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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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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5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564쪽 | 700g | 148*200*35mm
ISBN13 9791130017228
ISBN10 113001722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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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흐르는 물처럼 쉬지 않고 빠르게 지나간다. 웨딩드레스를 처음 입어봤던 때가 바로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결혼식 날이 되었다.

그럼에도 전혀 기쁘지 않은 건, 아마 결혼할 상대인 신랑이 코빼기도 보이지 않기 때문이겠지. 애타는 내 심정을 모를 리 없는 그는 전화조차 받지 않았다. 연락 두절이었다.

이 현실을 받아들일 수가 없어서 몇 번이고 눈을 비볐다. 볼을 꼬집는 것으로도 모자라 뺨을 때려보기까지 했다. 믿을 수 없었다. 이게 정녕 현실이라면 너무나도 허무한 결말이 아니던가.

얼마 전 대 히트를 쳤던 할리퀸 로맨스 드라마가 떠오른다. 평범한 여자가 구릿빛 피부와 탄탄한 근육을 가진 재벌 2세들이랑 지지고 볶더니 결말이 ‘헉, 전부 꿈?’이었지. 차라리 전부 꿈이면 좋겠다. 내 머릿속에서만 펼쳐진 공상이라면 적어도 이런 동정 어린 시선들을 받지 않아도 될 테니까. 결혼식 당일에 소박맞은 비운의 여자라는 타이틀이 붙지도 않을 거였다.

신랑 측 하객들은 단 한 명도 오지 않았다. 돌아가신 어머니를 대신해 상석에 앉아 있던 숙모가 기어이 뒷목을 잡고 쓰러졌다. 식장 안까지 들이닥친 구급대원들이 쓰러진 숙모를 들것에 싣고 쏜살같이 사라져버렸다.

숙모의 혈압을 염려한 작은아버지는 내 눈치를 보다가 슬쩍 따라붙었고, 나를 위로하지 않아도 될 핑계가 생겨 다행이라고 생각하시는 듯했다.
친구들이 다가와 내 어깨를 감싸 안았다.

“기운 내, 유리야. 그래도 아직 혼인 신고는 안 했잖아? 얼마든지 다시 시작할 수 있으니까 너무 속상해하지 마. 액땜한 셈 치지 뭐.”

이거 욕인가. 왜 욕처럼 들리지.

“새미 말이 옳아. 좋게 생각하자. 솔직히 이번 결혼은 섣부른 감이 있었어. 네 나이를 봐! 이제 겨우 스물둘이라고. 결혼이 말이 된다고 생각해? 이건 하늘이 너에게 준 기회일지도 몰라. 좀 더 즐기라는 거지.”

모두들 위로한답시고 건네는 말들이었지만, 휘몰아치는 감정을 진정시키는 데엔 전혀 도움이 되질 않았다. 배신감이 몰려와 치를 떨었다. 나쁜 놈. 끝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신랑의 이름 세 글자가 가슴에 못 박혀 지워지질 않았다.

“저기…… 유리야? 이건 정말 혹시나 해서 물어보는 건데, 지안이한테 돈이나…… 뭐 그런 비슷한 거 빌려준 적 있니?”

친구의 염려스러운 말에 나는 전문 사기범을 떠올렸다. 하지만 그와 금전 거래를 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사실, 나는 준 것보다 받은 게 훨씬 더 많았다. 사람들은 그가 나를 위해서라면 우주선을 강탈하는 한이 있더라도 별을 따다줄 것이라 입을 모아 말하고는 했다. 나를 향한 그의 사랑이 어찌나 열렬했는지 그 누구도 의심하지 않았다.
바로 어제까지는 말이다.

“아니, 그런 적 없어. 걔 돈 많은 거 알잖아.”

짧게 대답한 나는 분에 겨워 이를 갈았다. 그가 나를 떠난 이유를 찾을 수가 없으니 더욱 난감했다. 불과 어제만 해도 그는 내 곁에 있었다. 사랑을 속삭이며, 내 손에 끼워진 반지를 보고 흐뭇하게 웃었다. 기가 찼다. 절대 놓아주지 않겠다고 말했으면서 자기가 먼저 놓는 건 대체 무슨 심보람?

“아, 하긴…….”

선뜻 긍정을 표한 친구가 뒤로 물러났다. 지안이의 험담을 하던 다른 친구들도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하고 침묵을 지켰다. 비난 할 거리를 떠올리지 못한 탓일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내 신랑이 될 뻔한 그 남자는 여러모로 완벽했으니까.

명석한 두뇌만큼이나 뛰어난 외모를 가진 그는 자신에게 적의를 내비치지 않는 이상 누구에게나 친절하게 대했다. 실제로 지금 내 옆에 서 있는 친구들 중 몇몇은, 그가 평범하기 그지없는 나와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몰래 수군거렸다.

