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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표분개 따라잡기

전표분개 따라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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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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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3년 10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400쪽 | 585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55331035
ISBN10 895533103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경리실무자가 만든 전표분개 사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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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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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체 또는 개인과 거래할 경우에 수취하는 관련 증빙(영수증)은 크게 '법정증빙' 과 '사적증빙'으로 구분할 수 있다. '법정증빙'은 세법에서 정한 증빙으로 수취 여부에 따라 가산세 등 각종 제재가 뒤따르게 된다. 반면 '사적증빙'은 세법으로는 인정받을 수 없으나 거래상대방과의 거래사실을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자료가 된다. 또 상거래와 관련한 각종 법적인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거래사실을 확인하는 주요증빙으로 활용할 수 있다. '사적증빙'은 다시 거래명세서와 같은 '거래증빙'과 품의서·기안서 등 회사내부관리 목적으로 사용하는 '내부증빙'으로 구분할 수 있다.
--- p.295
참고로 몇몇 회사에서는 교통범칙금이나 과태료 등을 차량 운행과 관련해 지출한 비용으로 간주해 '차량유지비'로 처리하기도 하고, 또는 어차피 벌금에 대해서는 세법상 비용으로 인정되지 않으므로(손금불산입) 영업외비용인 '잡손실'로 처리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원칙적으로는 세금과공과로 처리하는 것이 타당하다.
--- p.167
회사를 운영하다 보면 회사 자금사정상 세금이나 각종 공과금 등을 납부기한이 경과한 후 연체금을 포함하여 납부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이처럼 전화요금 등 공과금을 제때 납부하지 못해 추가로 부담하는 '연체료' 등은 회사 자금사정으로 인해 발생된 추가 비용으로 간주할 수 있으므로 '잡손실'로 처리하기보다는 해당 비용계정에 포함하여 회계처리하는 것이 실무적이다. 따라서 제때 납부하지 못한 전화요금 연체료(가산금)도 전화요금에 대한 추가비용으로 간주하여 '통신비'로 회계처리하면 된다.
--- p.75
경리실무자들이 전표를 작성하는 이유는 물론 올바른 회계처리를 하기 위한 것도 있지만, 그보다 중요한 이유는 자금의 내부통제목적이나 경영진이 합리적인 자금지출을 할 수 있도록 자금이 지출된 '객관적인 입증'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동일한 계정과목에 해당하는 비용이 지출됐을 경우에는 계정과목별, 거래처별, 지출부서별, 지출직원별로 금액을 합산하여 전표를 작성해도 무방하다. 물론 해당 금액이 상대적으로 크고 중요하다면 별도로 처리해야 하겠지만, 상대적으로 그 금액이 적고 사소하다면 통합하여 처리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 p.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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