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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미나의 병사들

살라미나의 병사들

[ 양장 ] 열린책들 세계문학-127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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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중남미소설 54위 | 스페인/중남미소설 top2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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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94쪽 | 354g | 128*188*20mm
ISBN13 9788932911274
ISBN10 893291127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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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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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김창민
1959년 경북 영주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르 졸업한 후 동 대학교 서어서문학과를 졸업했다. 멕시코 구아다라하라 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스페인 국립 마드리드 대학교에서 중남미 문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에서 서어서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라틴아메리카연구소 소장이다. 지은 책으로 『라틴 아메리카의 문학과 사회』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 『저주 받은 사랑』, 『선과 악을 다루는 35가지 방법』(공역), 서역서로 Mitos coreanos(황패강의 『한국의 신화』), Retorno al cielo(천상병의 『귀천』)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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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들은 아버님을 수색하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을 지체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요. 프랑코 군대가 바싹 뒤를 쫓고 있었으니까요. 어느 순간 아버님은 등 뒤에서 나뭇가지가 움직이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돌아보니 한 군인이 당신을 바라보고 있는 게 아니겠습니까. 그 순간 고함 소리가 들렸지요. <거기 있어?> 아버님 말씀으로는, 그 군인은 몇 초 동안 물끄러미 쳐다보더니, 아버님에게서 눈을 떼지 않은 채 <여긴 아무도 없어!> 하고 소리쳤다더군요. 그러고는 돌아서서 가버렸다는 겁니다.」
(중략)
「숲 속에 피신한 채 며칠을 보내셨지요. 닥치는 대로, 혹은 주변 농장에서 구할 수 있는 것으로 연명을 했답니다. 전혀 모르는 지역이었어요. 게다가 안경도 깨졌기 때문에 주변을 거의 분간조차 할 수 없었지요. 항상 말씀하시곤 했어요. 만약 근처 마을의 청년들을 만나지 못했더라면 살아남지 못했을 거라고요. 지금은 그 마을 이름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모르지만 그때는 코르넬랴데테리라는 마을이었는데, 몇몇 청년들이 프랑코 군이 도착할 때까지 아버지를 보호하면서 먹을 것도 갖다 주었지요. 서로 아주 가까워졌고, 모든 상황이 종료되었을 때 그 청년들 집에 며칠을 머무르셨답니다. 제가 보기에 그 후 다시 만나 보신 것 같지는 않지만, 그 청년들에 대해서 제게 여러 차례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이 스스로 명명한 <숲 속의 친구들>이라는 이름으로 항상 그 청년들을 부르셨던 기억이 납니다.」 --- pp.18-19

「떠나기 전에 산체스 마사스는 그 모든 것에 관한 책을 쓸 거라고 말했어요. 그 책에 우리도 등장할 거라고 했지요. <살라미나의 병사들>이라는 제목을 붙일 거라 했어요. 특이한 제목이지요, 안 그래요? 그리고 우리한테 그 책을 보내 주겠다고 했지요. 그런데 약속을 지키지 않았어요.」 그러고 나서 안젤라츠는 나를 바라보았다. 가로등 불빛이 그의 안경알에 오렌지 빛으로 비쳤다. 나는 그 사람의 움푹 팬 두 눈가와 툭 튀어나온 이마와 광대뼈, 그리고 양쪽으로 갈라진 턱에서 잠시 그 사람의 해골을 보았다. --- pp.92-93

그때 영원 같은 한순간이 흐른다. 산체스 마사스는 죽게 될 거라고 생각한다. 자신을 죽일 총알들이 명령 소리가 들린 등 뒤에서 날아올 거라고, 총알들이 자신을 맞혀 죽이려면 자기 등 뒤에 서 있는 네 명을 먼저 맞혀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죽지 않을 거라 생각한다. 도망갈 생각을 한다. 등 뒤쪽으로는 도망갈 수 없다. 그쪽에서 총알들이 날아올 것이기 때문이다. 좌측으로도 도망가지 못한다. 그러면 다시 도로로 나가게 되고, 군인들이 있으니까. 앞으로도 갈 수 없다. 공포에 질린 여덟 명의 장벽을 뚫고 지나가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른쪽으로는 가능하다(라고 생각한다). 불과 6, 7미터 앞에 빽빽한 소나무와 덤불로 된 숲이 있어 충분히 숨을 수 있다. <오른쪽으로.> 그는 생각한다. <지금 안 하면 영원히 끝이다.> 그 순간 대열의 등 뒤쪽, 바로 명령 소리가 들렸던 그 방향에 설치된 기관총들이 개활지를 쓸어버리기 시작한다. 포로들은 본능적으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땅으로 엎드린다. 그 순간 산체스 마사스는 이미 숲 덤불에 도착했고, 얼굴을 긁히면서도 내달렸다. --- p.130