위축당하지 않을 수 없었다. 나 역시 우리의 차이를 확연히 느끼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나와 어울리지 않았다. 그에게 어울리는 여자는 좀 더 현명하고 아름다워야 했다. 그는 덤벙거리는 게 특기인 데다 실기 시험을 치를 때마다 밥 먹듯이 실수를 저지르는 나와는 맞지 않았다. 그렇게 생각해서, 언젠가 한번 그런 말을 입 밖에 내놓은 적이 있었다. 그러자 그는 왁자하게 웃더니 그것들은 전부 나에게 잘 보이기 위해 한 행동들이니 싫어하지 말고 좋게 봐줬으면 한다고 답했다. 나는 결국 항복의 웃음을 터뜨렸다.

하지만…… 그것들은 전부 지난날일 뿐이다.
이제 나는 혼자다.

하객들은 썰물처럼 빠르게 빠져나갔다. 객석은 순식간에 텅 비어버렸다. 망연자실한 나는 친구들의 도움마저 뿌리친 채 홀로 신부 대기실로 향했다. 웨딩플래너의 도움을 받아 드레스를 벗었다. 더는 입고 있을 필요가 없었다.

“너무 심려치 마세요. 무슨 이유가 있을 거예요.”

웨딩플래너가 나를 위로했다. 나는 대답하지 않았다.
나와 그가 교제를 시작한 지도 어언 5년째였다. 프러포즈를 받은 건 여섯 달 전이었고, 간소하게나마 약혼식도 치렀다. 그는 무척 열성적이었다. 그가 이 결혼에 어찌나 집착했는지, 청첩장에 새겨진 곡선 무늬 하나하나까지 신경 쓸 정도였다. 일찍 돌아가신 부모님을 대신해 나를 길러준 숙모에게도 지극정성이었다. 그러나 그건 속임수였다. 나를 속이기 위한, 계산된 행동이었던 게 분명했다.

그 모든 것들이 전부 나를 골탕 먹이기 위해 벌인 행각이라고 생각하니 화가 치솟았다. 어쩌면 그는, 애초부터 나를 좋아하지 않았던 걸지도 모른다. 단순히 즐기려고 나를 만난 것일 수도 있었다.

빌어먹을. 오늘 나는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여자여야 하는데, 왜, 어째서.
밀려드는 자괴감에 빠져 허덕이던 와중, 문득 한 가지 의문이 들었다. 정말 그럴까? 그런 하잘것없는 이유로 지안이가 내게 그리도 잘해준 걸까? 그렇다기엔 조금…… 이상하잖아. 그는 내게 지나칠 만큼 헌신적이었다. 나를 한 번도 실망시킨 적이 없었다.

그와의 기억을 되새기면 되새길수록 나는 혼란에 휩싸였다. 그와 처음 만났던 날……. 그리고 어제의 일들이 스쳐 갔다. 굳이 그렇게 행동하지 않았더라도 나는 쉽게 마음을 열었을 텐데. 어느 여자든 안 그랬겠는가. 그렇다면 뭔가 다른 일이 벌어진 것이다. 교통사고 같은…… 그의 신변을 위협하는 어떤 사고가 발생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었다.

나는 텅 비었던 신랑 측 객석을 떠올리지 않으려 부단히도 애를 썼다. 뚜렷한 결과가 나오기 전까진 좋게 생각할 작정이었다. 감당할 자신이 없었다. 그는 내게 전부라 일컬어도 과언이 아닌 존재였다. 이렇게…… 이렇게 허망하게 떠나보내고 싶지 않았다.

혼란스러웠다. 머리로는 충분히 이해한 상황을 마음이 받아들이길 거부한 탓에 눈물을 떨구지도 못했다. 옷을 갈아입은 뒤 쫓기듯 식장을 나온 나는 휴대전화를 열고 익숙한 그의 번호를 눌렀다. 물론, 그는 받지 않았다.

잠시 고민하던 나는 그를 직접 찾아가 이유를 들어보기로 마음먹었다. 실낱같은 희망과 치미는 걱정을 안고서 그의 집으로 향했다. 택시를 타고 대로변을 빠져나와 그의 집 근처까지 가서 내렸다.

폭풍우가 몰아치는 내 마음속 음울한 풍경과는 반대로 이곳은 무척 평화로웠다. 내가 사는 집이 있는 거리만큼 익숙한 풍경이 눈에 들어오자 마음이 착잡했다. 돌덩이처럼 무거워졌다. 작은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어 숙모의 상태를 확인한 나는 정말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숙모에게도 사죄의 말을 대신 전해달라 부탁드렸다. 숙모를 뵐 낯도, 작은아버지를 뵐 낯도 없었으므로 앞길이 막막했다.

그의 집 문턱에 다다른 나는 크게 숨을 들이켰다. 문이 부서져라 두드리는 대신 언젠가 그가 주었던 열쇠를 꺼내 문을 열었다.
그리고 문을 여는 것과 동시에, 뻣뻣하게 얼어붙었다. 충격 받지 않을 수 없었다.
새집처럼 텅 빈 공간이 있었다. 사람은커녕 가구도 없었다. 벽지조차 깔려 있지 않아서, 딱딱하게 굳은 시멘트가 훤히 들어왔다. 나는 그제야 깨달았다.

