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와번역연구소는 국내 유일의 동화 관련 전문 연구소로서, 2000년 7월 발족하여 동서양 동화에 대한 활발한 연구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 및 청소년 문학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01년부터 전문 학술지 『동화와 번역』(등재지)을 연 2회 발간하고 있으며, 2002년부터 매년 ‘건국대학교 창작동화상’을 공모·수여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하여 정기적으로 학술발표대회를 개최하고, 동화아카데미(www.dongwhac. org)를 통해 일반인과 전문 연구자 간의 소통에도 힘쓰고 있다.
2007년 11월 한국연구재단의 인문한국(HK) 유망연구소로 선정되어 동화콘텐츠학의 토대 이론에 대한 연구에 매진하는 한편, 통합적 소통의 서사 콘텐츠로서 동화가 지니는 무한한 가치와 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건국대학교 러시아어문학과를 졸업하고 러시아 모스크바 국립대학교에서 오스트롭스키의 희곡에 나타난 창작 및 예술성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건국대학교에서 러시아 문학과 문화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으며, 동화와번역연구소의 HK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논문으로 「오스뜨롭스끼 희곡 주인공들의 언어적 관습」, 「베렌제이 세계에서의 예술가-고대사회에서의 창작 및 예술성」, 「스네구로치까의 장르별 수용 연구-신화, 민담, 희곡, 동화적 서사 특성을 중심으로」 등이 있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독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독어독문학과에서 「독일 ‘아동 및 청소년 문학’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요한 볼프강 폰 괴테 대학교에서 독일의 아동「청소년 환상문학을 주제로 박사 후 연구를 수행했으며, 현재 명지대학교와 경기대학교에서 아동청소년문학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 「독일의 아동·청소년 환상문학에 관한 이론」, 「캄페의 〈소년 로빈슨〉 연구」 등이 있고, 저서로는 평론집 『우리들의 타화상, 아동청소년문학의 세계』가 있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불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프로방스 대학교에서 기욤 아폴리네르의 시어 분석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단국대학교와 건국대학교 등에서 프랑스 문학과 문화에 관해 강의하고 있다. 아폴리네르에 관한 논문으로 「빛의 시적 변용-Mal-Aim 신화」, 「새로운 정신의 시-알코올의 시학」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미테랑 평전』, 『파리의 화상 볼라르』, 『새들이 전해준 소식』, 『작은 차이』 등이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낭시Ⅱ 대학교에서 「Balzac et l'Asie」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남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 『서양 문학 속의 아시아-발자크 연구』, 『세기의 전설』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에밀『, 『학문과 예술에 대하여』, 『나폴레옹 어머니 레티치아』, 『전원교향악』 등이 있다.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에서 영국 아동문학과 어린이 개념의 구성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영어영문학과의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논문으로 「피터팬 신화의 현대적 재생산」, 「해리 포터는 아동문학의 고전으로 남을 것인가」, 「크로스오버 문학의 정체성 모색」 등이 있다.
인하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독어독문학과에서 「크리스타 볼프의 카산드라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건국대학교 독일어문학과 겸임교수이다. 저서로 『낭만과 전설이 숨 쉬는 독일 기행』, 『그림 동화의 숨겨진 진실』이 있으며, 역서로는 『괴테와 은행나무』, 『역사의 비밀』(전2권), 『여행의 역사』, 『과학 혁명의 지배자들』, 『그림 동화집』 등이 있다.
숙명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토머스 핀천 소설 연구: 패러노이아와 해체론을 중심으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에서 강의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 「경계선 긋기와 테크놀로지에 대한 패러노이아: 토머스 핀천의 『메이슨 & 딕슨』」, 「정보화 시대와 백인 자아의 허상: 돈 들릴로의 『백색소음』」등이 있으며, 아동문학에 관한 논문으로는 「프랭크 바움의 『오즈의 마법사』: 신화적 상상력의 상실과 회복의 미학」, 「생태학적 비전의 동물 팬터지: E. B. 화이트의 『샬롯의 거미줄』」이 있다. 저서로는 『문학비평의 방법과 실제』(공저), 『미국 소설 명장면 모음집』(공저), 『토머스 핀천』(공저)이 있다.
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한국과 러시아에서의 설화 번역 양상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구매일신문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동화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건국대학교와 서일대학교에서 문학과 동화 창작에 관한 강의를 하고 있다. 논문으로는 러시아에서 최초로 번역, 출판된 「“한국설화”의 성격과 특징」, 「한국에서의 러시아 민담 번역 현황」 등이 있으며, 저서로 『게임의 비밀』, 『이대로가 좋아요』 등이 있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불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부르고뉴 대학교에서 앙드레 말로의 소설과 서사기법에 관한 연구로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경기대학교 프랑스어문학과 대우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건국대학교 동화와번역연구소의 HK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논문으로 「학교에서의 다문화교육을 위한 프랑스와 독일의 영화」, 「타쉐Tache의 『삼림꾼들과 여행자들Forestiers et voyageurs』, 환상과 사실의 서사」, 「페로의 옛이야기의 서술 특성과 동화서사」 등이 있다. 저서로 『동화 속의 문화, 문화 속의 동화『(공저), 『다문화교육의 이해』(공저), 『다문화교육의 이론과 실제』(공저)가 있으며, 역서로는 『박제된 손『, 『살아 있어 미안하다』, 『로맨틱 에고이스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