, 영역별 미 권력 차이를 중심으로’, ‘유머 민감성과 반복성 효과 : 신경심리학적 메커니즘을 중심으로’, ‘디자인 선호에 대한 소비자의 심리적 반응연구 : 뉴로 이미징 기법을 중심으로’, ‘지적 호기심의 심리적 메커니즘’, ‘감성광고에 대한 소비자 공감의 효과’, ‘세 가지 색 러브스토리 : 사랑광고에 대한 소비자 심리’, ‘성적광고의 크리에이티브 효과 : 암시적 광고에 대한 소비자 심리’, ‘또 하나의 사회 : 광고에 표현된 한국적 vs 서구적 인간관계’, ‘유명인 모델과 소비자의 성별 일치성 및 모델의 시선 대상이 광고효과에 미치는 영향’, ‘한국적 vs 서구적 광고의 효과 비교 : fMRI로 측정한 소비자의 심리적 반응’ 등이 있다.
고려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에서 Post-Doc Research Fellow를 지냈다. 귀국 후에는 광운대학교 연구교수, 한국방송광고공사 연구위원으로 일했다. 1997년 이후 서울대, 고려대, 숙명여대, 광운대 등에서 소비자심리학, 광고심리학, 설득커뮤니케이션 등을 강의했으며 2006년 가을부터 대구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한국광고학회 총무이사(2008), 한국소비자광고심리학회 발전기획위원장(2008~2009)으로 활동중이며 방송학회·소비자학회·심리학회 정회원이다.
문화에 따른 소비자 심리의 차이,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소비자 행동, 광고모델의 설득효과 등이 주요 연구 분야이며, 최근에는 미디어 소비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광고심리학』(공저), 『한국인의 미디어와 소비트렌드』(공저), 『지식과 창의성 그리고 뇌』(공저) 등이 있으며 주요 논문으로는 ‘라이프스타일 유형별 여성소비자의 구매 행태 비교’, ‘문화적 자기개념에 따른 외모중시 가치관과 외모관리행동’, ‘신체존중감이 주관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비교문화 연구’ 등 40여 편의 논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