볼라뇨 씨는 그 장소의 이름을 다시 말해 보라고 했다.
「아뇨.」 마침내 그가 대답했다. 「제 기억에는 없습니다.」
「그럼 라파엘 산체스 마사스는요?」
「작가 말입니까?」
「네.」내가 말했다. 「페를로시오 씨의 부친 말입니다. 그 사람에 대해 아십니까?」
「그 사람의 글을 읽은 적은 있어요. 상당히 괜찮죠. 그럼요. 그런데 미라예스가 그 사람을 언급할 이유라도 있나요? 전 미라예스와 문학에 관해서는 말한 적이 없어요. 대체 왜 그런 질문을 하는 겁니까?」
막 다른 핑계를 대려고 하다가, 미라예스를 접촉하기 위해서는 오로지 볼라뇨 씨를 통하는 길밖에는 없지 않나 하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간단하게 설명을 해주었다.
「야, 기가 막히군요. 하비에르 씨.」 볼라뇨 씨가 감탄을 했다. 「끝내주는 소설이 되겠네요. 뭔가 쓰고 계시다는 걸 전 벌써 알고 있었죠.」
「전 쓰고 있지 않습니다.」 나는 모순적으로 덧붙였다. 「그건 소설이 아닙니다. 실제 사건과 인물들로 이루어진 하나의 역사입니다. 실화지요.」 --- pp.215-216

「전쟁은 전쟁입니다. 이해하는 것밖에는 다른 수가 없어요. 그건 내가 너무나 잘 압니다. 3년 동안 총을 쏘면서 스페인을 돌아다녔습니다. 아시겠어요? 그것에 대해서 누군가 내게 고맙다는 말 한마디 한 줄 아세요?」
「바로 그래서…….」
「입 다물고 들어요, 젊은 양반.」 다시 내 말을 잘랐다. 「대답해 봐요. 그것에 대해서 누군가 내게 고맙다는 말 한마디 한 줄 아세요? 내가 ?답하지요. 아무도 없었소. 그 개똥 같은 나라를 위해 내 청춘을 바쳤으니 감사하다고 어느 누구 하나 말한 놈이 없?습니다. 아무도. 단 한마디도. 시늉조차도. 편지 한 통도 없었어. 아무것도 없었다고. 그런데 60년이 지난 이 마당에 그 신문 나부랭인지 책인지를 들먹이면서, 내가 그 총살 집행에 참여했는지 안 했는지 물어봐? 나를 살인 혐의로 곧바로 고발하지그래?」
미라예스 씨가 말을 하는 동안 나는 생각했다. <인류사의 모든 역사 중에서 가장 슬픈 것은 스페인의 역사이다. 왜냐하면 끝이 안 좋으니까.> 그러고 나서 또 생각했다. <끝이 좋지 않다고?> 그리고 또 생각했다. <염병할 놈의 이행기.> --- pp.228-229

「내가 오직 원하는 것은 남은 시간 조용히 살게 내버려 두라는 겁니다. 내 말을 믿어 주세요. 그런 이야기에 흥미를 가질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 이야기의 당사자들조차도 말이죠. 한때는 사람들이 관심을 보였어요. 하지만 이젠 아니에요. 그런 것들을 잊어야 한다고 누군가가 결정을 내렸습니다. 내 말을 이해하겠습니까? 일리 있는 말일 수도 있어요. 게다가 반은 본의 아닌 거짓말이고, 나머지는 의도적인 거짓말이지요. 당신은 젊습니다. 정말 내게 전화해 줘서 고마워요. 하지만 내 말을 잘 새겨듣는 게 좋을 겁니다. 어리석은 일 그만하고, 다른 일에나 열중하세요.」 --- pp.230-231

