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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07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153*224*20mm
ISBN13 9788992680424
ISBN10 899268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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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유형수
1967년 전남 여수에서 태어나 단국대 정외과를 졸업했다. 2004년 『실천문학』중단편 부문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하였고 2007년 대산창작기금, 2009년 서울문화재단 창작활성화사업 지원금을 수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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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이 하필 소설가 직업을 선택하여, 밤새도록 길을 걷고, 느닷없이 울기도 하고, 그러다가 미친 듯 원고를 써내려간다면, 심지어 결혼도 못하고 그 짓을 하고 있다면, 운명적으로 '앓음'을 껴안고 있다는 소리이다. 대 선배들로부터 내려온, 상처에 집착하고 상처 위에서 명상하라는 비결은, 세상 뭣 같기는 글 쓰는 행위에도 예외가 없어서, 가문 날 시내(川)처럼 말라들어 버렸는데, 유형수는 여실히 '앓음'으로 외롭고, 고단하며, 스스로 그러함으로써 이렇게 아픈 언어를 세상에 내놓게 된 것이다.
그래, 가장 낮은 곳으로 처박힌 자만이 우주 너머 알파 켄타우로스를 꿈꾸는 것 아니겠는가.
한창훈 (소설가)
‘실존의 중심’을 보는 작가가 있고, ‘관계의 욕망’에 매달리는 작가가 있다. 전자가 동사 같다면 후자는 형용사, 부사와 같다. 유형수는 동사의 작가이다. 그의 소설은 서사가 크고 포장지가 얇다. 「청도관」의 격투기 묘사는 우리 문학이 얼마 만에 맛보는 야성의 숨소리인지 모른다. 독자는 거듭 실감할 것이다. 선악을 초월한 추상적인 인간을 그리려 하지 않는, 상황만 있고 대지는 없는 소설들과 크게 다른, 이데올로기의 이쪽 혹은 저쪽이 아니라 세상을 송두리째 그리려 하는, 이 정직한 남성의 문체가 보여주는 아웃사이더들의 넉넉함, 질투와 변덕의 무늬, 일상의 난폭한 실랑이들을. 결코 존재의 안팎이 지워진 몽롱한 상태의 인간 따위, 내면의 숨결로 미화된 자폐적 증상 따위에 시달리지 않는 그의 힘찬 이야기와 역동적인 크로키야말로 모처럼 만나는 소설적 호소력이 아닐 수 없다.
김형수 (소설가)
유형수의 소설은 진중하다. 진중하되 둔하지 않으며, 그 안에 담긴 유려한 상상력이 돋보인다. 묵직한 주제의 골 사이로 유유히 흐르는 문체와 상상이 교묘하게 빚어낸 이야기들은 읽는 이에게 환상적인 즐거움을 준다. 그의 소설이 지닌 환상은 현실을 도외시하거나, 애써 외면하려고 도피한 퇴행적인 것들과는 격이 다르다. 비록 좌절되거나, 상처 받은 것들일지라도 현실을 향한 작가의 애정과 관심이 얼마나 깊고 지대한지를 그의 소설들이 잘 말해 주고 있다.
이시백 (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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