그가 결혼식에 오지 않은 것은…… 전초전에 불과했던 것이다.
한두 방울씩 눈물이 솟구쳐 올랐다. 뺨을 타고 흐르다 툭툭 떨어졌다. 참 빨리도 도망쳤다. 어떻게 이럴 수 있지? 나쁜 놈. 세상에서 가장 나쁜 놈! 씹어 먹어도 시원치 않다. 그는 나를 절대 놓아주지 않겠다고 했다. 나 역시 그럴 생각이었다.

“지구 끝까지 쫓아갈 거야. 반드시 사과를 받아낼 거라고.”

버림받았다는 슬픔이 뇌리를 강타했다. 어린아이처럼 웅얼거린 나는 화장이 번지는 것도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울어댔다. 그에게 배신감을 느꼈다. 그의 신변에 문제가 생겼다 해도, 피치 못할 사정이 있었다 해도 그는 내게 이래선 안 됐다. 이래선 안 되는 거였다.

“좋은 마음가짐이야. 일이 훨씬 수월해지겠는걸.”

그 ‘목소리’는 갑자기 들려왔다. 간드러진 여자의 음성에 놀란 나는 끊임없이 솟구치는 눈물방울을 닦는 것도 잊은 채 소리의 행방을 찾아 고개를 돌렸다. 집 ‘안’에서 들려오는 소리였기 때문에, 나는 순간 환청을 들었나 싶었다.

“누구……?”

나는 막연하게 중얼거렸다. 그러자 또각거리는 구두 소리가 들리더니 짙은 금발을 길게 늘어뜨린 한 여자가 그늘 아래서 모습을 드러냈다. 무척 아름다운 여자였다. 그녀에게서 광채가 나는 듯했다.

뭐, 뭐지? 당황한 나는 눈을 크게 뜨고서 숨을 죽였다. 내 머리는 시키지도 않았는데 상상의 나래를 펼쳤다. 어쩌면 그녀는 그의 새 여자친구일지도 몰랐다. 아니면 그의 진정한 신부이거나.
여자가 나를 보았다. 즉시 인상을 찡그렸다.

“윽, 꼴 좀 봐. 완전 엉망이잖아? 녀석이랑 깨졌냐? 이러면 곤란한데. 중재역을 맡을 존재는 너밖에 없단 말이야.”

내가 알아들은 건 내 몰골을 욕하는 비난뿐이었다. 울컥한 나는 재빨리 핸드백을 열어 화장지를 꺼냈다.
나는 눈물 젖은 얼굴을 적당히 수습한 다음 퉁명스럽게 입을 열었다.

“누구세요?”

나는 여신처럼 아름다운 눈앞의 여자가 그의 이름을 거론하길 기다렸지만, 그녀는 생각지도 못했던 엉뚱한 대답을 내놓았다.

“나는 판테온의 장녀, 아스트라. 지상의 일곱 번째 차원, ‘판데모니움’의 주인이자 관리자다. 내 오빠…… 아니, 내 동생이자 너의 그 잘난 신랑이 한껏 들쑤셔놓는 바람에 멸망하기 직전인 차원이지. 강제 송환된 지 겨우 10년밖에 지나지 않았건만 그로 인해 벌써 대륙의 반이 붕괴됐다. 멸망하는 건 시간문제야.”

쟤 지금 뭐래? 머리가 빙글빙글 돌았다. 수수께끼 같은 단어들뿐이라서, 나는 그녀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이해하기를 포기했다. 설명해줄 것 같지도 않았기에 괴상한 말들은 전부 생략하면서 미간을 찌푸렸다. 그러다가 고개를 갸우뚱했다.

“당신이 말하는 남자가 지안이인가요? 그런데 10년이라니요? 거기다 지안이한테 누나가 있다는 말은 한 번도 못 들었는데.”

그녀가 조소를 머금었다.

“지안? 여기서는 그 이름을 사용하나 봐? 녀석의 진짜 이름은 루시퍼야. 그러고 보면 너도 참 대단해. 아무리 내 오빠…… 아니, 내 동생이라지만 그런 되먹지 못한 녀석이랑 결혼할 생각을 하다니. 결혼이 무슨 애들 소꿉장난인 줄 아나? 흠. 아무튼 그곳과 이곳은 시간의 흐름이 달라. 여기선 고작 하루가 지났을 뿐이지만 그곳에선 이미 10년이 지났어.”

그래서 오빠라는 거야, 동생이라는 거야?
어쨌든 가재는 게 편이라고,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나는 기분이 상했다.

“지안이를 욕하지 말아요.”

내가 반발하자 아스트라라는 이름의 여자는 그에 대꾸하는 대신 가소롭다는 듯이 코웃음을 쳤다. 그녀의 한쪽 입꼬리가 비스듬하게 말려올라갔다.

“그 녀석, 보고 싶어? 만나게 해줄까?”
“사양하진 않을게요. 제가 지안이를 죽여도 상관없다면 말이죠.”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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