「왜 산체스 마사스를 살려 준 병사를 만나려고 한 겁니까?」
난 주저하지 않고 대답했다. 「그날 아침 숲에서 총살 집행이 있은 뒤, 산체스 마사스를 알아보고 그의 눈을 쳐다보았을 때 무슨 생각을 했는지 물어보고 싶어서요. 그 사람의 눈에서 무엇을 보았는지 물어보고 싶어서요. 왜 그를 살려 주었는지, 왜 그를 찾았다고 알리지 않았는지, 왜 그를 죽이지 않았는지 물어보고 싶어서요.」
「왜 그 사람을 죽였어야 하는 거요?」
「전쟁 중에는 사람들이 서로 죽이니까요.」 내가 말했다. 「왜냐하면 산체스 마사스의 잘못으로, 그리고 그 사람과 한 통속인 네댓 사람들의 잘못으로 그런 일이 일어났고, 게다가 그 병사는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망명 길을 떠나고 있었으니까요. 누군가 총살을 당해 마땅한 자가 있었다면 그건 바로 산체스 마사스였으니까요.」
(중략)
「그가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그 병사 말이오?」 나는 그를 향해 고개를 돌렸다. 자신의 온 체중을 지팡이에 의지한 채 미라예스는 신호등 불빛을 쳐다보고 있었다. 붉은색이었다. 붉은색에서 초록색으로 바뀌자 미라예스는 무표정하게 나를 쳐다보았다. 그리고 말했다. 「아무것도.」
「아무것도요?」
「아무것도.」 --- pp.268-270

비록 이 엿 같은 나라는 아주 하찮은 마을의 아주 하찮은 거리 그 어디에도 미라예스의 이름을 붙이지 않을지라도, 내가 그의 이야기를 전하는 한 미라예스는 어떤 식으로든 계속 살아 있게 될 것이고, 내가 그들의 이야기를 계속하는 한 가르시아 세게스 형제―주안과 렐라―, 미겔 카르도스, 가비 발드리치, 피포 카날, 고르도 오데나, 산티 브루가다, 조르디 구다욜 역시, 비록 그들이 오랜 세월 동안 죽고, 죽고, 죽고, 죽어 있었지만, 계속 살아 있게 되리라는 것을 알았다. 누구에게도 맡기지 않고 나는 미라예스와 그들 모두에 대해서 이야기할 것이다. 물론 피게라스 형제와 안젤라츠에 대해서도, 마리아 퍼레와 나의 아버지, 그리고 볼라뇨의 젊은 라틴 아메리카 친구들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리라. 하지만 무엇보다도 산체스 마사스와, 마지막 순간 문명을 구원한 그 소수의 병사들에 대해서도 말하리라. 그 소수의 병사들에 산체스 마사스는 끼일 자격이 없지만 미라예스는 자격이 있다. 또한 생각하기도 힘든 그 순간들에 대해, 전 문명이 한 사람에게 달려 있던 그 순간들에 대해, 그 사람에 대해, 그리고 문명이 그 사람에게 지고 있는 부채에 대해 이야기하리라. --- p.277

그리고 그때 신문 기자는 밤이 핥고 있는 창에 비친 늙고 슬퍼 보이는 자신의 모습을 바라본다. 마침내 창에 비친 그의 모습은 서서히 사라지고 창문에는 끝없이 펼쳐진 뜨거운 사막과 한 병사가 홀로 나타난다. 그 병사는 자기 나라가 아닌 어느 나라의 국기를 들고 있다. 그 나라는 곧 모든 나라이고, 오로지 그 병사가 그 폐기된 국기를 들고 있기 때문에 존재하는 나라인 것이다. 끝없이 펼쳐진 불타는 모래 바다에서 남루한 차림에 먼지를 뒤집어쓴 어린 무명용사는, 한없이 작은 그 병사는 창문에 비친 검은 태양 아래서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어디로 가고 있는지, 누구와 함께 가고 있는지, 왜 가는지 잘 알지도 못하지만 그에게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 그저 앞으로, 앞으로, 끊임없이 앞으로 나아가기만 한다면.
--- p.278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한 젊은 기자가 우연히 매력적이고 의미심장한 이야기에 매혹 당한다. 그 이야기는 이렇다. 1939년 스페인 내전 막바지에 공화파 정부군이 프랑코 반란군에 밀려 프랑스 국경 쪽으로 퇴각하면서 포로들 중 주요 인사들을 집단 총살하게 된다. 그 주요 인사 중에는 팔랑헤의 창립 핵심 인물이자 시인이고 소설가인 라파엘 산체스 마사스도 끼어 있었다. 그는 운 좋게도 집단 총살 집행에서 살아남았을 뿐만 아니라, 도망쳐 간 숲 속에서 정부군 병사 하나와 마주서지만 그 병사는 산체스 마사스를 향해 총을 겨누지 않고 돌아서 간다. 그 병사의 야릇한 눈빛을 잊지 못한 채 산체스 마사스는 내전이 끝날 때까지 <숲 속의 친구들>의 도움으로 숲에서 숨어 지낸다. 화자는 산체스 마사스가 구사일생으로 살아남게 된 불가해한 수수께끼를 풀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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