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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하버드가 아니다

인생은 하버드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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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5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488g | 145*210*30mm
ISBN13 9791186827192
ISBN10 118682719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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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조지 로리머
George Horace Lorimer
20세기 초 미국의 경제와 문화에 큰 영향을 미친 저널리스트이자 작가로, 미국 켄터키 주 루이빌에서 태어났다. 1888년 예일대학교에 입학했지만 이듬해 정육 가공 회사 필립 아모르의 입사 제의를 받아들여 이후 그곳에서 근무하며 부서 책임자에까지 올랐다. 1896년에 회사를 그만둔 후 [새터데이 이브닝 포스트]와 [보스턴 해럴드]에서 기자로 활동했고, [새터데이 이브닝 포스트]로 돌아와 편집 업무를 총괄했다. 판매 부수가 저조했던 [새터데이 이브닝 포스트]는 그가 편집장이 된 후 판매 부수가 크게 늘어, 1900년대 초 수익이 2천 달러였으나 1908년에 100만 달러까지 치솟았고, 1920년대에는 판매 부수가 300만 부를 넘어섰다. 편집장으로 활동하는 틈틈이 학업, 직업관, 결혼, 리더십 등 미국 젊은이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을 편지글 형식으로 잡지에 연재했으며, 이를 모아 『인생은 하버드가 아니다』(원제 Letters from a Self-Made Merchant to His Son)를 출간했다.
역자 : 정영수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후 방송국에서 다수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작했으며, 결혼 후 영국 스코틀랜드 에든버러로 건너가 7년간 생활했다. 영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문학 작품 번역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귀국 후 글밥 아카데미를 수료한 뒤 바른번역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화이트퀸을 쫓던 어린 날의 동화』 『그래도 딸 그래도 엄마』 『어나더 미』 『홀로코스트 마지막 기차 이야기』 『1984』 『어쩌면 나일지도 모르는 코끼리를 찾아서』 『엄마를 나누기는 싫어요』 『너를 빨리 만나고 싶었어』 『피니와 퍼브』 시리즈와 『문학 속에서 개를 만나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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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울 기회가 주어질 때마다 주저하지 말고 그 기회를 잡고, 마음껏 즐겨라. 너 스스로 네 몫을 챙길 수 있기를 바란다. 그곳에서 너는 세상 어디에나 있고, 마음만 먹으면 가져가고 싶은 만큼 가질 수 있는 유일한 것이 배움이라는 사실을 깨달을 것이다. 다른 것들은 함부로 열기 힘들고, 여간한 힘으로는 끌어안을 수 없다. --- p.11

이제 너는 우리 품을 떠나 생활해야 한다. 당연히 달라진 환경 속에서 새로운 것들과 마주할 것이다. 그럴 때마다 이 한 가지는 잊지 마라. 겉으로 보기에 맛있고 신선해 보이는 제품이지만 내용물이 의심스럽다면 내용물을 직접 확인해라. 그래도 확신이 서지 않는다면 우리가 네게 준 선량한 양심으로 생각해라. 우등생이 되기를 바라는 것은 어느 부모나 마찬가지다. 하지만 그보다 먼저 양심이 있고 양심을 저버리지 않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 건전한 양심을 갖추고 학업을 마친다면 외국어 실력이 다소 떨어지거나 배운 기술이 서투르더라도 걱정하지 않는다. --- p.15

아무리 무리 지어 다니더라도 그 안에는 반드시 그 늙은 수소 같은 사람이 꼭 한 명은 끼어 있다. 만약 그를 따라다니는 무리가 있거든 그들을 멀리해라. 그들은 그의 화려한 언변과 유혹에 갈피를 잡지 못하고, 시간이 지나서야 자신을 탓하기에 바쁘다. 어울려야 즐겁다지만 때로는 혼자 있는 편이 더 안전할 수 있다. 네가 이를 알아챌 수만 있다면 내가 굳이 나서서 너를 염려할 이유가 없다. 누구나 하는 말이라 귀가 간지럽겠지만 상식과 조심성, 양심을 함부로 하지 마라. 네가 이 세 가지를 숱하게 들어 짜증나더라도 그것이 얼마나 절실한지 깨달을 날이 반드시 올 것이다. --- p.33

교육이라는 장식이 약간 부족하더라도 일하는 데 별 지장이 없다는 사실을 깨달을 때가 올 것이다. 그래도 공부를 더 하고 싶다면 근무 시간이 끝나고 해도 충분하다. 중요한 것은 방향을 잘 잡아 시작하는 것이며, 이는 내가 너를 대학에 보낸 까닭이기도 하다. 네가 눈앞에 있는 모든 교육 혜택을 빠짐없이 챙기리라 기대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네가 신체적으로 건강하고 습관이 올바르기를 바라는 만큼 정신적인 습관도 올곧게 갖추기를 바란다. --- p.40

사람이 저지를 수 있는 모든 실수는 용서받을 수 있다. 하지만 단 한 번뿐이다. 같은 실수를 두 번 반복한다면 그는 자신이 얼마나 부주의하며 고집불통인지 인정해야만 한다. 너 역시 대학에서 바보 같은 짓을 한 적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렇다고 너한테 실망하지는 않는다. 어리석은 짓을 할 때마다 앞으로 그런 일이 일어날 가능성을 줄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랄 뿐이다. 어리석은 짓은 상상력이 너무 뛰어나거나 아예 그런 궁리조차 하지 않는 사람의 몫이다.
--- p.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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